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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 개최
당진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당진 관광두레 박향주 피디의 진행으로 △관광두레 사업 소개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안내 △관광두레 우수사례 소개 △참여자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광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주민 공동체 기반 사업체로 이번 신규 모집은 식음, 체험,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신규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예비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오는 5월 22일까지이며 최종 사업체는 서류심사, 온라인 교육, 현장실사, 발표 평가 및 종합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성장 단계에 따라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서비스 등 다양하다.
박향주 피디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진만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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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당진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7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중등 학생들로 2026년 2월까지 당진시 아동정책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참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당진시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제7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시정에 대한 제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당진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아낌없이 공유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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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6일까지 수요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진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11월 말 공모 선정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설비 설치비는 국비, 지방비,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에너지원별 예상되는 자부담금은 주택 태양광 설치 시 110만원, 건물 태양열 설치 시 924만원, 주택 지열 설치 시 539만원 수준이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 공모 평가에 따라 세부 비용은 변경될 수 있다.
설치 조건은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등본 존재 여부, 소유자 명의 신청 여부, 일조량 확보, 천공 가능 여부 등을 충족해야 하며 목조 및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축물이나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등본에 없는 주택과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 신청서 제반 사항 준수 서약서를 작성한 후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기 요금 감면 등 시민들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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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아인산염 제조 실습 교육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아인산염 제조 실습 교육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뜸묘, 잘록병, 역병을 예방하기 위해 벼, 감자,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아인삼염 제조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인산은 인산에서 산소기가 하나 없는 형태로 자연계에 흔히 존재하지 않는 인-수소 결합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성분은 병원균의 인산 대사 작용을 억제해 생장과 번식을 막거나 사멸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인산과는 달리 물에 잘 녹고 식물체 내에서 이동성이 뛰어나 지상부와 지하부까지 침투가 용이해, 작물의 뿌리에서 발생하는 역병균을 억제하고 발근을 촉진한다.
이로 인해 뜸묘, 잘록병, 콩, 배추 등에 발생하는 노균병 등 병해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4월에는 묫자리 뜸묘, 잘록병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며 5월에는 감자 역병, 6월에는 고추 역병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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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제5기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7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성인지분과, 안전환경분과, 탄소중립분과, 사회복지분과 4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분과별 관련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및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의견 수렴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민간 협력 활동 등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과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참여단은 민관을 잇는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중심축”이라며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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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산생태공원서 생태계 보전 활동 펼쳐
당진시, 당산생태공원서 생태계 보전 활동 펼쳐
[충청25시] 당진시는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 송산면 당산생태공원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송산면 당산리 주민과 환경위생과 직원 30여명은 생태교육 학습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공원 내 산책로의 쓰레기 수거,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당산생태공원은 당진시가 자랑하는 대표 생태공원으로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가시연을 비롯해 노랑어리연, 분홍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고니, 청둥오리 등 철새들이 찾아오는 등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자연 생태 공간이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태적 가치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시민들이 자연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야생생물과 공존하는 공간으로 당산생태공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 잡은 당산생태공원을 활용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논배미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 관찰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약 300명의 어린이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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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당진시,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충청25시] 당진시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과 함께 시군별 장애인한마음어울림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의 모범장애인에게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여했으며 당진시에서는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수어통역센터 김수현 팀장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김수현 팀장은 청각장애인 통역사로서 농아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통역을 맡아왔다.
또한, 지역사회 수어 보급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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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보러 당진 솔뫼성지로 오세요
유채꽃 보러 당진 솔뫼성지로 오세요
[충청25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에 최근 유채꽃이 활짝 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심은 유채꽃이 올해 솔뫼성지에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솔뫼성지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김대건 신부의 생애 및 김대건 신부가 그린‘조선전도’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 에서 청년 김대건 신부의 일생과 ‘조선전도’를 소개하면서 솔뫼성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해당 지도는 대동여지도보다 16년 앞선 1845년 제작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며 주목을 받았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는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명상과 사색,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라며 “봄철 유채꽃과 함께하는 솔뫼성지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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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거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평면 거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축사 건축, 공장 설립,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정주 환경 악화 지역의 정비 대상 시설 철거를 통해, 농촌다움을 실현하고 공간 재생 및 경관개선, 토지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 거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18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 축사 및 폐축사 등 정비 대상 시설 철거, ‘청년 농촌이음플랫폼’ 등 문화 활동 공간 조성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노후 축사를 철거함으로써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농촌다움이 회복되어 주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본격적인 시행 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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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118만원 기탁
당진시,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118만원 기탁
[충청25시] 당진시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그동안 기탁된 성금 1억 118만 4000원을 4월 18일 영양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은 18일 오후 영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당진시 대표로 오성환 당진시장이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여러 관내 기업과 단체, 시민 등이 대형산불 발생 이후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내역은 아래와 같다.
성금 기탁 주요 내역 △당진시청 직원 일동: 17,090,000원 △㈜비츠로셀: 50,000,000원△민우개발: 5,000,000원 △당진도시공사 직원 일동: 1,080,000원△당진시농협시지부: 2,000,000원 △당진시 쌈채연구회: 5,000,000원△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1,000,000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우강면분회 3,000,000원△면천면 문봉2리 부녀회: 1,000,000원 △재당 영남향우회: 2,000,000원△고대면 진관1리 부녀회: 2,000,000원 △고대면 이장단협의회: 1,000,000원△정미감리교회: 500,000원 △석문면 교로3리 부녀회: 6,584,000원△당진시복지재단 직원 일동: 1,10만원 △고대면 용두1리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1,000,000원△고대면 옥현2리 새마을부녀회: 330,000원 △고대면 옥현2리 노인회: 200,000원△고대면 옥현2리 마을회: 200,000원 △안형규: 1,000,000원△성산토건 대표 황선복: 10만원당진시는 산불 피해 지원 특별 모금 기간인 4월 30일까지 성금을 모금 받아 산불 피해 지역에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영양군민들에게 당진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위로되길 바란다”며 “지역 간의 연대는 재난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된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이웃 도시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