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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부춘산 전망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취소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결정됐다.
또한, 같은 날 동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읍면 지역 해맞이 행사도 취소됐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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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고 등급 달성
서산시, ‘충남 유일’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고 등급 달성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충청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 물가안정 노력 △지방 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물가안정 관리 추진 사항을 평가한다.
시는 상하수도, 종량제봉투, 교통료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해 공공요금의 안정화에 적극 동참했으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 19개소 대비 올해 30개소로 증가했으며 시는 업소 이용 시 서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적립, 배달앱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명절과 휴가철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6월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시 부당요금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서산시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확보한 인센티브 1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물가 안정관리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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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 ‘버드랜드 10대 성과 선정’
서산 천수만,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 ‘버드랜드 10대 성과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올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이 철새들의 보금자리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는 올해 △철새생태·도래지 관리 △생태교육·관광 활성화 △아시아 조류 박람회 추진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한 10대 성과를 자체 선정했다.
먼저, 철새생태·도래지 관리 분야 첫 번째 성과로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가 2년 연속 번식에 성공한 것을 뽑았다.
서산버드랜드는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증식을 위해 둥지 아래 무논습지를 조성, 겨울철 황새가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고북면 사기리,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을 먹이 제공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의 70% 수준인 1만 4천여 마리가 도래한 것을 해당 분야 두 번째 성과로 선정했다.
세 번째는 천수만 일원의 휴경지 5.9㏊ 일원에 철새 먹이를 재배하는 ‘휴경지 철새먹이 공급사업’ 으로 33톤의 겨울 철새 먹이를 공급해 안정적인 월동 환경을 제공했다.
네 번째는 서산버드랜드 동편 농경지 2.8㏊ 일원에 모래톱, 습지 등을 조성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해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오리류 등 철새들의 도래를 이끌었다.
생태교육·관광 활성화 분야에는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활성화 등이 선정됐다.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는 서산버드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전시관 외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단거리 코스와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걷고 인증하면 기념뱃지를 제공했다.
특히 장거리 코스 걷기를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새끼 뜸부기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배지가 증정돼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 생태관광자원 활용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자연보전 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버드랜드는 내년 개최될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를 추진하는 데 있어 박람회 공동대표 초대 및 준비 상황 공유, 박람회 로고 확정 등에 박차를 가했다.
그중 올해 11월 필리핀 라스피냐스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 조류 박람회에서 다음 개최지인 천수만과 시를 알리는 ‘서산의 밤’ 행사가 성료된 것을 성과의 하나로 뽑았다.
마지막 분야인 특별 프로그램 운영에는 △철새기행전 운영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이 뽑혔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철새기행전은 생태체험, 생태공예, 부모님 프로그램 등 총 1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3천8백여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이 다녀갔다.
또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은 공연과 생태체험, 가족체험 등 총 1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5일에는 1천942명이 다녀가 개관 이래 최다 일일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9종의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난해보다 421명 증가한 6천856명이 다녀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개최될 아시아 조류 박람회 준비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운영해 생태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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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다양한 농정시책 추진 ‘농업·농촌 성장 기반’ 마련
서산시, 올해 다양한 농정시책 추진 ‘농업·농촌 성장 기반’ 마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올해 다양한 농정 시책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시는 올해 농업 분야 주요 성과로 △채소류 출하조절지원센터 건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를 비롯한 쌀 가격 안정 등을 뽑았다.
올해 8월 110억원이 투입돼 준공된 채소류 출하조절지원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선별장, 관리동 등을 갖춰 연간 7천여 톤의 마늘과 양파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마늘과 양파를 다루는 채소류 출하조절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다.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미래 농업기술 경험 기회를 제공할 지역특화형 임대형 스마트팜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6년까지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5㏊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건립을 완료하고 18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이 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됐으며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을 임대해 온실 운영 방법과 영농 기술 등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가루쌀 재배 면적을 지난해 대비 111㏊ 증가한 311㏊로 확대하는 한편 1천여 톤의 가루쌀을 정부비축미곡으로 수매해 쌀 가격 안정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벼 직파재패 기술 확산, 원예농산물 판로 확대,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등이 추진됐다.
시는 인력이 부족한 농촌의 경영 구조 개선을 위해 벼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 지난해 대비 면적 85㏊가 증가한 134㏊의 직파재배 확대를 이끌었다.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판매 조직 간 체계적인 통합마케팅으로 롯데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대형 유통업체 등에 270억원의 관내 농산물 납품을 이뤄내며 농가 판로도 구축해 농가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친환경 농산물 공급률 71.7%를 달성했으며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 221개소에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결과,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농업 혁신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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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르신의 살맛나는 노년·장애인의 걱정없는 생활 영위 ‘총력’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이 살맛나는 노년과 장애인이 걱정 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 도약하고 있다.
시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침체한 경기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과 장애인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어르신의 사회적·경제적 활동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556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어르신 3,841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내년 올해보다 더 확대해 어르신 4,1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제공기관인 서산시니어클럽이 충남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의 신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 ‘시니어카페’ 가 내년 1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일자리에 더해 경로당 및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약진했다.
어르신의 여가생활 거점인 경로당은 212억원을 투입해 신축 8개소, 보수 190여 건, 376개 경로당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및 구조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관내 391개 경로당에서 총 9천8백여 회 실시하는 등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맞춘 독거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취약 노인 2,191명에게 수행기관 2개소를 통해 예방적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체계를 위한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센터를 운영해 2,148명에게 일상생활의 안전을 제공했다.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걱정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총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장애인 연금, 장애인 수당 등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했다.
118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일자리 제공기관을 21개에서 24개로 늘려 일자리 선택권을 확대했다.
특히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는 올해 520여명이 이용하며 이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또한, 성장기 장애인 아동 355명에게 인지·의사소통·행동 장애에 대한 발달 재활서비스가 제공됐다.
시는 2025년에도 어르신과 장애인이 걱정 없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와 지역의 발전에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고 장애인이 걱정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할 다양한 시책을 강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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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기관 표창 수상
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기관 표창 수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24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평가’는 사업 실적 및 사업수행의료기관 점검·홍보·교육 등 심사를 통해 사업 분야별 평가에 따라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무료 공동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서산의료원 및 서산중앙병원과 ‘2024년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227명에게 2억여 원의 간병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보호자 없는 병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원무팀 또는 서산시보건소 의약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간병비 부담 해소를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의 운영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수행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도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 민간기관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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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충청남도 일품축제 선정
서산해미읍성축제, 충청남도 일품축제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충청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품 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남도 1시군 1품 축제 평가는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축제 문화를 제공해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15개 우수축제를 대상으로 종합평가가 이뤄졌으며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역사적 가치와 지역민의 참여도가 높아 평가 최고 등급인 일품 축제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시대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제공하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총 36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상생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을 선보여 27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대거 방문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충남도의 1시군 1품 축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서산의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일품축제 선정을 통해 도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내년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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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달인 ‘이완섭 서산시장’, 17일까지 ‘시민과 대화’
소통의 달인 ‘이완섭 서산시장’, 17일까지 ‘시민과 대화’
[충청25시] 소통의 달인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까지 읍면동 곳곳을 돌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다.
충남 서산시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시민과 대화’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화는 1월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7일 부춘동·동문1동 8일 수석동·석남동, 9일 대산읍, 10일 인지면·부석면으로 첫 주를 마무리한다.
둘째 주는 13일 팔봉면, 14일 해미면·고북면, 15일 성연면, 16일 지곡면·음암면이며 17일 운산면을 끝으로 2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화시간은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하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시장은 경제·산업 분야, 문화·관광 분야, 건설·교통 분야, 농업·청년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끌며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에서 논의되는 주요 사항들을 현장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단순 시민이 건의하고 답변하던 대화에서 탈피해 건의 현장 등을 영상으로 담아내 마을 주민들이 쉽고 명료하게 핵심을 파악하고 공감대를 높인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18만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 시민과 대화는 단순 대화의 자리를 넘어 서산의 미래를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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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석 서산시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
안동석 서산시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안동석 의원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석 의원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어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조례를 시행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어업인의 안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 제301회 임시회에서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힘썼다.
안동석 의원은 “더욱 살기좋은 서산을 만들고 시민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온 노력이 인정받아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의 더 나은 삶과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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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정기 인사 규모는 380여명 규모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31명 등 270명, 승진 인사는 4급 이상 2명 등 64명, 휴·복직 등 인사는 50여명이다.
그중 승진 인사는 △4급 2명 △5급 9명 △6급 9명 △7급 22명 △8급 22명이다.
주요 인사로 △복지문화국장 이성환 사회복지과장 △환경녹지국장 최신득 회계과장이 임용됐다.
인사는 민선8기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그간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결실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뒀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읍면동장 교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해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을 견고히 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시는 국가정원TF팀과 청정수소TF팀을 신설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문성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힘썼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해뜨는 서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밝혔다.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