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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5일 개통
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5일 개통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봉주로 국지도 23호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도심축 확대 효과와 도로의 간선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국도1호선 직산사거리와 서북구청 앞 봉주로 국지도 23호 천안IC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의 한축이 완성됨에 따라 대도시 발전의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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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는 청양 도시민 유치에 총력
귀농귀촌 1번지는 청양 도시민 유치에 총력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 및 채널A 공동주최로 개최되어 지자체 홍보 및 상담서비스, 스마트 산업관, 기업 농촌 상생관, 귀농·귀촌관, 도시농업관, 휴양·치유관, 에이팜 마켓, 고향사랑 특별관 등 지자체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고 앞으로 변화할 농업 트랜드에 대해 전시 및 상담 가능한 귀농귀촌 맞춤형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전국 87개의 시군 및 농업기관 등이 참가해 168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청양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상담과 군 정책을 적극 안내하고 관람객들에게 청양군 대표 농특산물, 주요관광지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청양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귀농인의집,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교육,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1번지, 청양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과 차별화된 시책을 적극 안내하겠다”며 ”제2의 인생을 청양군과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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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추석 명절 특판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추석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45개 업체가 참여해 114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특판전은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와 농업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양군민과 방문객들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현택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특판전은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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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랑의 집’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청양군, ‘사랑의 집’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오후 총 48회 사랑의 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 간 정기적인 만남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사회적 고립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푸드테라피, 비건요리교실 △ 가죽가방 만들기 공방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요가, 체조 운동활동 △영화감상, 피크닉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구성해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평소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중증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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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 대상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실시
청양군,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 대상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31일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 및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고추구기자문화축제장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청양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청양산 농산물의 신뢰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식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 실시를 통해 공공급식처 소비자와 교류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고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현재 학교급식,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의 7개 공공기관에 공공급식 공급을 확대했으며 청양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공공급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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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청년들이 서천에 모였다?
전국에 있는 청년들이 서천에 모였다?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일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아우름 스테이에서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서천 어때’입소식을 가졌다.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이 참여해 한달간 숙식을 하며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독립생활 △날씨로 전하는 감정탐색 △숲속 마음산책 △청년선배들의 직업 탐방 △면접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컬러 △직업 정보채널 활용법 △비전보드 미라클모닝 △새로 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서천투어 등이며 전 과정 이수 시 5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청년들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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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창업 5개팀 사무실 입주식 개최
서천군, 청년창업 5개팀 사무실 입주식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일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청년창업 입주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사무실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한 청년 창업업체는 △항공측량 공간지도를 제작하는 ㈜마티 △산림 및 환경교육 교구 제작하는 그루의숲협동조합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메모리컴퍼니 △환경관광 콘텐츠 개발하는 함께그린연구소 △드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그루텍 등이다.
청년창업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공유 라운지가 있어 청년을 비롯한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층은 창업지원 사무실로 7인실 1개소, 1인실 4개소 및 공유회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특히 내년까지는 임시 청년센터로 활용해 각종 청년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곳 청년센터가 우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꽃 피울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면 누구나 서천에서 안심하고 정착하고 잘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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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가족 체험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달 31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청년가족 16팀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리사이클 카메라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 및 자원 절약에 관한 기초 교육과 함께 카메라 리사이클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가족들은 군청사 이곳저곳에서 카메라를 직접 찍어보고 다 쓴 필름을 재사용하는 법과 버려지는 목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등을 배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 ‘가정의 행복은 자녀와의 관계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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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지급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7.8.~7.10 수해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피해가 8500건에 이르며 유형별로는 농업분야가 66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 458건 주택 286건 등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급될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규모는 92억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주 생계 수단,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달 30일에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18억35백만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추석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 302건에 대한 피해 복구비는 930억원으로 확정되어 향후 국비 예산확보 및 사전행정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복구작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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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천문화유산야행, 잘 놀다 갑니다
2024 서천문화유산야행, 잘 놀다 갑니다
[충청25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한산읍성 일원에서 개최된‘2024 서천 문화유산 야행’ 이 다양한 지역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에 힘입어 이틀간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 처음 개최한 야행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야행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최근 복원된 한산읍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주관단체인 문화상상연구소와 함께 연초부터 각종 기관, 단체 등을 수차례 방문해 야행 참여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번 야행에 서천문화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경찰서를 비롯한 기관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 등을 비롯한 예술문화단체 등 총 20여 개의 기관·단체가 협력해 축제의 밤을 빛냈다.
특히 서천문화원은 최명규 원장은 직접 차마설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강사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천군립무용단이 이끄는 서천주민예술단 취타대 행렬은 관광객들과 함께 감미로운 아리랑 선율에 맞춰 붉은 노을과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한산읍성 성벽을 거닐며 한여름밤 장관을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안팎의 많은 기관, 단체의 호응에 힘입어 처음 개최하는 야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도 아이들과 어르신 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