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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량 딸기 원묘 32만 주 분양
논산시, 우량 딸기 원묘 32만 주 분양
[충청25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딸기 조직배양 원묘 분양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논산의 대표 품종인 ‘설향’ 21만 주와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자체 육종한 신품종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총 32만 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설향 품종의 공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논산인 딸기 재배 농가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품종 ‘킹스베리’ 와 ‘비타베리’는 통상실시권 보유 단체 및 수출공선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분양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분양은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공급하는 딸기 원묘를 사용하면 약 3~4년 동안 병해충 경감과 수확량 증대 효과가 있다”며 “건강한 논산딸기 생산을 위해 많은 농가가 분양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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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논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논산시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관리요원 15명과 조사원 78명 등 총 93명이 참여했다.
조사 개요, 조사 항목 등 기초 지식부터 가구 면접 요령, 현장 조사 안전 매뉴얼, 전산입력 실습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조사원 한 분 한 분이 조사의 성공을 좌우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위해 시민을 존중하며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인구, 가구, 주택 등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다.
논산시는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현장 방문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정확한 통계조사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에 와닿는 행정정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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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힘쎈 충남, 강한 논산’
함께 만드는 ‘힘쎈 충남, 강한 논산’
[충청25시] 민선8기 4년차를 맞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논산시가 추진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남도의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시만의 장점인 △국방친화도시 △유교문화도시 △선진농업도시를 통해 충남도 내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30만㎡ 규모의 ‘국방산업단지’, 유교문화 기반 전통문화 보존·관광 거점인 ‘K-헤리티지 벨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김태흠 지사는 추가적인 국비 확보 노력, 충남도의 출연 확대 등을 통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둔산도립공원 수락계곡 발전 계획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딸기 관련 연구 시설 건립 요청 등 논산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후 김 지사는 충남 남부권 최초로 문을 여는 논산공공산후조리원과,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이 예정된 광석양돈단지를 방문했다.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11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현재 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 원정 산후조리를 택해야 했던 산모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광석양돈단지는 탄소중립형 청정 축산 시설 신축이 예정된 대규모 축산단지다.
30여 년간 이어진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가 나서서 중앙 정부의 지침을 개정한 논산시의 대표적 적극행정 사례로 꼽힌다.
논산시는 이번 김태흠 지사의 방문을 계기로 충남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정과 시정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국방산업 등 핵심 현안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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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인과 함께한 가을 벼베기… 수확의 기쁨 나눴다
논산시청사전경 (논산시제공)
[충청25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역 농업인이 함께하는 벼베기 현장을 찾았다.15일 논산시 광석면 이사리 일원에서 (사)후계농업경영인 논산지회(회장 강용인)가 주최하는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농업인단체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날 수확한 벼는 ‘보람찰벼’로 찰기가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찰밥, 떡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된다.논산이 위치한 중부 내륙 지역의 기후에 적합하고 병충해에 강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선호하는 품종이다.(사)후계농업경영인 논산지회는 벼 공동 재배 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활용해 매년 논산시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수확을 시연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동 재배로 얻은 수확이 이웃을 돕는 힘으로 이어지는 것은 상생하는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논산시도 최선을 다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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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이 심은 숲, 아이들의 웃음이 자란다
양촌어린이집 나눔숲 전경(논산시제공)
[충청25시] 복권기금이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을 위한 녹색 쉼터로 돌아왔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양촌어린이집 나눔숲을 새롭게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을 통해 지방재정 부담 없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조성된 나눔숲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인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색 쉼터로 운영된다.양촌어린이집 나눔숲은 약 1,7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야외무대- 산책로- 등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있다.또한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함께 심어 자연 친화적이고 교육적인 공간을 완성했다.이번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는다.아이들에게는 자연과 함께 배우는 생태체험의 장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논산시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통해 조성된 나눔숲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녹색 복지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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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군 장병 대상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 산업 체험” 운영
군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산업 체험(논산시제공)
[충청25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운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 근무 중인 군장병을 대상으로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 산업 체험’을 3회차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가와 연계한 6차산업 체험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지역의 농- 산업 자원을 소개하고 논산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지난 14일 군 장병들은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하는 지역 농가를 직접 방문, 딸기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병영생활 중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접하고 이를 가공- 활용하는 활동에 함께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군 장병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 참여 군 장병은 “체험이 너무 즐거웠다”며 “논산의 다른 지역 특산물이나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싶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인상 싶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러한 참여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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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 400년 전통의 추향 거행
돈암서원 추향 봉행(논산시제공)
[충청25시] 가을 하늘 아래, 400년 역사를 이어온 서원에서 선현의 뜻을 기리는 제향이 열렸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에서 ‘추향’을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논산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유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돈암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사계 김장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뒤, 1660년(현종 1)에 ‘돈암’ 으로 사액을 받았다.이후 김집, 송준길, 송시열을 추가로 배향하며 네 분의 선현을 모시고 있다.특히 사계 김장생의 학문을 바탕으로 하나의 학통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가치가 높으며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한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추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직접 참여해 전통 제례 의식의 격을 높였다.논산시는 400년간 이어진 돈암서원의 향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매년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무형유산학과 학생들도 제집사로 참여해 젊은 세대의 전통문화 계승 의지를 보여줬다.지난 3월 춘향에 이어 두 번째로 학생들이 제례에 참여하면서 돈암서원이 문화유산의 현대적 계승과 함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논산시 관계자는 “돈암서원 추향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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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젓갈 ‘이상 무’ 축제 앞두고 위생 검증 완료
논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0월 23일 개막하는 ‘2025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위생 점검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시는 지난달 9일 강경 젓갈 판매업소 15개소를 무작위 선정해 새우젓, 낙지젓 등 주요 젓갈을 수거했다.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대장균, 타르색소 등 검사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강경 젓갈의 품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또한 축제장 주변 강경 젓갈 판매업소 129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상- 하반기 사전 위생점검을 완료했다.△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등을 확인했으며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준수사항 안내문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 젓갈축제는 먹거리를 주제로 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키는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 기간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 강경젓갈축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을 주제로 강경의 전통과 맛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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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마을의 변신 준비… 축사 지우고 꽃을 심다
논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랜 기간 주민 불편의 원인이었던 노성면 읍내리 노후 축사 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논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되며 노후 돈사 6동과 퇴비사 3동, 부속시설 2동 등 난개발된 축사 시설을 철거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정비가 완료되면 해당 부지는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공동체 공간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시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정비와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과 정주 여건을 조성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은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논산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정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에 발맞춰 ‘살기 좋은 농촌, 살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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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녹색 공장’ 선다…
논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 ㈜정우에코타일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78억원 규모의 투자와 33개의 신규 일자리를 유치했다.이번 협약은 1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진행됐다.논산시는 ㈜정우에코타일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제조업 기반 강화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협약에 따라 ㈜정우에코타일은 논산시 채운면 일원 약 2만㎡ 부지에 입지 8억원, 설비 70억원 등 총 78억원을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투자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 33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정우에코타일은 2024년 11월에 설립된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전문 기업이다.환경 규제 강화와 친환경 건축자재 수요 증가에 맞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내외장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투자유치로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친환경 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산업 육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20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재정 지원 등 우수한 투자 여건을 갖춘 도시”며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상생의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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