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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으로 끝내는 논산여행, 논산투어패스 특가 판매
9900원으로 끝내는 논산여행, 논산투어패스 특가 판매
[충청25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여행 떠나기 좋은 요즘, 논산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논산투어패스’를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에 특가로 선보이는 ‘논산투어패스’는 단돈 9,900원으로 24시간 동안 논산의 주요 관광지, 카페, 체험시설 등 27곳과 유료시설인 선샤인스튜디오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이다.
투어패스 모바일 티켓을 제시할 경우 관광시설 내에서 커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선샤인스튜디오 무료입장 및 실내 사격 체험 등이 가능하다.
기존 논산투어패스의 인기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선샤인스튜디오가 이번 특가상품에 포함됨에 따라 빠른 소진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인터파크티켓, 와그, 클룩 등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100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다.
구매 후 미사용티켓은 구매사이트를 통해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투어패스는 논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에서 맛과 멋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논산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 논산의 변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 가능 시설 및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다음 등 검색 엔진에 ‘논산투어패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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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신속추진 위해 ‘동분서주’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신속추진 위해 ‘동분서주’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자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해결책이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불러올 경제적 가치와 파급력에 대해 강하게 피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 지지부진했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민선 8기 이후 급물살을 타며 속도를 내고 있다.
수없이 중앙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려 노력한 결과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겨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며 “최근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이전을 결정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기업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74만 평 정도 일반 국방산업단지 조성이 논의 중이다.
그렇게 되면 논산은 100만 평 규모의 국방산업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국가적 사업”이라며 “신속한 공사 착공과 기업 입주시기 단축 등을 통해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국방의 중심으로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행정절차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에 깊이 공감하면서 중앙투자심사에 반영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연말에 예정된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LH 공공지원금 지급, 하반기 조성공사 착공, 2027년 부분 준공을 통한 기업 입주시기 단축, 2029년 산업단지 준공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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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영상 제공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영상은 아동 및 청소년, 6~7세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대상별로 나눠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각 연령대에 맞춘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6~7세를 대상으로 한 영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사례를 활용해 설명한다.
초등학생 대상 영상은 온라인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과 이를 방지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하고 있으며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영상은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법 △보안의 중요성 △개인정보 침해 시 대처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받아 활용함으로써, 영상 제작에 필요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논산시사이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장소나 시간에 관계 없이 수강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교육 내용을 충남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자세히 안내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사이버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해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계속해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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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우리 동네 폭력 예방의 날’ 진행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우리 동네 폭력 예방의 날’ 진행
[충청25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은진면 와야리 어르신회관과 부창7통 어르신회관에서 지역 내 폭력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우리 동네 폭력 예방의 날’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청,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OX 퀴즈 등을 통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 때는 가정폭력이 있어도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았고 자녀를 위해 참고 사는 것을 도리로 알아 혼자서 밭일하고 냉장고 뒤에서 눈물 훔치며 견뎌냈었지. 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안전하게 존중받으며 살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라는 소감을 전했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여전히 가정폭력이 발생해도 제대로 신고 못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앞으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외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폭력피해자가 폭력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해에 가정폭력상담소에서 통합상담소로 전환한 이래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일상, 폭력NO, 존중YES’를 슬로건으로 가정·성폭력 등 상담지원 사업, 의료, 쉼터, 수사·법률기관 등과 연계한 피해자 지원, 폭력예방교육사업,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인권회복과 평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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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움…‘2024 논산시 평생학습축제’ 26일 열린다
오늘도, 배움…‘2024 논산시 평생학습축제’ 26일 열린다
[충청25시]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대축제가 오는 26일 논산 열린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논산시 평생학습축제’는 ‘제2회 장애인 평생학습축제’ 와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문화의 장’ 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도, 배움’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30분 시민 오케스트라와 키즈 K-POP 방송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평생학습 발표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다.
15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마을배움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악기연주, 댄스, 무용 등과 더불어, 장애인 평생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자기주도적 학습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장애공감 체험부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 앞‘전시존’에는 천아트, 한국화, 천연염색 등 마을배움터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가족공원 잔디마당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존’도 조성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는 누구나 끊임없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며 “서로 지혜를 공유하고 나누며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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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채워가는 논산행복대학
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채워가는 논산행복대학
[충청25시] 논산행복대학이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으로 채워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논산시는 논산행복대학 강사를 활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접목한 공예 프로그램 등의 특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수업은 사전에 참여를 원하는 학습장을 접수한 결과 전체 학습장의 80%에 달하는 총 143개 학습장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강사는 61명, 참여학습자는 890명이다.
그림책과 접목한 백업놀이, 팔찌 만들기, 밥상보 꾸미기 등 어르신들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11명의 강사가 멘토가 되어 12개 학습장, 총 53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나만의 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특별한 책이 제작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 논산행복대학 강사들은 ‘배움더하기, 행복나누기’를 슬로건으로 관심분야가 비슷한 강사들끼리 모여 성인문해 학습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공문 동아리’등 5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강사들이 행복대학 현장에서 느낀 점과 문해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등에 관해 서로 연구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교육 시 스스로가 강의자가 되어 논산행복대학의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대학을 통해 한글 공부는 물론 여가와 취미 생활 등을 즐기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행복대학 강사 동아리인 ‘우공문 동아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에서 주최하는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영상부문 최우수상과 수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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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 우리 힘으로 해결한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오는 25일 ‘연무읍 청소년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를 연다.
주민자치회과 주최·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또 무엇을 원하는 지를 듣고 주민참여예산 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총 5개 중·고교 학생이 지원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축제 또는 공간 등 청소년의 의견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 과학뿐인싸이언티스트, 과뿐싸’채널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크리에이터 이선호씨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실시, 다양한 과학 지식과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과 만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발굴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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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상월고구마 찰떡궁합 맞네~ ‘2024 강경젓갈축제’ 대성황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찰떡궁합 맞네~ ‘2024 강경젓갈축제’ 대성황
[충청25시] 가을을 알리는 논산의 대표축제라고 할 수 있는 ‘2024 강경젓갈축제’ 가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광객과 시민으로 붐비는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개막한 2024 강경젓갈축제는 2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전통 음식인 강경젓갈과 달디 단 맛과 풍부한 영양분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월고구마의 ‘찰떡궁합’ 만남을 주제로 4일간 진행됐다.
축제장은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고 강경젓갈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체험과 공연들이 곳곳에서 진행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잠정적으로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논산시 농특산물 홍보 전시 판매관’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성공’부스는 논산의 우수 농산물과 엑스포를 다양한 이벤트, 게임 등으로 홍보해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며 연일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특산품 상시 판매관도 마찬가지였다.
오랜 역사와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축제 기간 동안 20%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양 손 가득 추억과 젓갈, 고구마를 안고 돌아가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강경젓갈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3박자를 만족시키는 축제로 기획된 만큼 관광객들이 앉아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편안히 휴식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주변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을 더했다.
축제 둘째날은 갑작스레 쏟아진 비가 변수로 작용했다.
논산시는 혹시 모를 안전 사고를 막고 시민, 관광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공연 및 부스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단을 내렸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행사장 정비에 나섰다.
늦은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진 현장 재정비 작업으로 축제 셋째날부터는 다시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고 전날의 아쉬움을 달래듯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을 주제로 한 축제인만큼 ‘강경삼합레시피경연대회’, ‘비빔밥 퍼포먼스’, ‘젓갈고구마 비빔밥 체험’, ‘양념젓갈&고구마 퓨전요리 체험’등 두 가지 음식을 결합해 색다른 별미를 선보인 체험 부스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기존에 젓갈과 젓갈축제가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음식과 행사라는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엿보였다.
어린아이와 함께 찾은 관람객을 위해 베베핀 플레이존, 베베핀 공연 등을 기획해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젊은 층의 트렌드에 맞춘 ‘배틀크루’ 프로그램을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강경젓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젓갈과 고구마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공연이 따로 마련 되어 가족들이 함께 찾기 좋은 축제다”라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축제를 찾아주신 전국의 관광객분들과 시민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축제가 빛을 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찰떡궁합 만남으로 우리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발전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축제의 다변화 및 융 ·복합을 시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한 번이 끝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논산, 올 때마다 신선한 새로움을 선물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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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강경젓갈축제서 ‘평화통일 축제한마당’ 홍보부스 운영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강경젓갈축제서 ‘평화통일 축제한마당’ 홍보부스 운영
[충청2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2024년 강경젓갈축제’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북정책인 ‘8·15 통일 독트린’과 탈북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제4회 국무회의에서 천명한 헌법이 부여한 ‘자유, 인권, 번영’의 가치를 호소하기 위해 논산시 관내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외부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탈북민 인권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통일 기원 리본 달기 △‘8·15 통일 독트린’’홍보 마스크 및 손 풍선 배부, △북한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이 진정한 '우리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탈북민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선에서 강력히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대한 구상'을 멘토-멘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해 올 5월 북한 음식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에 실시된 탈북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축제한마당’은 '담대한 구상' 시리즈의 7탄으로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보람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협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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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개막한 강경젓갈축제 1일차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개막한 강경젓갈축제 1일차
[충청25시] 가을을 대표하는 강경젓갈축제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첫날부터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전시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으며 논산시농특산물 홍보 전시 판매관을 통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과 논산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비빔밥 퍼포먼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젓갈삼합레시피 경연대회’에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활용한 다채롭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저녁 6시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나경필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개막선언에 이어 강경젓갈을 활용한 젓갈김치담그기 퍼포먼스, 강경의 아름다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불꽃쇼’ 가 2024 강경젓갈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이라는 말에는 과학이 숨어있다 고구마에 있는 칼륨이라는 성분이 젓갈의 짠맛을 배출해주고 고구마와 젓갈이 가진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융복합되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것”이라며 “이렇듯 논산은 항상 융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행정으로 대한민국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경젓갈은 지금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등에 수출했으며 계속해서 수출 판로를 넓혀나갈 것이다”며 “노을과 갈대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강경에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감동이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양념젓갈&고구마 퓨전요리 체험, 젓갈 김치담그기 체험, 젓갈고구마 비빔밥 체험 등은 축제 기간 4일 동안 매일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장 내 판매장에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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