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 면천읍성 활용사업, 국가유산청 우수사업 2년 연속 선정
당진 면천읍성 활용사업, 국가유산청 우수사업 2년 연속 선정
[충청25시] 당진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 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면천 읍성 권역의 문화유산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해 체험해 보는 면천 읍성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2020년 처음 공모에 선정돼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면천지역의 문화유산을 해설 투어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진을 넘어 전국적인 참여 수요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꼬마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각자성돌이 뭐예유?’ 등 학생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달빛산책’, ‘달빛 음악회’ 등 야간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내년에도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 유산 3개 부문에 선정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읍성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유산과 연계한 많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20
-
2024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2024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19일 당진시청에서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가족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새마을 가족들과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봤다.
새마을지도자신평면협의회 인명식 회장을 비롯한 3명의 유공자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충남도지사 표창 7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2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3명이 받았다.
또한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에서는 당진3동 시곡2통이 마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지도자당진2동협의회·부녀회 및 우강독서동아리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민섭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소임을 다 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항상 애쓰는 새마을가족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지도자를 육성하고 함께 역량을 키우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과 당진시 새마을운동인 우리마을사랑운동에 참여해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서 주신 마을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참여한 마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새마을회는 행복한공동체 만들기, 전통장 담그기, 문학기행, 독서 골든벨 등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및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20
-
당진시, 권익위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달성 쾌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내내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가 청렴 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평가 결과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1등급이 나오지 않아 시 단위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검토하는 등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민간지원분야 감사체계 구축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문자·청렴서한문 발송 △비공무원 공정 채용 규정 정비 △반부패·청렴교육 강화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접 청렴강의를 실시하고 청렴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했다으로써 당진시 청렴도가 상위권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청렴도 평가의 세부 결과로는 외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평가한 외부체감도와 시의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내부체감도를 합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전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으며 1년간 당진시가 반부패·청렴을 위한 노력과 운영실적 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최종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에 있는 462개 공공기관 평균, 75개 기초자치단체 평균보다 각각 2.3점, 5.1점 높은 점수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민선8기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당진시 공직자들과 17만 시민들의 높은 청렴 의식과 한마음 한뜻으로 몸소 청렴을 실천해 주신 결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청렴한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2-19
-
당진시, 2024년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회 워크숍 성료
당진시, 2024년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회 워크숍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8일 중앙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전담사서직원의 역량강화 교육과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독서문화운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로 문화공연 입체낭독극‘순례주택’을 진행했으며 2부로‘잘 되는 작은도서관 이렇게 한다’라는 주제로 천안 사립 성성푸른작은도서관 박민주 관장이 도서관을 운영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황침현 부시장은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12-19
-
당진콩막걸리,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입점
당진콩막걸리,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입점
[충청25시] 당진시는 콩자립형 융복합사업으로 개발한 ‘콩당 막걸리’를 인천공한 신세계면세점에서 12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에서 콩당막걸리 시음 및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콩당막걸리’는 생막걸리와 살균주 2종으로 신평양조장에서 개발해 생산했으며 당진 두렁콩 서리태와 해나루쌀을 주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콩 고유의 향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렁콩은 논두렁, 밭두렁에서 재배하는 콩을 의미하며 당진은 우강, 합덕의 드넓은 평야에 두렁콩 서리태를 전국 최대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다.
당진 두렁콩은 콩 생육에 필요한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습도, 알맞은 바람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되기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당진두렁콩을 활용한 ‘콩당 막걸리’ 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
당진경찰서 2024년 마지막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2024년 마지막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17일 아침 계성초등학교 정문 주변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어린이 등굣길에서 2024년 마지막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당진경찰서장 및 당진경찰서 직원들, 당진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모범운전자회 당진지회, 당진시청, 어린이레인저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아이들 상대로 연필, 볼펜 등 교통안전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수칙, 서다·보다·걷다 어린이 보행안전 3원칙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어린이보호구역 30km 미만 서행, 주·정차 금지 주의사항 및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홍보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2024학년도 교통안전캠페인은 종료됐고 2024학년도를 맞이해 3월 12일 당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격주로 ‘아이먼저 캠페인,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해 교통안전 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2024학년도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당진경찰서는 초등학교 등지에서 교통안전캠페인 총 33회 실시했으며 경찰관 약 300여명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모범운전자회 당진지회 등 1,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 24. 12. 17. 기준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0건이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2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건 감소했다.
채진주 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장은 “충남녹색어머니 당진지회는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교육 공동체 활동으로 학교에서의 교통안전교육 진행 및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해 아이들의 생명존인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가정에서의 교통안전 수칙 또한 지도하며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내년에도 더 많은 캠페인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
당진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가상훈련
당진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가상훈련
[충청25시] 당진시는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화재 진압 가상훈련을 당진소방서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상훈련은 공동주택의 관리소장과 소방 담당 직원 등 100명 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에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화재 초기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대응훈련을 하고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공동주택 52개소에 84개의 질식소화포를 비치했으며 공동 주택 관리자들에게 사용법을 알리고자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이날 훈련에 참관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막연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것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8
-
당진시, 찾아가는 드론체험 교육 성료
당진시, 찾아가는 드론체험 교육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16개 초중학교 학생 448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기초와 응용 비행 교육을 진행했다.
드론체험 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드론 활용 관련 산업을 소개하고 드론 조작 방법, 드론 스포츠 실습 등 실질적인 드론 활용에 중점을 뒀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미션 비행 실습으로 드론 조종에 자신감을 느끼게 됐고 드론 활용 분야와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 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드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드론특화도시를 추구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려는 당진시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12-18
-
당진시,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8회에 걸쳐 당진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강사가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한성근 강사가 ‘치명적인 강사의 매력’ 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사의 역할 이해와 강의 기획과 전략, 소통 능력 향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각 학습자가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인 배움나루에는 12월 기준으로 600여명의 평생교육 강사가 등록돼 있다.
2024-12-18
-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에 있는 중소기업 35개 업체를 포함한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목표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당진시,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은 복지기금 출연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년부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각각 참여기업 직원 1인당 연 20만원, 40만원의 복지기금을 3년간 출연하며 참여 중소기업은 1인당 연 40만원의 복지기금을 5년간 출연한다.
이 공동출연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노동자 1인당 연간 80만원~100만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노동자 복지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가 향상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은 충청남도가 2021년부터 도내 시군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당진시도 이 사업에 합류해 기존의 노사 지원 정책에 더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모든 노동자가 더욱 나은 노동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