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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심화 1기 과정 성료
스마트팜 교육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팜 전문교육 심화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센터는 지난 상반기부터 농업인의 스마트팜 이해도와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전문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3개 기수의 기초과정을 진행했다.이번 심화과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연암대학교의 지역혁신플랫폼 ‘RISE’ 사업과 연계해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 1회 일정으로 운영했다.특히 연암대학교 첨단 온실을 직접 견학하며 최신 스마트팜 시스템을 체험하고 작물 생육 환경 제어 및 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인 이론 교육을 병행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심화 2기 과정,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심화 3기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각 과정은 주 1회씩 진행하며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중심으로 심화 단계별 실습과 첨단온실 견학이 이어질 예정이다.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농업기술과 채소화훼팀으로 하면 된다.(사진4)스마트팜 심화 1기 과정 교육 현장.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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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AI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KG스틸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0억원을 확보,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는 총 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당진시에서는 KG스틸이 선정돼 지역 산업혁신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KG스틸은 충남테크노파크, 인이지, 앰버로드, 잉클,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주석도금 강판 제조공정의 AI 기반 자율제어 시스템 개발’ 과제를 추진한다.총사업비는 112억 3천만원(국비 60억, 도비 3.6억, 시비 8.4억, 자부담 40.3억) 규모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중국의 저가 철강공세로 국내 철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당진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철강산업의 첨단화와 자율화 전환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투자유치과 관계자는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당진의 철강산업을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제조데이터는 향후 동종- 유사업종 기업들과 공유해, 대표적인 철강도시인 당진시 지역 전체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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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순성면 갈산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청 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순성면 갈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순성면 갈산지구 선정은 앞서 신평면 거산지구와 초대·남산지구가 이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세 번째 선정된 사례로 당진시의 지속적인 농촌 환경 개선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내 무분별하게 들어선 축사, 폐가, 빈집, 폐창고 등의 유휴- 저활용 시설을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이다.당진시는 순성면 지역을 중심으로 축사 밀집으로 인한 악취, 환경오염, 미관 저해 등 각종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 사업 공모에 전략적으로 참여했다.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대상지 주민의 80% 이상이 자발적으로 동의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사업으로 시는 3년간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철거 예정인 현업 축사와 폐축사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공간이나 공동체 공간 등으로 개선할 예정이다.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촌 공간 정비사업 선정을 통해 순성면 일대의 오랜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농촌 정주 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향후 타 읍면 지역으로도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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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명주소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야간에도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합덕읍 운산리 일대에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 22개소를 설치 완료하며 시민 생활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LED 건물 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해 밤에는 자체 발광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도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 누구나 쉽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건물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는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함으로써, 어두운 귀갓길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LED 건물번호판은 위치 안내의 정확성을 높여 소방- 경찰- 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쉬워지며 배달- 택배 기사와 외부 방문객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생활 편의성 또한 향상된다.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물 번호판의 설치 확대를 통해 “안전도 지키고 길도 쉽게 찾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또한, 당진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 생활 속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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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어패스로 당진으로 떠나요! ‘힐링 당진 여행’ 2차 운영
힐링당진여행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2차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연계 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서화성역, 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에서 탑승한 관광객이 합덕역에 도착 후, 관광버스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지난 9월 27일 운영되어 70석 완판된 1차 프로그램에서 외지 관광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은 이번 상품은 참여자들이 20,800원의 관광상품을 구매해,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합덕재래시장 등을 방문하며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할인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1월 1~2일 개최하는 ‘당진면천읍성 축제(구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를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단풍이 물든 11월 당진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상품 예약 및 상세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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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방조제 출입 통제구역 지정
석문방조제 수난사고 방지 회의, 출입통제장소 지정 홍보물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1월 1일부터 석문방조제 22번~30번 구간에 대한 야간 출입 통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석문방조제는 최근 5년간 6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3건은 올 한 해에 발생했다.이에 시는 지난 10월 1일 부시장 주재로 석문방조제 수난사고 방지 회의를 개최했다.석문방조제 출입 통제는 10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실시하며 야간(일몰 후 30분~일출 전 30분) 출입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당진시는 계도기간 동안 전광판을 활용해 야간 출입 통제 홍보물을 송출할 계획이며 11월 대조기 기간 평택해경과 합동 단속을 나설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안전 시설물 설치, 드론 순찰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석문방조제 야간 출입 통제 장소 지정을 통해 근본적으로 인명피해를 막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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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석문농협으로부터 경로당 난방비 지원받아
성금 전달 사진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 석문면(면장 김영일)은 지난 13일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총 120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석문농협으로부터 석문면 내 24곳 경로당은 각각 5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받았다.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은 “농자 천하지대본,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란 뜻을 깊이 새기며 평생 농업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일 석문면장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20여 년간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석문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석문농협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보호관찰소 사회 봉사자와 연계해 어르신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인력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쌀 나눔 기부, 김장 봉투 나눔, 농협 산하 각 단체를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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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개최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9일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가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당진시립도서관(관장 최명용)은 ‘책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축제는 공연- 강연, 참여, 체험 등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독서 관련 단체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공연- 강연에는 △앙상블 ‘어셈블’ 클래식 공연 △ 작가의 방 부스(김지영- 최민지 작가)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가 있으며 참여 부문으로는 어린이 독후 감상화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독서 후의 느낌과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독후감 대회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도 열린다.독후 감상화와 독후감 중 우수작은 중앙도서관 해오름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독서골든벨 △도전!한줄승부 △행운의 대출영수증 △독서 관련 기관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특히 ‘좋은 책 교환 장터’는 읽지 않는 책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다른 책으로 교환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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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안전한 교실로 새단장”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방과후아카데미에서 ‘LG이노텍 주니어소나무교실 학습환경개선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후된 교실에 대한 학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25년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이 공사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벽면 및 바닥교체, 전선정리, 출입문 교체, PC교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환경개선사업은 1960년대 착공된 노후 건물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학습공간이 열악했던 현실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꾸려가는 주도적인 학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교실 내 낡은 벽면 도색과 바닥재 교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했으며, 전선정리와 최신 PC 교체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공간이 조성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개보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과 진로탐색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농촌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앞으로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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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클래식 공연 What’s in my Orchestra?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충청25시] (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초청 공연 ‘클래식 언박싱 : What’s in my Orchestra’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교과서에서 접하던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감상하며 클래식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지휘자 김유원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김지성, 트럼펫 김다빈, 마림바 임예지가 협연자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팍’,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등 청소년과 시민에게 익숙한 클래식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KNCO는 만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에서 창단됐다.전통적인 클래식 형식에 청년세대의 감각과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새로운 음악 언어를 탐색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은 오케스트라를 하나의 음악 상자에 비유한 무대에서 각 악기의 고유한 매력을 직접 ‘언박싱’하며 경험할 수 있다.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예매는 10월 15일 수요일 문화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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