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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재난 위기상황 ‘신속대응팀’ 운영
부여군, 전국 최초 재난 위기상황 ‘신속대응팀’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재난 위기 상황에서 현장에 소수 정예팀을 급파하는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비상설로 안전총괄과와 재난 유형별 담당 부서 직원으로 편성되며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 선제적으로 현장에 출동해 긴급조치와 상황 보고 소방, 경찰 등과 협업을 주된 임무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재난 상황 접수 초기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게 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등 재난관리 조직과 현장과의 이원적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 현장의 정보와 상황이 실시간 모니터링되어 군수, 부군수 등 지휘부의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으로 대응이 더욱 민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군은 지난 23일 소방, 경찰 및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신속대응팀 운영 안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4일 부여소방서와 합동으로 긴급구조훈련 과정에서 신속대응팀 가동훈련을 병행 시행했다.
오세권 안전총괄과장은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재난관리체계의 고도화는 물론 위기관리 지침의 기민성과 현장 적응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침 개정과 각종 훈련에 반영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도입계획을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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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개최
부여군,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담배마을 습격 사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부여군이 주최하고 극단동아가 연출·기획했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21개소, 400여명의 원생이 관람한 ‘담배마을 습격 사건’ 공연은 흡연과 음주를 소재로 어린이에게 담배와 술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또한, 인형극 외에도 레이저쇼, 마술 놀이, 흡연 예방 캐릭터 사진 촬영 구역 등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인지능력이 형성되어 가는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폐해와 위험성을 눈높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해 성장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보건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어린이·청소년 흡연 음주 예방 교육 등 연령대별 맞춤형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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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개최
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3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여 가구에 약 2톤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5명의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부여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매년 많은 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땔감은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원을 통해 수집됐다.
12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지속 운영해 추가로 100톤가량의 땔감을 수집할 계획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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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부여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충청25시] 부여군은 존엄한 임종을 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에 관한 의사를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수혈, 체외생명유지술, 혈압상승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의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매주 주 2회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부여군보건소 2층 다문화상담실에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제공, 상담·등록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인 부여군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를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는데,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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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민박으로 오세요
부여군,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민박으로 오세요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굿뜨래웰빙마을 홍보관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 6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민박 사업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촌캉스가 국내관광 주류로 주목받으면서 농어촌민박 사업에 관한 관심 또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어촌민박 수가 2019년 27개소에서 2024년 10월 현재 기준 61개소로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부여군 소재의 농어촌민박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아름다운 정원을 비롯한 시골 감성 실내 장식 등 다양한 흥미 요소를 가미해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부여군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민박을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민박 관련 법령 및 제도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위생관리 △전기·가스·소방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고객 응대 서비스와 위생개선 등 민박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해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농어촌민박업은 직접 관광객과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응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농어촌민박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교육 미이수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간 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이번 교육을 받지 못한 사업자와 연내에 등록하는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12월 19일 보충 교육을 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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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평생학습관, “달콤한 은퇴 교실” 운영
부여군 평생학습관, “달콤한 은퇴 교실”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은퇴 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프로그램 “달콤한 은퇴교실”을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를 맞이한 직장인들이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제빵 강좌이다.
“달콤한 은퇴교실”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실습실에서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은퇴한 직장인 또는 준비 중인 직장인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총 7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손과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창의적인 제빵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프로그램은 은퇴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은퇴한 직장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매개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비슷한 여건에 있는 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은 은퇴 후의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고 사회적인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취미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확장해, 은퇴 후에도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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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기도 광주시와 자매도시 협약 체결
부여군, 경기도 광주시와 자매도시 협약 체결
[충청25시] 부여군은 경기 광주시와 지난 22일 광주시청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의장도 함께해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자매도시 협약으로 두 도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할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방문을 환영하며 양 도시가 백제역사권이라는 공통점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오늘의 교류를 시작으로 공동의 이익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백제 온조왕 시대의 도읍지였으며 부여군과 마찬가지로 백제 고도로서의 전통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업 생산의 중심지로서 도농복합도시라는 이점을 활용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활성화 되어 있다.
이러한 유사점을 바탕으로 부여군과 광주시의 자매결연은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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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 곳곳의 손길이 모여 만드는 농업
부여군, 세계 곳곳의 손길이 모여 만드는 농업
[충청25시] 부여군은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부여군은 필리핀에서 13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9~10월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다양한 국가의 근로자가 도입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안정적으로 적기적소에 일손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부여군은 내년도 농업 현장 인력을 확보하고자 10월 25일까지 계절근로자에 대해 △업무협약 체결 △결혼이민자 친척초청으로 구분해 수요조사 한다.
업무협약 체결은 직접 농가 연결과 공공형 분야로 세분화해 조사하고 결혼이민자 친척 초정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고용주를 찾아 친척을 초청하는 형태의 조사를 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력 부족 문제가 농업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해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근로자 공급을 위해 여러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인력 운용 방안을 마련해 농업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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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4회 부여군 공동체한마당 개최
2024년 제4회 부여군 공동체한마당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4 부여, 공동체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2024 부여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3개 지원센터가 하나로 뭉쳐 함께 준비했다.
센터별로 공연, 체험, 판매를 특화해 다채로운 행사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게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부여군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체를 홍보하는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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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워킹페스타 in 부여’ 개최
‘2024년 워킹페스타 in 부여’ 개최
[충청25시] 울긋불긋 물든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백제 역사와 문화 속을 걸어 보는 ‘2024년 워킹페스타 in 부여’ 가 오는 26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자 백마강 중심으로 코스를 운영한다.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가을철 형형색색 꽃들로 아름답게 물든 구드래 둔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으로 이어지는 약 4.5킬로미터를 걸어보며 가을철 백마강과 부여군 관광지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도장 찍기 여행, 보물찾기 등 걷기 중 참여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백제 의복,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불타는 트로트 박민수를 비롯한 유명 가수들의 무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제21회 백제고도국화축제와 함께 부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