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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함께’의 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됐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명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원, 윤기형 충남도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지난 2019년 11월 구성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시는 각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사업 협력기반 마련, 공동 특화사업 추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쳐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 네트워크를 신규로 구성하게 됐다.
이 날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 등에 이어‘민·관이 함께 소외없이 따뜻한 논산 가꾸기’를 주제로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백성현 위원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만한 가치와 희망을 불어넣는 따뜻하고 행복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회의와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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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통&수출 전문가 논산 농식품에 ‘주목’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가 논산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14일 논산시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어들과 관내 농식품 기업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통 및 수출 판로를 넓혀가기 위한 비즈니스 대회이다.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통업체에서 논산시에서 진행하는 구매상담회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총 45개 식품기업 및 해외 9개사 유통업체에서 약 100여명의 바이어들이 논산을 방문해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및 농식품 등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러 올 예정이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관내 농식품 기업의 생산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논산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마케팅, 통관, 현지 시장 동향 정보 등을 지원해 수출 역량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K-FOOD 구매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관내 기업과 바이어들과의 연결고리 형성으로 논산 농산물의 판로를 탄탄하게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기업의 매출 증진과 경쟁력을 키우는 ‘상생의 길’을 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은 ‘강한 농업, 잘사는 농업’을 목표로 농업발전을 위한 5대 원칙과 농가소득 3대 원칙을 내세워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구매상담회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기업에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안길 수 있는 ‘win-win’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7년 논산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논산의 농식품에 수출 전문가분들과 바이어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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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문화대학’, 시민 행복시대 앞당기는 밑거름으로 2024년 행복문화대학 마무리, “시민 삶의 수준을 바꾸고 행복지수 높여”
‘행복문화대학’, 시민 행복시대 앞당기는 밑거름으로 2024년 행복문화대학 마무리, “시민 삶의 수준을 바꾸고 행복지수 높여”
[충청25시] 2024년 논산시 행복문화대학이 3개월 간의 운영과정을 마무리하고 시민의 행복시대로의 한 걸음을 내딛었다.
31일 오후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이걸재 건양대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해 수료생 98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행복문확대학 마지막 회차인‘행복 전도사의 행복한 삶’강연에 이어 △개회 및 국민의례 △수료사 △축사·답사 △수료증 수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총 수강인원 117명 중 10회에 걸친 강의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98명의 인원이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이날 수료생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최동예씨는 “훌륭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논산시와 건양대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문화대학에서 얻은 지혜와 지성을 ‘논산시민 행복시대’에 쏟아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행복문화대학은 2012년 문을 연 뒤 10여 년간 여성자치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어 오다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주제별 교육·문화·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게끔 만들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의지 속에 2023년부터 ‘행복문화대학’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과거와는 완전히 틀을 바꿔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강생들은 생활 속 교양부터 인문학·경제·환경·보건·지역문화·복지·예술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역의 명사들을 만나 직접 소통하며 의미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개강 당시 첫 강연자로 나서 달라진 논산시의 시정철학을 전하기도 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료식 자리에서도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늦게피는 꽃이 향기가 진하고 오래간다는 말처럼 여러분도 오래도록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 아름다운 삶을 위해 새로운 논산, 변화하는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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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문화와 예술로 전하는 ‘낭만 가득’논산으로
이번 주말, 문화와 예술로 전하는 ‘낭만 가득’논산으로
[충청25시] 오는 11월 1일~2일 논산시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볼거리가 한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논산문화원 향기마루 및 야외마당에서는 ‘제3회 논산문학제’ 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관식 시인과의 만남부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문학작품 낭독대회, 그리고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 등 낭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일 연산면 양지서당에서는 ‘2024 양지서당 전통문화축제한마당’ 이 개최된다.
시니어예술단이 선보이는 장구 공연, 부채춤, 그리고 연산풍물단의 풍물놀이, 검도 공연, 판소리 등 우리 전통이 주는 흥과 품격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2일 토요일에는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날 피크닉데이 041’ 사업의 일환으로 ‘밤도깨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들기 체험 부스 및 채소 가드닝,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 판타지 댄스뮤지컬 ‘도깨비’등 낮부터 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탑정호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도 특별한 테마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는 색소포니스트 김만규와 아코디언 주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찰 예정이며 탑정호 음악분수는 ‘화려’, ‘팀싸이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문화과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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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이 키운 쌀,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로 경쟁력 키워나간다
논산이 키운 쌀,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로 경쟁력 키워나간다
[충청25시] 논산에서 키운 쌀의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논산농협 DSC가 완성됐다.
30일 논산시 은진면에서 개최된 ‘논산농협 DSC’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윤판수 논산농업협동조합장, 오경희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총 40억9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DSC은 1,129㎡규모로 지난 2022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 시설은 벼 보관 능력 1,500톤 규모의 사이로 시설을 갖췄으며 고품질 벼를 품종별로 구분해 건조저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022년 출범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승인받은 업체로서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논산 쌀 품질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준공된 시설을 통해 더욱 논산 쌀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농가 벼를 더 많이 매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쌀 과잉 생산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육군병장 논산 쌀이 전국으로 더 나아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농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은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브랜드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검사 및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친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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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벌곡 문화예술제,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청정벌곡 문화예술제,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충청25시] 지난 29일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2024년 제6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 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획부터 준비 전 과정에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직접 참여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뿐 아니라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합심해 행사를 도와 주민자치회 행사를 넘어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 오카리나, 노래, 색소폰, 난타, 라인댄스 교실 회원들의 발표회를 시작으로 100세건강위원회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간단한 종목으로 구성된 체육활동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벌곡면 덕곡리에 거주 중인 중요무형문화재 일통 김청만 선생의 제자들이 준비한 ‘벌곡면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무용, 판소리, 가야금산조, 남도민요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벌곡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가 합심해 어르신분들께 국수와 떡 등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하며 벌곡만의 효 정신을 보여줘 여러 타 지역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금자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제6회 청정벌곡 예술제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술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주민화합의 장이자 벌곡의 대표축제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2002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후 2013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사랑의 이미용 봉사, 빨래방 운영, 마을 재능기부 공연, 벌곡 제1호 제빵소 등 특색있는 활동을 이어오며 모범적인 사례를 선보여 많은 지자체에서 견학을 오는 등 전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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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논산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0명과 논산시의회 의원 13명, 총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공공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직장문화 속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례를 위주로 소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우리 조직이 더욱 평등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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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취약시설에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과 빈대 등 위생해충 방역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시설 내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 및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빈대 방제를 위해서는 빈대 출몰 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물리적 방제가 필요하며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는 의류,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의 경우 고온스팀을 분사하면 효과적으로 빈대 등 위생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대여는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여기간은 7일로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설에서는 대여 가능일을 문의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청결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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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 개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 개최
[충청25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29일 ‘2024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사례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법률 자문을 하고 피해지원의 법적 이해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자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경은 센터장은“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지원에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등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전문 법률자문단 구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등 젠더 폭력피해 법률상담 및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등과 관련된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무료로 진행된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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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황산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논산시, 강경황산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충청25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29일 강경황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14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는 아동의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예산 1천8백만원을 확보, 지난 8월부터 공연형태로 예절교육을 제작해 추진하고 있으며 광석초, 논산내동초, 구자곡초에 이어 4번째로 강경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로 전문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한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강경황산초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의 예절의 중요성과 인사법 등을 배웠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와 프로그램으로 높은 집중도와 흥미를 보였다.
예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마술쇼, 버블쇼가 너무 즐거웠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시간이 재미있었다”며 “자주 이런 공연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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