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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체감 생활불편 해소 최우선 과제 삼을 것”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체감 생활불편 해소 최우선 과제 삼을 것”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오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지곡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충남경제자유구역 △서산창작예술촌 조성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곡면에 추진될 굵직한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통학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 확대를 비롯해 도시가스 공급 구간 확대, 도성리 조업 안전 유도등 설치,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곡면민의 질의에 상세히 답변하는 한편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반 마련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도시가스 공급,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보행자 표시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가로·보안등 보수,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시민의 생활 향상할 다양하고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마을안길 보수,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보수 등 370여 건의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시는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총 9억원의 예산으로 농경지 주변 정비, 안전사고 위험 시설 긴급복구, 소규모 도로 포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건당 사업비가 5백만원 내외로 투입되며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침수위험 구거 정비, 전도 위험 나무 제거, 장마철 파손된 배수로 복구 등을 망라한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을 즉각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신속한 생활불편 해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곡면민들은 △신청사 건립 추진현황 △문화예술타운 조성 청사진 △창작예술수당을 비롯한 문화예술지원 △보훈수당 등 중요 현안에 대한 질의로 소통의 열기를 더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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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 ‘글로벌 인재 양성’
서산시,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 ‘글로벌 인재 양성’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어학 캠프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되는 어학 캠프는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가 함께 하는 가운데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외국 체험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 영어 스키캠프 등이다.
먼저, 고등학생 외국 체험은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미국 동부권의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21명이며 재학생의 안내에 따른 대학교 탐방과 구내식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인 스타트업 창업자와의 만남, 역사 탐방 등도 예정돼 있어 참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전망이다.
시는 참여 학생들에게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사전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현지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추진되는 영어 스키캠프는 낮에는 스키 연수, 저녁에는 영어 회화 그룹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서대학교 외국인 교수 3명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는 영어 스키캠프를 통해 놀이와 외국어 학습을 접목, 원어민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외국 체험에 참여할 한 고등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외국 체험 기간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하고 추억도 쌓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 글로벌 인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집중 어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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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서산시,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단체이며 18세 이상 ~ 39세 이하인 회원이 5인 이상인 단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 등 공연 부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부문이다.
신청접수는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우선 기준 등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서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단체를 선정하고 3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며 단체당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일 기회에 대한 열망이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젊은 예술인들의 힘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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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명절 대비 가로등, 보안등 특별점검
서산시, 설 명절 대비 가로등, 보안등 특별점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3개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도, 지방도, 주택가 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가로등 9,235개소 및 보안등 14,130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점등불량, 케이블의 절연상태 및 설비의 노후 여부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하고 그 외 사항은 긴급보수 업체를 통해명절 전까지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철저히 관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동안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의 고장이나 문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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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장병 위문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장병 위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15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서산과학화예비군훈련대, 공군 제8931부대 등 4개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한 부대는 국가 중요시설이 집중된 서산시의 안보를 책임지는 정예 부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해 발생 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군부대 관계자는 “설 명절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산시민의 소중한 일상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항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안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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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모집
서산시,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모집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릴스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밖에도 서포터즈증과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산시 누리집 내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지원 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3월부터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정해 10월까지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꽃이 피는 3월부터 잎이 떨어지는 10월까지 서산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함께 소개해 주실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서산의 관광 명소 및 숨은 비경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산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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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 선정 ‘국비 4억원 확보’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 선정 ‘국비 4억원 확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4곳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해당 공모사업은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회 공동마케팅과 경영환경 개선,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시장과 상점가는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읍성전통시장, 중심상가, 번화2로 상가 등 4곳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4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4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서산동부전통시장, 중심상가, 번화2로 상가에는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해미읍성전통시장에는 시장 고유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시장 내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개별점포의 노후전선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번화2로 상가에는 고객 신뢰 확보, 상점가 역량강화, 위생·환경 개선, 상권마케팅,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는 ‘첫걸음 기반조성’ 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 전통시장, 상점가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는 시장·상점가별로 시장경영패키지, 특성화시장 육성, 안전관리 패키지 등 세부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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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포츠 건강 도시 자리매김’. 생활체육 향유 기반 마련
서산시, ‘스포츠 건강 도시 자리매김’. 생활체육 향유 기반 마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성연면민 150여명과 열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성연면민은 겨울철과 여름철, 왕정리 일원에 조성된 겨울·여름 테마파크에 대한 큰 호응을 보내며 스포츠테마파크 이용을 위한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스포츠 향유 공간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성연면민은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의 신속한 준공을 요청하는 등 생활체육 향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팔봉 국민체육센터, 서산 클라이밍장 등 올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왕정리 685번지 일원에 축구장과 농구장, 풋살장 등을 갖춘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은 올해 안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관과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는 체육시설로서 올해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 100세 시대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팔봉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은 국내 동호인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시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스포츠 건강도시로서 서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기반으로 지난해 6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 15개 시군이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체전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서산시에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1만 5천여명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22개의 종목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대화에서는 △서산테크노밸리 상가 주차 문제 해소 △오사리~국도 29호선 우회전 전용차로 증설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등 다양한 건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면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담긴 염원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 건강 도시로서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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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 7천만원 부과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2천325건, 4억 7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대비 1천3백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대비 이동통신사 무선국 개설 허가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의 규모,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구분돼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부과되는 금액은 동 지역의 경우 1종 4만 5천 원부터 5종 7천5백 원까지, 읍면 지역의 경우 1종 2만 7천 원부터 5종 4천5백 원까지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ARS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에 설 연휴가 있어 납기일을 놓칠 우려가 있다”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3%가 부과되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1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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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희망단지 모집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옥상방수 및 외부 도색 △도로 포장 및 주차장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상수도관 유지보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등 9개 항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 한도는 단지당 최대 1천3백만원이며 사업 추진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장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