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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4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아산시에는 2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시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충청남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법정 감염병 감시·신고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 △아산시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동향 △의료관련 감염병 교육 및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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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충청25시] 아산시가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교체 공사와 관련해 9월부터 철거에 들어가는 천연 잔디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당시 천연 잔디로 바닥을 조성했지만, 최근 천연 잔디의 노후 및 배수불량에 따라 충남아산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인당 100㎡ 한정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식재되어 있는 천연 잔디를 가질 수 있게 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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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석 연휴 아산시 비상진료 대책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추석 연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추석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긴 연휴로 시는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중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그 외 병의원 131곳과 약국 60곳이 운영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보건소도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진료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 관리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 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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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천로’ 개통, 한가위 전 주민 편의 증대
아산시 ‘한천로’ 개통, 한가위 전 주민 편의 증대
[충청25시] 아산시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명을 넘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9만명이 넘는 배방읍 인구와 5만명에 달하는 탕정면 주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준공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도로 개통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탕정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도로망 확충은 아산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한천로 개통은 교통 혼잡을 줄이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향후 도시개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차량이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도로 건설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며 “좋은 도로는 도시발전을 이끌고 산업을 활성화하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탄탄한 기반 시설과 도로 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갖춘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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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아산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아산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아산지부,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대 상점들을 방문하며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모두가 동참함으로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아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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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추진
아산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추진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2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보고 대응 체계 마련 등을 위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4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및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하반기 계획 공유 △보고 대응 체계 안내 △힐링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추진 중인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관 지정서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아산시는 지속적인 관리·감독계획을 구축해, 아동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보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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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계획과, 친절·청렴·소통의 날 가져
아산시 도시계획과, 친절·청렴·소통의 날 가져
[충청25시] 아산시 도시계획과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패방지 및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날은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미소와 친절은 공무원이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고 청렴을 실천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계획과는 ‘미소와 친절은 감동을 청렴은 건강한 사회를’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청렴 의지를 지속해서 다져나가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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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광제이엠로부터 500만원 성금 전달받아
아산시, 서광제이엠로부터 500만원 성금 전달받아
[충청25시] 아산시는 11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서광제이엠의 500만원 성금 전달식과 함께 원용성 대표의 아산 43호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서광제이엠 원용성 대표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서광제이엠은 취야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에 지정 기탁했으며 이와 별도로 원용성 대표가 1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리더’ 충남 700호로 가입하게 됐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리더’로 100만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나 1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원용성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나눔을 실천해 희망을 밝히고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나눔리더’ 가입 및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서광제이엠 원용성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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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홍성군이 군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총 18개 프로그램에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손으로 빚는 세라믹 명품, 초급 여행 일본어, 브런치 간편 샐러드,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강좌들로 구성된다.
강좌는 10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주 1회 4주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카페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 평생학습카페로 지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읍을 비롯해 6개 읍·면 지역에 프로그램을 분산 개설해 야간 및 주말 강좌를 마련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광천, 금마, 홍동, 구항 지역에서도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신도시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전형료 등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은 늘어나는 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특히 야간과 주말 강좌, 면 지역 강좌 개설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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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볏짚존치사업’ 생태계 보호와 농민 소득 증대 동시에
홍성군, ‘볏짚존치사업’ 생태계 보호와 농민 소득 증대 동시에
[충청25시] 홍성군이 겨울 철새 보호와 농민 소득 증대를 동시에 잡는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은 천수만 A지구 농경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겨울 철새를 위해 볏짚을 그대로 존치하도록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주민의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의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볏짚존치에 대한 보상단가, 보상금 지급 방법, 이행 확인 점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년도에 타 부처의 유사 사업에 비해 낮았던 볏짚존치 계약단가를 상향 조정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13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아 계약 체결 후,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민들에게는 추가 소득원을 마련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노력이 장기적으로 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