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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해충방제용 미생물 발명.특허 획득
논산시, 해충방제용 미생물 발명.특허 획득
[충청25시] 논산시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 직무발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따라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을 발굴, 특허출원 등록했다.
지난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연구비를 확보, 친환경업체인 ㈜우림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Bacillus Velezensis NS-nema07’는 토양선충 방제용 미생물로 각종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잔류 문제도 없어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특허등록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균주가 농가에 공급될 경우 관내 시설재배지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농산물 생산성이 약 10% 증가하고 1,500농가 총 4억원의 비용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내 생산라인을 구축해 빠르면 12월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발달된 농업기술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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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 가지? 강경에서 한번에 즐기자
주말에 어디 가지? 강경에서 한번에 즐기자
[충청25시]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강경이 떠오르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젓갈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 강경읍은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겹쳐진 색다른 매력으로 일년 내내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위치한 ‘옛 한일은행’건물은 강렬한 붉은 벽돌의 외관이 눈에 띄는 건축물로 과거 번영했던 강경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는 ‘강경역사관’ 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강경의 역사와 문화재, 근대유산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옛 한일은행 건물 뒤편으로는 개화기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드라마 세트장처럼 모여있다.
레트로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강경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호텔, 식당,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경읍내에는 ‘구 강경노동조합’, ‘구 연수당 한약방’등 남아있는 근대건축물을 비롯해 성 김대건 신부의 첫 사목지, 대한민국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강경성당 등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강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강경의 매력은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이어진다.
대표적인 ‘노을 맛집’, ‘노을 명소’라고 불리는 강경 옥녀봉에서 내려보는 금강과 넓은 들판이 어우러진 수채화같은 풍경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든다.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인생샷 명소’로 소개되며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렇듯 발길이 닿는 곳마다 특별함과 힐링이 가득한 강경이 오는 17일부터는 4일간 축제의 장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총 5개 분야 60개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강경젓갈김치담그기’부터 시작해 친환경&웰니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경 배틀크루 대회’, ‘비단가람온길 프로그램’등 강경의 특산품과 풍경을 즐기며 환경까지 보호하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의 추억을 선사한다.
강경젓갈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 판매장에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2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소비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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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인, 종자기능사 자격취득 도전 성공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농업인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종자기능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에서 최종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종자기능사 자격증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우수한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요구됨에 따라 전문적인 지식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가 종자의 채종과 생산업무를 수행하도록 국가가 제정한 자격증으로 농업인 및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은 필기 9회차, 실기 3회차 총 12회차 과정으로 △종자의 형성과 발달 △종자 육종과 유전 △품종 육종의 방법 및 과정 △품종의 유지 및 증식 △작물의 개념과 현황 △작물의 재배환경, 수확 및 저장 등의 필기교육 과정과 △종자검사 및 파종, 접목 실습 △종자, 묘목 및 병해충 감별 등의 작업형 실기 필답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처음 31명의 교육생 중 11명의 필기시험 합격자와 최종 7명이 합격의 영예를 얻게 됐으며 자격시험에 미응시하거나 아깝게 합격하지 못한 교육생들은 2025년 시험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부터 13종 의 전문기술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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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구자곡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논산시, 구자곡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6일 연무 구자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9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논산시가 아동의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형태로 제작되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으며 특히 아동들이 다함께 O/X 퀴즈를 통해 식사 예절과 인사법 등을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예절교육에 참관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예절교육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교육을 확대해 논산시 모든 아동들이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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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 가득한 가을, 강경젓갈축제와 시민공원에서 즐겨요
국화향 가득한 가을, 강경젓갈축제와 시민공원에서 즐겨요
[충청25시] 강경젓갈축제장과 시민가족공원이 국화향 가득한 가을을 맞이했다.
논산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국화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논산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딸기모형과 다양한 동물모형, 대형 조형탑, 글자벽, 터널모형 등 국화작품작 60여 점과 화단국 1천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1차로 강경젓갈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국화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캐릭터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하는 동시에 홍보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국화전시를 보면서 가을 국화 향기도 흠뻑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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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성현 논산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충청25시]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증가하면서 또래의 돈을 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유형의 학교폭력으로 번지고 있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청소년범죄예방교육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처음 시작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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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재활센터 인프라 확충, 건강한 생활 돕는다
논산시 장애인재활센터 인프라 확충, 건강한 생활 돕는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재활치료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재활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시는 보건소 내 위치한 재활센터 면적을 120.75㎡에서 140.63㎡로 확대해 약 6평 정도의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5종 11대의 장비에 보행 보조 훈련 시스템과 근력운동기구 등 2종을 추가해 총 7종 17대를 설치, 이용자들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재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재활센터를 이용한 사람들은 “넓어지고 쾌적해서 운동할 맛이 난다”,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공간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추가적으로 장비를 확보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애인재활센터는 보건소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뇌병변·지체장애 등을 가진 장애인이라면 재활센터에 등록 후 9시부터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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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 1천만원 기탁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 1천만원 기탁
[충청25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14일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에서 ‘논산시 청소년 희망 천사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논산시와 계룡시를 거점으로 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및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이번 기부금은 단체 회원 14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더욱 값진 마음이 담겨있다.
기부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을 통해 위기가정, 가족 돌봄 청년, 그리고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석한 황복주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과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풍요로운 가을에 작은 기부금이지만 논산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기쁘게 생각한다”는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시의 청소년과 청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길을 잃고 소외되는 청소년과 청년이 없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 희망 1004운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치료비, 생활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후원 가능하다.
1인 1구좌부터 다구좌로 기부할 수 있으며 후원방법은 논산시 청소년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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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바가지요금 없는 강경젓갈축제 만든다
논산시, 바가지요금 없는 강경젓갈축제 만든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축제 때마다 불거지는 바가지 요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경젓갈축제를 대비해 보건위생과와 지역경제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탑정호 주변 휴게음식점 7개소와 논산시 일대 숙박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여부 △객실의 위생적인 관리 상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업주들에게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식음료 및 숙박요금에 대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바가지 요금 문제를 근절해 관광객들에게 신뢰를 받고 먹거리, 숙박시설 모두 만족스러운 강경젓갈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난 달 11일 강경 젓갈판매업소 중 15개소에서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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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우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논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연중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과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을 강화했으며 신속한 식품 안전 업무 수행을 위해 현장용 보고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위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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