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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체납액 정리 전문가~”
“이젠 나도 체납액 정리 전문가~”
[충청25시] 청양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과목 담당자 등 8개 부서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일에는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날로 늘어가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T/F 팀 운영 일정 공유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카드 작성방안 차량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방안 관외 체납자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 운영 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 등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T/F팀 참여로 체납액 정리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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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추석 명절 물가안정캠페인 실시
청양군 추석 명절 물가안정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 12일 장날 청양전통시장, 정산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시장상인회와 청양군 공직자가 협력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갖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청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가계 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명절 기간 물가안정 대책반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전통시장을 통해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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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9월 기초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지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를 매월 20일 지급해 왔으다.
이번 조기 지급에 따라 수급자들은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8월 말 기준 수혜 대상자는 청양군 생계급여 보장을 받고 있는 874가구이다.
군은 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충청남도와 정기급여 지급업무 처리 기한을 단축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며 생계급여가 조기에 착오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급여정비와 지급일자 준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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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청양군, 2025년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5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윤여권 부군수, 각 실·과장, 읍·면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 등 106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다.
세부적으로는 신규·보완 사업 91건, 일몰·감액 사업 10건, 현안 5건 등 총 106건이다.
특히 내년에도 정부의 교부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효율성이 미비한 기존사업의 지속·축소 여부 등을 집중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사업 △시설원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기반 조성사업 △건강백세공원 생활환경 숲 조성 사업 등, 복지·보건분야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영유아 체험실 운영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취약계층 LED 보급사업 △의료인프라 확충 등을 발굴했다.
그 밖에 신규 사업으로는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양군PRO운동’△주민등록 등·초본 무료 발급서비스 △성실납세자 청양사랑상품권 지급 등이 있다.
김돈곤 군수는 “군의 재정적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비와 구체적 실행 방안이 필요한 시기”며 “그동안 추진해 온 대규모 사업들이 차례로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해 민선 8기 군정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에 대한 추진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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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2024 효자·효부 시상식 개최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2024 효자·효부 시상식 개최
[충청25시]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청양읍 청양복지타운 1층 강당에서 ‘2024 효자·효부 시상식’을 열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와 가정 내 효행정신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원, 표창수상자와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효자상은 강석기, 백운성, 윤중학, 김영섭, 이동한, 조성수씨, 효부상은 조성주, 이세희, 이용금, 미사와아미씨 등이 수상했다.
김도수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장은 “점점 효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행상을 받으신 분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효 사상을 고취하고 세대 간의 갈등이 완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계승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효자와 효부를 찾아 표창하는 충남정신 청양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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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청양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충청25시] 청양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지난 10일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에는 지역 유림과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 대한 학덕과 인의를 후대에 계승하는 뜻을 기렸다.
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되는 행사다.
이번 제례의 초헌관에는 김돈곤 군수가 맡았으며 유림들이 제를 도왔다.
백지현 전교는 “과거 성현들의 학덕과 가르침이 후세에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청양향교는 봄, 가을로 봉행하는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청양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군민들의 배움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교문화의 맥을 잇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분들과 단체에 감사하다”며 “전통문화인 충효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향교는 조선시대 유학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던 교육시설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33호로 지정됐다.
향교는 옛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는 석전대제와 기로연, 청양향교 활용사업 등을 통해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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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 햇밤 본격 수매
청양군 칠갑산 햇밤 본격 수매
[충청25시] 추석을 앞두고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청양군에서 햇밤 출하가 시작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산림조합, 정산농협, 청양농협에서 햇밤 수매를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양 칠갑산 알밤’은 일교차가 심한 지리적 조건에서 생산되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 1,300농가, 3,000ha 규모에서 7,000톤이 생산되는 효자 품목이다.
‘청양밤’은 수매 과정을 통해 세척·공동선별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며 매년 중국, 미국 등 해외 각국에도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다.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 조합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악화로 전년보다 밤 작황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생산량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에서 생산한 밤을 최대한 수매해 추석 제수용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청양군산림조합 수매 현장을 찾은 김돈곤 군수는 “농촌의 영농인력 부족,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 가중, 긴 장마와 집중호우,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밤 재배와 수확에 애쓴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환경임산물 재배, 노령목 관리 등 고품질 청양 밤 생산을 위한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농가에서는 친환경·고품질의 청양 밤 생산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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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하반기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하반기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및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학교급별 학생 실태에 맞는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아산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민동희 경감을 초청해 사안 처리 방안과 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어울림톡 사안처리 △학교생활규정 △하반기 생활교육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사안 처리, 학생·교원 심리지원, 예방교육, 인식개선, 디지털 윤리 및 책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에 빠르게 대응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힘써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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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4대향교, 추향제 봉행
부여군 4대향교, 추향제 봉행
[충청25시] 부여군에 소재한 부여·홍산·임천·석성 4대 향교에서 지난 10일 추향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부여군은 4개 향교가 있는 유림의 고장으로 석전제를 매년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춘·추향제로 봉행해오고 있다.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인의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추향제에는 지역유림, 기관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이뤄졌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거행했다.
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공자 탄신일 2575년을 맞아 봉행하는 추기석전에 여러 기관단체장 및 지역유림과 주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리고 향교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로써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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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특화형 야행 프로그램 ‘규암 공예 풍류’ 개최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 특화형 야행 프로그램 ‘규암 공예 풍류’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공예창작클러스터 123사비 공예마을의 규암 백마강변과 123사비 아트큐브에서 백마강 야경과 공예가 어우러진 특화형 야행 프로그램 ‘규암 공예 풍류’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이번 ‘규암 공예 풍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주민들은 물론 123사비 공예마을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째 날 13일에는 차의 시간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옥인다실’과 함께 가을밤 백마강에서 차와 함께 공예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공예가 깃든 가을밤 찻자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 14일에는 123사비 공예마을 공예인들과 주민이 준비한 플리마켓 ‘공예마을 규암장터’를 비롯해 추석맞이 떡메치기,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나눔 이벤트로 구성된 ‘백마강 떡방앗간’ 등이 진행된다.
예술과 공연에 특화된 123사비 공예마을의 특성을 담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기간 중 123사비 아트큐브 팝업 부스를 통해 백마강 야경을 배경 삼아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감성 충전 공연 등도 진행된다.
13일에는 123사비 아트큐브에서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달빛 클래식', 남성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빅브로의 공연과 14일에는 야외 공연장에서 여성 보컬과 피아노 연주자로 이루어진 혼성팀 로이드, 국가대표 출신 마술사 최준형의 공연이 펼쳐지며 ‘규암 공예 풍류’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3사비 공예마을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손으로 공예 작품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한가위 아트큐브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려식물 키우기를 비롯해 모루 인형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팥 주머니 안대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3사비 공예마을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부여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123사비 공예마을의 가치를 소개해 드리고자 특화형 야행 프로그램 ‘규암 공예 풍류’를 기획했다”며 “123사비 공예마을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특화형 야행 프로그램 ‘규암 공예 풍류’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규암 공예 풍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