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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식생활교육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어린이와 어르신 1,300명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편식하지 않고 꼭꼭 씹어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구성자전거 모형을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소근육 강화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콥샐러드 만들기’,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 ‘두부 라자냐 만들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식재료를 다루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생활 교육은 등록 급식소 전 시설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편식 예방과 정서적 교육 및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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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는 주민들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에 신청을 하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 또는 소송 중인 시설물과 법적 점검 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들에 대해서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위험성 등을 검토해 점검 여부를 결정하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의 점검 결과 및 보수보강 등 조치 방안을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점검신청제가 주민들의 생활 밀집시설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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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마련된다
논산시민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마련된다
[충청25시] 인문·교양에서부터 가정과 행복,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논산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 이 오는 28일 올해 첫 강연의 문을 연다.
올해 첫 강연은 2월 28일 저녁 7시 논산 미래광장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하고 편안한 목소리로‘국민 아나운서’라 불리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 36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을 비롯한 TV프로그램과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이다’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더불어 모교인 숙명여대에서 22년 간 강의를 통해, 1천 5백 여명의 학생들과 1대 1 티타임을 진행하며 요즘 학생들의 ‘진짜’속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존경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모든 관계의 시작과 마지막인‘말과 대화’를 소재로 수많은 시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쌓아온 이야기와 경험을 녹여낸 공감의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부, 가족 간,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의 힘을 이금희 아나운서 특유의 편안함으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논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2월~4월 중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수요도와 선호도를 반영한 강사 및 주제 선정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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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딸기로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대성공’,
#‘논산딸기’,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딸기로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대성공’,
[충청25시] 올해 2회째 개최된‘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가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달콤하게 물든인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43만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만 총 12톤의 논산딸기가 판매됐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 판매 시간을 정해 진행했다에도 매 시간 끝없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현지 반응에 선주문 예약까지 진행했으며 이 역시 3톤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8톤에 달하는 논산딸기가 팔린 것이다.
박람회장을 찾은 자카르타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것은 논산딸기뿐만이 아니었다.
배, 포도 등의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특히 참기름, 들기름, 젓갈과 같은 가공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논산 딸기는 처음 접해 보는데 정말 맛있다”, “시즌마다 생각날 것 같은 맛”, “한국과 한국 음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극찬을 보냈다.
행사 기간 중 현지 유통업체와 352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내 논산농식품의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이는 데 성공한 것에 이어 다른 유통업체에서의 예기치 못한 ‘러브콜’을 받고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상호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박람회 개최의 의미와 성과가 농식품 수출 판로 확보를 통한 논산농식품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보전 그 이상임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현재 K-pop과 K-드라마 영향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행사장에서는 한국어 가사로 된 K-pop을 따라부르고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현지인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어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논산시가 무역과 문화의 중심인 자카르타 한복판에서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해 논산농식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박람회가 한류 문화점을 이끄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이는 논산시가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야심차게 기획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가 국제 행사로 승인받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이 농업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경험을 쌓고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박람회 기간 중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 업체를 비롯한 굴지의 업체와 친선 관계를 맺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적극 홍보했으며 이들로부터 엑스포에 대한 큰 관심과 지지를 얻었다.
또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홍보관을 운영해 논산에서 시작한 ‘엑스포 소원나무’를 자카르타에서도 이어 진행해 세계인의 염원을 담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분들이 논산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를 넘어 계속해서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 딸기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딸기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맛과 영양, 품질,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논산딸기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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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세계의 길이 되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세계의 길이 되다
[충청25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홍보관에 설치된 엑스포 소원트리에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운영된 홍보관에는 논산에서 시작된 ‘엑스포 소원나무’를 자카르타까지 이어 진행해 세계인과 함께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들은 소원 카드에 “논산 딸기를 맛보니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생긴다”는 반응을 보이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담아 나무에 걸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세계의 길이 되다’라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염원 문구로 시작된 ‘엑스포 소원트리’는 논산은 물론 국내외 각지에서 시민과 방문객들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인 행사로 전 세계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엑스포로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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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인도네시아 현지서 논산농산물 유통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개막에 앞서 인도네시아 내 논산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 및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보가그룹과 한국 외식 브랜드 이비가와 친선교류만남을 갖고 논산 농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보가그룹은 외식업, 식품 유통 및 레스토랑 운영 분야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체인을 포함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진 식품 및 외식 산업의 대기업이다.
보가그룹 측은 “다양한 맛과 고품질의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디저트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논산딸기의 뛰어난 맛을 우리 제품에 적용한다면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8년 세계딸기시장규모는 약 3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딸기산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논산딸기도 디저트 산업의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화와 다양한 맛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대한민국 최대 딸기 주산지이다 특히 논산딸기는 완벽한 자연 조건에서 키워내 맛과 영양, 품질, 안정성을 모두 갖춰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앞으로 보가그룹, 이비가 그룹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논산딸기를 비롯한 논산농산물이 인도네시아 시장 내에서 유통망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 세계화의 화룡정점이 될‘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해 직접 소개했으며 보가그룹의 두 회장 모두 이에 큰 관심을 보이며‘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지지한다는 뜻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 4시 30분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카르타주정부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떼구 스띠야부디 자카르타주 주지사, 문지린 남자카르타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논산시 대표단이 함께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떼구 스띠야부디 주지사는 “논산은 딸기를 비롯해 우수한 농산물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딸기 재배 기술력들을 배우고 정보를 전달 받아 자카르타와 인도네시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두 도시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경제적, 문화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카르타는 동남아 최대의 비즈니스 도시이자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 논산농식품의 세계화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며 “농식품, 기술 혁신,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오는 2027년 최초로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준 비하고 있다”며 “자카르타주정부와 인도네시아에서도 함께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오후 6시에 개막하는 ‘2025 논산시 농식품해외박람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 몰에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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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첫날, 8만 5천 방문객 열광했다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첫날, 8만 5천 방문객 열광했다
[충청25시]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가 개막 첫날 8만 5천 방문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3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복 및 끄바야 체험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SNS에 공유해 축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논산 딸기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존은 끊임없이 관람객의 줄이 이어져 논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op’ 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한 인도네시아 방문객은 “K-pop 때문에 한국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논산딸기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될 것 같다”며 “새콤달콤한 맛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6시 30분 수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지사님을 비롯한 시장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역, 문화의 중심 자카르타 곳곳에 논산딸기의 달콤한 향기가 퍼지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벅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번 박람회가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비롯해 자카르타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한인동포분들이 논산딸기를 비롯한 논산의 우수농산물이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위해 논산시도 거침없이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지린 자카르타 시장 역시 환영사를 통해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달콤하고 신선한 논산딸기를 선보이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드릴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로서 앞으로 논산시와 자카르타가 계속해서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우리 논산농식품을 세계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류 수출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다가오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대리는 “논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딸기 주산지로서 딸기의 고장으로 손꼽힌다”며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와 함께 이러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앞으로도 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그룹 ‘Ttreasure’출신 방예담의 공연과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핫한 여성 아티스트인 NAURA AYU, 인도네시아 보이그룹 UN1TY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 열기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남은 3일간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개막 첫날 행사장에는 약 8만5천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사전예약물량을 포함해 3톤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논산 딸기를 비롯해 논산 농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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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함께 어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 축제로
‘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함께 어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 축제로
[충청25시]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팀을 모집한다.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시민가족공원이 아닌 거리로 옮겨 진행한다.
약 500여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문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기관, 시민사회 및 예술단체, 학교 및 학원, 기업, 동아리 모임 등 10인 이상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물론 주소 및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 반영 여부, 작품완성도, 차별성, 표현력, 호응도, 참가 인원수 등의 배점에 따른 심사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대상에게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지며 총 21개 팀을 선정, 총 상금 2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딸기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방법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논산시청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 및 방문 해 접수하면 된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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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 대상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배기가스를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12% 높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1월1일 이후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수급자△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 취약계층이다.
지원 대수는 31대이며 설치비 6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올해는 다자녀가구 지원 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70%에서 100%로 완화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인증받은 액화석유가스 보일러를 지원하는 등 작년에 비해 지원대상의 폭을 크게 확대했다.
오는 2월 17일부터 12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예산 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가정용보일러인증시스템을 통하거나, 논산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했다 동시에 가정의 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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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논산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 중인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해 사업체명·소재지·종사자 수·사업의 종류 등에 묻는 현장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26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했으며 전화 및 인터넷, 배포 조사 등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 조사 결과는 금년도 12월에 확정·공표되며 사업체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청 예산실 규제개혁통계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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