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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15개 시군, 홍성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결의 다져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지난 12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조광희 홍성부군수, 도 간부공무원,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뜻깊은 결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서부면에서 개최된 2024년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가 끝난 후, 충남도와 각 시군이 충남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홍성군은 현재 서부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며 특히 지난해 개장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네트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남당항에서 한창인 대하축제는 새조개, 주꾸미 등 제철 해산물과 어우러져 미식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홍성의 성공 사례는 충남 전체의 관광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홍성군의 관광 활성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하나 되어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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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자 모집…미래의 스타 찾는다
홍성군,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자 모집…미래의 스타 찾는다
[충청25시] 홍성군이 한화이글스 레전드 야구선수 김태균과 함께하는 야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52명의 참가자 명단은 20일 금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선발은 지역별, 포지션별 균등한 배분을 원칙으로 해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같은 팀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지원할 경우 해당 팀에서 1명만 선발하는 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선발 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선발된 52명의 유망주들은 오는 10월 26일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김태균 선수와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훈련과 야구 게임 등 알찬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선수들과의 멘토링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의 야구 스타들이 꿈을 키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야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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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서산시,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자동 심장 충격기 관리 책임자, 교직원 등 15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성 있는 교육을 위해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교육과 마네킹, 자동 심장 충격기를 통한 개인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누구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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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13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기준중위소득 32% 이하 가구에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된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제수용품 구입, 명절 선물 등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기 지급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3일에 조기 지급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날 3천여 가구가 총 15억원의 생계급여를 지급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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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서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일부터 ‘2024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0월부터 11월까지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6만 2백여명으로 어린이와 임산부, 취약계층, 55세 이상 시민 등이며 연령대별로 이뤄진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 20일부터 진행되며 2024년 6월 30일까지 2회 이상 예방접종한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진행된다.
임산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14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 및 55세에서 64세까지 시민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별도 예약 없이 지정된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문의 후 접종받으면 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4가 백신을 사용하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독감 유행 시기 도래 전 신속한 무료 예방접종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시민께서는 정해진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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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서산시, 2024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6일부터 지역 서점 경영 안정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인증한 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를 통한 서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최대 금액은 월 최대 1만원까지며 올해 서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문화서점과 중앙서적, 서해서점 등 세 곳이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서산시의 책 읽는 문화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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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 202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을 수행한 결과 ‘202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을지연습에서 15개 시군이 추진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 연습 △실제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으로 게릴라 폭발·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훈련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9해안감시기동대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충남경찰특공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의용소방대, 여성지원민방위대 등과 함께 진행됐다.
서산시는 민·관·군·경·소방 등 150여명이 훈련에 참여해 신속한 사고 대응과 수습, 복구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소 지역의 굳건한 통합 방위 태세를 위해 유관 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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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74억원 부과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28,800여 건에 총 474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올해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이번에 부과한 토지분 재산세는 457억원, 주택 2기분은 17억원 총 474억원으로 전년 473억원 대비 0.2% 증가했다.
이는 토지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 지역 내 신축아파트 1,600여 호 증가로 과세 대상이 늘어났으나 공동주택가격은 하락 등이 주된 원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 ARS, 간편결제 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을 챙겨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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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추석 맞이 사회복지복지시설 위문
오성환 당진시장, 추석 맞이 사회복지복지시설 위문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오성환 시장은 학대 피해아동 보호 시설인‘당진라온’과 지적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한빛공동체’를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시설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오성환 시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이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에도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4,994가구에 위문 물품을 지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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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맛있는 당진특화 아미쌀 맛보러 오세요
당진시, 맛있는 당진특화 아미쌀 맛보러 오세요
[충청25시] 당진시는 네덜란드, 몽골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을 ‘농가맛집 아미여울’에서 19일부터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당진의 명산 아미산에서 이름을 따온 아미쌀, 아미여울은 이름부터 비슷하다.
시중에서 아미쌀을 맛볼수 있는 곳은 아미여울이 유일하며 아미여울에서는 꺼먹지를 포함한 정식을 판매한다.
‘농가맛집 아미여울’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운영되며 꺼먹지 등 지역특화 향토음식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민물새우찌개를 농가맛집 밀키트로 개발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지역 맛집으로도 명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미국, 유럽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가에서 먹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당진 아미여울에서만 맛볼 수 있다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연구 사업으로 추진해 2022년 공모를 통해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의미로 ‘아미쌀’로 명명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있어 향후 수출국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