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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늘 생육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 강조
서산시, 마늘 생육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 강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마늘이 분화되기 시작하는 구비대기인 4월 중순, 품질 향상을 위한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마늘 구비대기의 적정 수분 공급은 마늘 알의 크기와 저장성, 최종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비대가 저하되고 저장성이 떨어지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10일에 한 번씩 30㎜ 정도의 물을 줘야 한다.
또한, 4월 중후반은 잎마름병, 녹병 등이 발생하는 시기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잎에 누런 반점이나 얼룩무늬가 생기며 잎이 마르는 잎마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포자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녹병은 기온 상승과 이슬 많은 날이 이어지는 경우 빠르게 확산되며 잎에 황갈색 반점이 생긴 후 광합성 기능 저하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관내 마늘재배 면적이 1천1백여㏊에 달한다”며 “관내 재배 농가가 원활하게 수확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과적인 마늘 구비대기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위해 현장 지도를 추진 중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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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의 맛과 멋, 면천읍성 픽셀아트 지도로 만나보세요
면천의 맛과 멋, 면천읍성 픽셀아트 지도로 만나보세요
[충청25시] 당진시는 벚꽃, 야간경관 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면천읍성 안내를 위해 ‘면천, 면으로 이어지는 맛의 길’ 이라는 제목의 이색적인 픽셀아트 지도를 제작 ·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픽셀아트 또는 픽셀 그래픽은 디지털 화상을 구성하는 단위인 사각형의 화소에 최소한의 색을 배열해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예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복고풍 감성과 어우러져 기성세대뿐 아니라 신세대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면천읍성 픽셀 지도는 읍성 내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시 제공되며 픽셀아트 지도를 통해 면천읍성 내 문화유산, 문화예술공간, 식당, 카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읍성 내 문화유산 및 문화 예술 공간 등 시설물의 특징을 픽셀로 구현해 아기자기한 귀여움과 함께 픽셀아트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면천읍성 픽셀지도‘면천, 면으로 이어지는 맛의 길’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콩국수, 칼국수, 어죽 등 면과 관련된 음식점이 많은 면천읍성의 특색을 살려 면발을 상징화해‘면천읍성’글씨를 표현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벚꽃과 골정지 야간경관 등으로 면천읍성을 향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면천읍성 픽셀아트 지도로 면천의 주요 명소와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오니,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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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현장 중점지도반 편성 운영
서산시,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현장 중점지도반 편성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현장 중점지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점지도반은 관내 농업 현장에 수시 출장을 통해 벼 종자소독 및 철저한 육묘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5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벼 키다리병·벼잎선충 등 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 방법과 생리장해 요인 방지를 위한 적정 파종량 및 적온·적습 관리 방법 등이다.
종자소독 방법에는 60℃ 온탕에서 10분간 담가두는 온탕침법, 성분이 다른 두 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혼용 침지 소독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자가채종 종자는 소금물에 담가서 뜨는 것은 버리고 가라앉는 것은 사용하는 소금물가리기를 진행한 후 혼용 침지 소독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 종자이며 소금물가리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못자리 설치 시 한 상자당 파종량은 중묘 기준 150g이 적정하며 상자 쌓기와 육묘 시 30℃ 이상의 고온은 피해야 벼 키다리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우리 지역의 알맞은 이앙 적기가 5월 25일에서 6월 5일인 만큼, 5월 23일까지 이앙 전 단계인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부터 농가를 지원하겠다”며 “농가는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과 파종 시기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에서 문제 발생 시 서산시 기술보급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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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
당진시,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19일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삽교호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와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해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를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연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축제·행사·특산품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광객의 요청 시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관광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당진시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뿐만 아니라 당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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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과, 측량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당진시 도로과, 측량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측량협의회와 도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도로 허가업무 관계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동주 도로과장을 비롯한 당진시 측량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도로허가팀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도로허가팀의 주요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측량협의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주요 문제점을 공유하며 도로점용허가 절차 간소화 및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측량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적인 개선책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도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허가팀은 도로점용허가 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 행정과 측량업계 간의 협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로 행정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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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업 준비생의 자격증 응시료 부담 덜어드려요
당진시, 취업 준비생의 자격증 응시료 부담 덜어드려요
[충청25시] 당진시는 시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자격증 및 어학 시험을 응시료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시민이며 당진 시민과 결혼했으나 아직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험 응시 후 사후 신청 방식으로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회당 상한액 5만원이며 연간 최대 2회 지원해 본인 명의의 모바일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격증 취득은 취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도전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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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4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당진시의회, 4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4월 23일 예정된 제11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12개 부서에서 14건의 당면업무 보고가 있었다.
이날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동의안’에 대해 설명하며 보유 중인 일반재산과 관리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43조의2에 따라 전문기관에 위탁해 재산관리 전문성 및 효율성을 재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당진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잘 아는 업체가 위탁 관리를 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수의계약 방식을 적극 검토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을 갖춘 업체가 선정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문화체육과에서는 면천읍성 내 관아시설인 동헌, 내아, 책방 등을 복원해 면천읍성의 유교역사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명회 의원은 “유교문화와 관련한 학술대회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읍성 내부에서 개최해,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관광자원으로서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높아 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관광과에서는 ‘2025년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개최’ 와 관련해 지난해 운영실적과 2025년도 계획을 설명했다.
2024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는 총 14회 공연 527,944명이 방문했고 총매출은 보정금액으로 4,320백만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10월부터 11월까지 행사 기간 중 삽교호 관광지 내 카드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는 드론 라이트쇼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의원들은 행사 명칭인 ‘삽교호’ 가 인근 지역과 혼동을 줄 수 있다며 명확한 지역성을 반영한 명칭 검토를 제안했고 주말뿐 아니라 평일 공연 확대를 통해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또한 사진 촬영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우려에 대해 철저한 대비와 주민 의견 수렴을 강조했다.
그 밖에 현안 업무로 △안전총괄과의 ‘용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회계과의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미래에너지과의 ‘제1차 당진시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보고’ △농업정책과의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계획’ △문화체육과의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관 건립’ △평생학습새마을과 당진시청소년재단의 ‘당진시청소년재단 2024 사업연도 결산 보고’ △사회복지과 당진시복지재단의 ‘당진시복지재단 2024 사업연도 결산 보고’ △경로장애인과의 ‘당진시 경로당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스마트도시과의 ‘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질병관리과의 ‘당진시 보건소 진료비 및 각종 증명 수수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신펴면 ‘신평면 공공청사 용지 기부채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한상화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해 9건의 의원발의조례에 대한 사전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는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5년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19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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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교제폭력 ⸱ 스토킹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교제폭력 ⸱ 스토킹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15일 신성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관내 유관기관합동으로 관계성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순찰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신성대학교 총학생회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제폭력⸱스토킹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범죄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한편 심리·법률상담을 병행해 관계성 범죄 징후 점검 및 교제 중 겪는 다양한 고민 등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제폭력과 스토킹범죄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 초기 징후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신고와 상담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 안심벨’도 배부했는데, 스마트 안심벨은 현관문 등에 설치해 외부 방문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범장치로 스토킹 및 침입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관계성 범죄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범죄인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진경찰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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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
당진시,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
[충청25시] 당진시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동서발전, 충남산학융합원과 ‘2025년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정규 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1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다배출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 등 178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여 기업은 같은 기간 약 106억원의 매출 증대와 9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선도 벤처기업 에너지 효율 고도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 특허·인증 취득 프로그램 등 5개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로 지역 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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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강소형 잠재관광지 관광 상품 개발
당진시, 강소형 잠재관광지 관광 상품 개발
[충청25시]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강소형 잠재관광지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까지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면천읍성 일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코스, 복고풍 코스, 막걸리 소믈리에 코스, 축제 연계 코스 등 당일형과 체류형 등 7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 코스들은 △삽교호관광지, △왜목마을관광지, △삼선산수목원 △버그내순례길 등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진행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면천읍성 등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과 주요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관광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