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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 실시
부여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여군청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새 지방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군수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한 다양한 지역 발전의 연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남 진도군의 사례를 들며 부여군의 강점인 문화도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질의답변 시간에는 농촌 현실에 맞지 않는 현 법률에 대한 건의와 정책 개선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나누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의 소양 함양과 공직가치 확립 등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특강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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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도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부여군, 충남도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충청25시]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충남 도내 새일센터의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사업참여자 부문과 새일센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에서 주관한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구직자의 취·창업 동기 부여와 기업의 새일센터 사업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업참여자 부문은 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의 노미와 이사장이 ‘같이 고민하고 함께 돌보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일센터 부문은 강이람 취업상담사가 ‘사회복지사는 기관의 꽃이다.
부여새일센터는 취업에 꽂히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등을 위한 취·창업 우수사례집에 게재되어 10월에 발간·배포될 예정이다.
강이람 취업상담사는 “동료 직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월 24일 구인·구직자를 위한 근로기준법 특강을, 9월 30일부터는 카페 창업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언제든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교육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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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67억 규모의 道 합동 투자 협약 체결
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67억 규모의 道 합동 투자 협약 체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노태현 부군수, 손재호 ㈜비앤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8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다.
협약을 통해 비앤비는 화장품 원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출 증가 등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사업장 확장을 위해 9,095㎡ 규모의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에 6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인재 2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고순도·무취·무색의 화장품 원료를 개발한 대표적인 정밀화학전문 기업인 비앤비는 장항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글로벌 K뷰티의 열기가 높은 상황에서 화장품 원료 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장항이 뷰티 산업의 전초지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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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뜨거운 인기
서천군,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뜨거운 인기
[충청25시] 서천군에 따르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각종 문화행사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국가유산청 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하며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에도 많은 이색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고지신 문헌서원에서는 다음 달 8일부터 휘호대회,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서원주간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를 진행하고 추계 향사 체험, 매주 화요일 ‘4인4색 인문학 향연’ 등이 운영된다.
이하복고택에서는 오는 28일에 쓰레기 없는 가벼운 점심, 초가집 음악회, 나무소품 만들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달 12일부터 외국인 대상 이하복 투어, 기후변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 다음날 26일부터 1박2일 온가족 환경캠프, 북콘서트, 작은음악회 등이 개최되며 생가지의 열린책방에서 독서 나눔 이벤트 등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 유산에서 고즈넉한 문화여가 생활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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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추석 연휴 대비 지역응급 의료기관 방문
김기웅 서천군수, 추석 연휴 대비 지역응급 의료기관 방문
[충청25시] 김기웅 군수는 지난 9일 지역응급 의료기관 서해병원을 찾아 연휴기간 의료 공백 방지를 당부하고 응급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임상묵 이사장을 만나 진료과목 신설, 시설 보강 등 지역응급 의료기관역할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해병원은 추석 명절인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14일 전과목 진료 △16일 외과 진료 △17일 가정의학과 진료 △18일 내과 진료 등 외래 진료도 운영한다.
김 군수는 “연휴 기간 내 비상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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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명절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철저한 소독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추석 명절 기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소독 당부 등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축산차량을 비롯한 교통량 증가와 연일 계속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모기, 파리를 비롯한 전염병 매개충의 서식밀도가 증가해 럼피스킨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연휴 기간 축산농가의 농장 내외부에 대한 소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특히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10월 외부로부터 유입된 해충에 기인해 서산을 비롯한 전국 41개 시군 107개 소 사육농가로 확산됐으며 올해에도 지난 8월 안성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소독이 소홀할 경우 확산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요 지점에 방역 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추석 전후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농장 내외부 자체 소독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연휴기간 군 방역차 및 축협공동방제단을 통해 축산농가 주변에 대한 소독방제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축산차량 소독지원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 중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통해 의심축에 대한 신고접수 체계를 상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 방문객들은 부모님 댁 방문 시 축사 내부로의 출입을 자제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가능성이 높은 산에 성묘를 다녀온 이후에는 반드시 신발과 피복을 세탁해주기 바란다”며 “농장주는 모기, 파리 등 전염병 매개충에 대한 해충방제 및 축사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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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온기 나눔 집중 자원봉사 주간 활동 전개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온기 나눔 집중 자원봉사 주간 활동 전개
[충청25시]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총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145명에게 전달할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하는 가운데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 소불고기, 동그랑땡 등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등 온기 나눔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에서는 5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관내에 계신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읍면거점캠프 활동가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한 대상자 발굴에 더 힘써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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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맞이 국가하천 예초 실시
예산군, 추석맞이 국가하천 예초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가하천 제방과 친수공간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작업은 관내 국가하천 제방 총 50.3㎞와 무한천 친수공간 7만400㎡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추석 연휴기간 하천 제방과 친수공간 이용에 불편이 없게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제방 및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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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맞아 ‘정 잇슈’ 특별식 제공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맞아 ‘정 잇슈’ 특별식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25가구에 명절 특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식은 추석을 맞이해 분주한 가운데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 모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해도 제사 음식을 할 수도 먹을 수도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꾸준히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협약기관 2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8월 말 기준 △밑반찬 서비스 △식자재 서비스 △이동 서비스 △의료 서비스 △방문 의료 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가사 서비스 △방문 목욕 서비스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여름철 긴 장마와 폭염으로 안전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어르신 9명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별 중점 추진 사업으로 민관협력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보건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기관 진료·이송사업’과 협약을 체결해 보호자 부재 등으로 퇴원 후 일시적 돌봄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2주간 단기 가사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등 통합돌봄 뿐 아니라 의료까지 포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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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선물세트 포장 기준 및 분리배출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명절 선물세트 제품은 관련 법에 따라 포장 횟수, 포장 공간 비율 등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제품의 크기 대비 과다한 포장 공간 확보 또는 불필요한 포장을 추가하는 경우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점검 대상 제품 중 음료·주류의 경우 포장 횟수를 2회 이내로 포장공간비율 10% 이해야 하며 최소 판매 단위 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은 2회 이내로 25% 이하의 기준을 초과하면 안 되는 등 제품별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합성수지 재질 필름·시트로 이미 생산을 완료했거나 수입된 제품을 판매 과정에서 추가로 묶어 포장하거나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망을 위해 제품을 추가로 묶는 형태, 증정·사은품 제공과 같이 판촉을 위해 제품을 함께 포장 등의 ‘재포장 금지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단, 띠지나 고리로 묶어 포장하는 것은 재포장에 해당하지 않고 고기, 생선, 과일 채소 등미가공 1차 식품과 껌, 사탕 등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묶어 포장한 단위 제품 등은 재포장 단속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군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검사기관으로부터 제품의 포장방법에 관한 검사를 받을 것을 명하고 위반이 확인되거나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