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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더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행사인 북난타,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및 관중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생명 사랑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치매와 노인우울증’을 주제로 충남광역치매센터장인 이석범 단국대 정신과 전문의의 강좌 및 치매로 인한 시집살이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적인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의 연극 ‘여자의 일생’ 이 이어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건강 홍보관 운영, 기억해유 사진관,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나 자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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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충남도 내 중·고등학교 한문, 제2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의 취지와 배경에 대한 학교 현장교원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 현장교원 연수의 주관 기관으로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및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일선 학교의 교과목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역량, 학생 주도성 신장이 주요 화두인 인공지능 시대의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의 역할과 효과적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도내 중등학교의 한 교원은, “오늘 연수는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는 한문, 제2외국어 교과의 유용한 내용과 변화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교사의 책무성이 중요하다,”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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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3일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5개소 원아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행복마루 운동장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복을 입고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맑고 시원한 가을 날씨에 아이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운동장에 메워져 아이들은 물론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도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사가 됐다.
다가치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공유를 통해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집, 교사,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보육 모델이다.
우주어린이집 강은이 원장은“민속과 명절을 놀이로 풀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우리 문화를 즐겁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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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문화가정과“한가위 음식 함께 만들어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문화에 서툰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절판, 떡산적, 송편 등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서툰 솜씨지만명절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좋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정착사업으로 진행한 행사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이번 명절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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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농업기술센터, 주산고와 함께 농촌 미래 동력 위한 씨앗 뿌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주산산업고등학교와 보령시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 육성 교육 △지역 농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마트팜 교육·실습시설 활용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양성·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등의 관리시스템을 통해서 농촌의 미래 동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는 주산고에서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통해 드론활용 교육 및 드론방제 실습, 스마트팜 현장견학,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청라초 외 4개교에서 4-H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중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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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 성료
보령시,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 성료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OK보령’을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태흠 도지사,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이경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과 2부 행사로 난타공연,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시·군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홍보부스와 보령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민· 관이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 주간에 개최되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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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부대전청사서 수산물 판매장터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보령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하고자 직원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보령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했다.
시는 지난 1월 설 명절과 5월 가정의달 맞이 특산품 판매장터를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운영한 바 있으며 보령의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과 각종 특산품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 맞이 특산품 판매장터에는 보령수협, 해초원, ㈜담아 등 3개 수산업체가 참여해 각종 건어물, 조미김, 멸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대표적인 특산품인 보령머드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도 운영해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국내 여러 도시를 방문해 홍보 전략 및 수산물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업 및 판매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보령시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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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에 백미 200kg 후원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에 백미 200kg 후원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2일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2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준하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연이은 무더위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취약계층에 전해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고용 서비스의 질 향상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의 권익보호와 고용 서비스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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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드디어 문 연다…9월 시범운영 실시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드디어 문 연다…9월 시범운영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음봉권역 거점도서관인 ‘음봉어울샘도서관’을 추석 명절이 지난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연면적 4,593.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책도 사고 음료도 먹을 수 있는 북카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꽃피울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무대가 마련됐다.
2층은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및 코딩 특화코너, 3층은 청소년·일반 자료실과 동아리실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음봉어울샘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로 패시브건축물인증,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또한 과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통해 자료실에 들어서면 로봇이 맞아주고 도서관 이용안내, 대출반납, 도서 배송까지 해준다.
이에 더해 오조봇, 로봇 코딩 등 특화프로그램과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아이그림 서비스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미래과학’ 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 라이브러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이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오후 6시이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을 통한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관기념행사, 독서문화&코딩특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재 접수 중이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음봉권역의 독서 교육, 문화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캔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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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병원성 AI 및 AI 인체감염 대비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아산시, 고병원성 AI 및 AI 인체감염 대비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2일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충남도 각 시·군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아산시 보건소, 아산축협 등 관계기관과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정기 검사에서 AI가 발생한 상황부터 며칠 후 AI 인체감염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해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 사항을 실시했으며 재난형 질병 발생을 신속히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상황에 맞는 실시요령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단계에 맞는 대응과 현장 스크린 및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및 종식까지의 과정을 직접 확인해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돼길 바란다”며 “축산농가도 축산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방법이 방역인 만큼,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가축질병 없는 청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수일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은 AI 발생 후 인체감염 따른 현장대응 훈련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시·군 방역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과 기관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가상방역훈련을 통해 가축질병 대응 준비를 강화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서 농장 및 지역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