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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 8억 5200만원 부과
천안시, 노후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 8억 5200만원 부과
[충청25시] 천안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자동차 1만 6,000여 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억 5,2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이번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납부기간을 확인하시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과금액은 작년 대비 약 16% 감소한 수치로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대상 차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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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자원봉사단 발대식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축제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안내, 통역, 환경 정화, 모유 수유 지원, 미아 보호 및 분실물 관리, 장비 대여, 교통 통제 등 총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기념촬영,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24’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주제로 55개국 1,000여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춤경연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천안의 문화적 자부심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천안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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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건축가 기획활동’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공건축가 기획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건축가 기획활동’은 천안시 공간환경 전략계획의 세부사업으로 하천을 통한 원도심 주요 장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수변부 저이용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천안 시냇길’을 주제로 기획했다.
천안 시냇길은 원도심 ‘시내’ 와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과 ‘길’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크게 세 구획으로 분류된 지역의 연결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건축가는 천안 시냇길을 태조 시냇길, 천호 시냇길, 용곡 시냇길로 나눠서 각 장소의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을 기획하고 화장실 및 하천안내시스템 디자인을 제안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시냇길 제안을 통해 시 하천변의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은 2023년 12월에 용역을 완료했고 현재 천안시 민간전문가는 15명으로 총괄건축가 1명, 공공건축가 13명, 청년건축가 1명으로 구성됐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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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내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서북구 이용자가 많은 두정역 등 전철역 주변과 주요 환승 승강장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청소 작업에는 버스 승강장 내외의 쌓인 미세먼지와 얼룩에 대한 물 세척과 광고물 제거 및 승강장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가 포함된다.
동시에, 버스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버스 정보안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도 점검하고 고장이나 파손 발견 시 즉시 정비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택 구청장은 “이번 버스 승강장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교통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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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여성친화기업' 19일까지 모집…일·가정 양립 기업 발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19일까지 ‘2024년 천안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의 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인증 기업에는 화장실, 휴게실, 탈의실 등 여성 편의시설 신설·개보수 또는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직장 내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홍보, 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 개선을 받는 기업에는 4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이중 10%는 자부담 해야 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천안시에 등록한 지 4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통해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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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종’ 준공식 개최…7년 만에 시민 품으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 개최…7년 만에 시민 품으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10일 시청 봉서홀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인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현 동남구청 부지에 처음 건립되어 삼일절과 광복절,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서 큰 역할을 해왔지만 2017년 동남구청사 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
시는 2020년 천안시민 1,644명을 대상으로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및 설치 장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4%인 1,092명이 재설치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설치 장소로 천안시청 일원으로 정하고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전 작업을 추진했다.
종각은 청렴과 정직의 상징인 백색을 주조색으로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늘 새겨듣고 건강한 시정 운영을 모색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담아 황금비적 안정감을 주는 피라미드 모티브와 반구형 지붕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을 시작으로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 타종식, 천안시민의 노래를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종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도 참여토록해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으로 천안시민의 종은 제야행사 등 시 주요 행사 개최 시마다 타종하면서 천안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민의 종이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단결과 번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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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응급의료 현장 방문…시민생명 최우선
박상돈 천안시장, 응급의료 현장 방문…시민생명 최우선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 청취,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 응급실 중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최상급 응급실로 보건복지부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을 충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으로 의료진을 꾸려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단국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과 타 진료과 전문의 13명 등 총 18명으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중증·응급환자는 종합병원으로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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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역에서 기차 타고 수도권까지
당진시, 합덕역에서 기차 타고 수도권까지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101역사의 명칭이 ‘합덕역’ 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총사업비 4조 1,009억원을 투입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총연장 90.01㎞ 구간의 복선전철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제20회 역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19회 위원회에서 보류한 5개 역명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3일 확정했다.
당초 당진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진합덕역으로 의견을 제출했으나,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합덕역으로 조건부 가결됐다.
서해선 개통 이후 2026년 3월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9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며 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신안산선 개통 전인 2026년 3월 이전까지 철도 미연결구간 발생해 106역사에서 수도권전철 환승이 가능한 초지역까지 셔틀버스 연계교통 방안을 국토부·경기도·충청남도와 함께 논의 중이다.
역명이 확정됨에 따라 당진시는 서해선 개통에 따른 도로 및 대중교통노선을 정비해 철도를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열차운행계획은 개통 2개월 전 확정되는 사항으로 한국철도공사에서 운행계획이 확정되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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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 나서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 축제 홍보활동
[충청25시]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는 지난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
자유총연맹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 날 충남도지부 산하 시군 자유총연맹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 회원들은 대회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KADEX 2024’를 알리는 통합 홍보배너 전시와 리플릿·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K-방산의 대표 행사인 KADEX2024의 다양한 행사소식도 전해 줬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며 같은 기간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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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직자 대상 양성평등 교육 열어
2024년 양성평등 교육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평등과 폭력’ 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당연시하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성차별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공정책에서의 젠더 무감증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신종 성범죄 등에 관한 사례를 제시하며 예방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퍼진 성차별 요소에 공무원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인지 정책을 펼쳐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