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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근대역사문화축제&123사비공예페스타 성료
부여군, 근대역사문화축제&123사비공예페스타 성료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규암면 일원에서 진행된 근대역사문화축제와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거의 규암을 배경으로 펼쳐진 근대역사문화축제는 금강 옛 뱃길 따라 수운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번성했던 규암면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관광 자원화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당시 대표 교통수단인 인력거 체험,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마을해설 및 임무 3종 투어,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내외국인,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호평받았다.
현재의 규암에서는 ‘공동·공감·공생’을 주제로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열렸다.
공예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공예마을 공방과 청년공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존공예상점, 공방과 청년공예가의 작업실에서 펼쳐진 특별한 △하루작업실, 지역주민과 함께 강변에서 진행된 △공존마켓, 마을 어르신을 따라 규암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투어 프로그램, △어린이 공예 놀이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공예 소풍과 쓰담 달리기는 현 추세를 반영한 관광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규암면을 대표하는 근대문화유산과 공예를 기반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협업해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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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충남 상하수도 워크숍 성황리 개최
부여군, 2024년 충남 상하수도 워크숍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충남 상하수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에 이어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하수도 실무 교육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부여군 공공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해 최신 하수도 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충남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부여군에서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정보가 향후 각 시군의 상하수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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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마음을 나누는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 성료
청년의 마음을 나누는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 성료
[충청25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지난 18일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서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 공주,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예마을 골목 투어’ △‘지역을 팝니다, 충남상회’ △‘이런 느낌, 아나 몰러’ △‘소도시에 산다는 것’ △‘우리 밥 한 끼 해요.’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소도시에 산다는 것’에서는 지역 활성화 및 로컬 최근 동향을 제공하고 부여·공주·청양 지역 청년활동가의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발제는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 시·군 사례발표는 활발하게 지역 활동을 하는 조혜선, 이병성, 소철원 대표가 맡았다.
이와 함께, △‘우리 밥 한 끼 해요’는 부여의 식자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 시연을 통해 부여만의 음식을 선보였다.
요리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청년교류의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3개 시군에서는 청년을 위한 진실한 정책과 과제가 무엇인지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 자리가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구성되어 지속적인 연계·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3개 시·군에 정착한 청년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의 첫발을 부여군에서 내딛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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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
부여군,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
[충청25시]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가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가을 국화향 가득 신선한 버섯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 표고버섯 주산지로 특히 올해 축제는 부여군이 양송이재배를 시작한 1964년 이후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첫 축제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송이재배 60주년 행사,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을 준비했다.
또한 신선한 버섯을 맛보고 사 갈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버섯재배 기술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과 애플리케이션 등 교육 체험, 양송이재배 바로 요리 세트 체험, 나무 컵 받침대 만들기, 버섯 얼굴 그림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행사로 3행시, 룰렛 돌리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게임과 지역공연이 준비되어 신선한 버섯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부여 캐릭터를 활용한 종이가방과 버섯요리 24종 조리법을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버섯 소비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버섯농업이 기후변화와 수입 증가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버섯산업의 중심인 부여군에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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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함께 만나는 가을의 정취,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국화와 함께 만나는 가을의 정취,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충청25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국화 향기를 품은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사랑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국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 작품들이 많이 제작됐으며 30,000제곱미터 면적에 4만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꽃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주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들이요가 △국화 다도 체험 △국화차 시음 △소규모 거리공연 무대 △국화 해설사 프로그램 △무료 사진 인화 △각종 이벤트 △체험부스 △농산물 판촉 행사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문해주신 모든 분이 이번 축제를 통해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기 양송이·표고 버섯 축제, 방방곡곡 문화배달이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함께 궁남지에서 병행 추진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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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가을 관광객 유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오후 1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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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추가 접수
부여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추가 접수
[충청25시] 부여군이 반려견 개체수 관리를 통한 유기견 발생 사전 방지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은 반려 목적으로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마리당 암컷 40만원, 수컷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 등이 소유주면 우선 지원되며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유기견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한다”며 ”떠돌이 개 발생 방지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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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군의회,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맞손
부여군-부여군의회,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맞손
[충청25시]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17일 우수정책사례 비교 시찰에 나섰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의 효율적 추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군수,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명 규모다.
충북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안성시 전통시장을 다녀왔다.
음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는 사업 준비과정과 운영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액비 처리방안, 바이오가스의 전기에너지 전환 후 공동자원화 과정도 직접 살폈다.
안성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상생 사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안내와 생생한 현장을 둘러봤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친환경 활력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한편 부여군은 471억원 규모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6개의 전통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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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 사업’ 첫 시행
부여군,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 사업’ 첫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은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결혼이민자가 대한민국 국적취득 시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대상자는 2023년 8월 14일 이후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부여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가족행복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대한민국 국적취득을 유도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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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부여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여해 대표 관광지와 백제고도국화축제 등을 소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부여군 캐릭터 금동이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근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출시한 부여 알밤시리즈 과자 5종과 부여군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옛 물류 · 유통의 중심 임천, 홍산 보부상들의 재현 행사 퍼포먼스와 함께 임천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꾸민 포토존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선포식에 참가한 부여군수는 먼 걸음을 달려와 행사에 참가한 보부상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서며 부여군 알리기에 큰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의 천년고도 부여는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다채로운 축제들로 가득한 활력 넘치는 역사문화도시”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