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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성과 공유 및 내년도 사업 검토
아산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성과 공유 및 내년도 사업 검토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1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주요 성과와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사회 변화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30가지 키워드로 완성하는 생애 재무설계 로드맵 운영, 인공지능 실무 활용 과정 등 2025년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산시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서부분원 개관 운영, 민간시설 활용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관련 평생학습 중장기추진계획 용역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비 확대 및 강사수당의 자율성 부여, 민간위탁 시 수강료의 적정한 책정 필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의 공연·전시 기회 확대 등도 제안했다.손명화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제안하신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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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디자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후원
㈜열린문디자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후원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지역 디자인 전문기업 ㈜열린문디자인이 15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열린문디자인 문정선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린문디자인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이어 “이러한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아산시 전역으로 확산되어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희망찬 2026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사회문제’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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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초등학교, 사랑의 나눔장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신리초등학교, 사랑의 나눔장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아산시 신리초등학교가 지난 11월 20일 개최한 ‘사랑의 나눔장터 바자회’에서 모금한 수익금 228만 6950원 전액을 15일 아산시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번 바자회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알뜰시장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판매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특히 학생들은 바자회 준비 과정부터 판매, 정산까지 직접 참여하며 경제 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의 의미를 체험했다.신리초등학교 박향미 교장은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고, 어린 학생들이 몸소 실천한 나눔 정신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라며 “바자회를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사회문제’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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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2026년도 예산안 ‘현미경 심사’… 재정 책임·시민체감 강조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2026년도 예산안 ‘현미경 심사’… 재정 책임·시민체감 강조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부서별 편성 예산을 전방위로 점검하며, 적재적소의 예산 편성과 집행을 주문했다.또한 편성 취지나 산출근거가 미흡한 항목에 대해서도 가감 없는 지적을 이어갔다.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위탁사업 타당성 분석 △AI 제조혁신 창업생태계 구축사업 △온양온천시장 일원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해외물류비 및 유통망 입점지원 등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설치운영 △공무원증 목걸이 및 케이스 제작 △조직진단 용역 △스마일운동 △10만 시민 탄소중립 플로깅 DAY △아산시체육회 전자결재 프로그램 지원 △아산시체육회 사무국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 △청사 발코니 보수공사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책자 제작 △벼 건조시설 집진기 지원 △반려놀이터 조성사업 등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22개 부서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그리고 아산시먹거리재단 예산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특히 아산시체육회의 사무국 운영비 약 6천 2백여만 원 증액과 인건비 약 1억 8천4백여만 원 증액 안건과 관련해 이 의원은 “체육회 운영에 사용되는 예산은 시민의 혈세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시, 마치 체육회가 인심을 쓰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는 시민 인식이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어 “체육회 인건비가 약 1억 8천여만 원 증액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직개편 내용과 세부 산출내역 등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별도 보고되지 않은 채 예산만 덩그러니 올라온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또한 충남도의원 재량사업비가 다수 편성된 사항에 대해서도 “재량사업비가 필요한 현안 사업도 있지만, 아산시 세금도 수반되는 만큼 시민들이 도의원 단독 지원 사업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홍보와 집행 과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지방선거를 염두한 선심성 예산 편성은 지양해 달라”는 뼈있는 지적을 끝으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이번 회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기애 의원은 지난 7월 아산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 당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원국외연수비’를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단한 바 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도 1분기 아산시장 궐위에 따른 부시장 업무추진비 감액, 행정수첩의 겉지 제작 축소 등 작은 예산까지도 꼼꼼히 점검하는 면모를 보여 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2026년도 아산시 예산안은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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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상’ 수상 쾌거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충청25시] 천철호 아산시의원이 전국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1,384명을 대상으로 열린 에서 우수조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도화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출산 시 100% 추가 지원… 전국 최초 저출생 대응 모델 제시천철호 의원이 제정한 이번 조례는 저출산 문제를 단순한 선언이나 형식적 지원이 아닌, 출생 이전부터 체감 가능한 실질적 정책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출산 시 100% 추가 지원’ 조항을 신설해 주목을 받았다.이에 따라 아산시는 기존 연 100만 원씩 5년간 지원하던 제도를 확대해, 출산 가정의 경우 연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의 이자 지원이 가능해지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저출생 해법, 출생 전부터 체감해야 한다”천 의원은 “수십 년간 수십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해결되지 않은 저출생 문제는, 출생 이후가 아닌 출생을 결심하는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함께할 때 비로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며,“지방정부가 먼저 현실적인 해법을 만들 때 대한민국은 인구 소멸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이번 조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제243회 정례회 5분 발언「저출산 정책, 선택이 아닌 필수 – 정부가 아닌 지자체에서 만들어 가자」제252회 임시회 5분 발언「저출산 문제 해결, 공공기관·공무원·교사의 출산율이 답이다」두 차례의 5분 발언을 통해 제기된 절박한 문제 인식을 실제 제도로 완성한 대표적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지방의회 정책 역량을 증명한 모범 사례”천철호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가 중앙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천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아산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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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천안·아산 통합론, 시민 실익 여부가 기준”
오세현 아산시장 “천안·아산 통합론, 시민 실익 여부가 기준”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 시민의 실익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오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함께, 천안·아산 통합론이 다시 불거지는 만큼,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오 시장은 ‘아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를 통합 논의의 절대기준으로 못 박았다.그는 “통합을 주장하는 쪽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과연 아산시와 시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도시 이름이 커지고 광역경제권이 형성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통합의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아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확보를 예로 들며 “중요한 것은 행정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의 이양 여부”라고 강조했다.50만 대도시 특례를 확보할 경우,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공원조성 등 약 15개 분야의 법적 권한과 책임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게 된다.이에 따라 기존 충남도 승인을 받는데 15~20개월 이상 소요된 행정 절차가 대폭 단축돼, 사업추진 속도가 빨라지는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반면, 권한과 책임이 수반되지 않은 단순 통합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오 시장은 “통합 이후 실질적 권한이 없는 구조라면, 편의시설은 인구가 많은 도심에 집중되고 혐오시설은 외곽으로 밀려나는 ‘님비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대전과 충남의 경우 그 부담이 충남으로, 아산과 천안이라면 아산에 전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이어 “만약 통합을 통해 광역자치단체의 권한과 책임을 아산시에 실질적으로 이양한다면 그것은 득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렇지 않다면 통합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계속해서 오 시장은 “충남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해 명분적 논의가 아닌 현실적·실효적 관점에서 천안·아산 통합이 아산시와 시민에게 어떤 실익이 있는지 명확히 정리해 조속히 보고하라”며, 이를 토대로 아산시의 공식 입장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이와 함께 오 시장은 새해 영농교육과 읍면동 방문 일정에 대해 “단순한 현황 설명이나 의례적 일정에 그치지 말고, 비전과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밖에도 △각종 수상·평가 성과에 대한 시민 눈높이 맞춤 홍보 강화 △겨울철 제설 작업 시 시민의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안내 방안 마련 △연말연시 행사 대비 철저 △회식 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지시가 함께 이뤄졌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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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2월 정례회의 개최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2월 정례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2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시민참여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본 회의에 앞서 양성평등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 관점에서의 지역사회 문제 이해, 시민참여단의 역할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올해 시민참여단은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등 총 3개 분야의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관내 공중화장실 70개소를 모니터링하며 시민 관점에서 생활 불편 요소를 세밀히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현장 중심의 시민참여 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송현순 단장은 “2026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은 우리 시의 성평등·돌봄·안전 정책을 생활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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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라오스 쌈판나마을에서 해외협력 봉사활동 전개
아산시새마을회 라오스 쌈판나마을에서 해외협력 봉사활동 전개
[충청25시] 아산시새마을회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쌈판나 마을에서 충청남도새마을회 및 충청남도 15개 시군 새마을회와 함께 해외협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2024~2026년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주민 참여형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범마을로 선정된 쌈판나 마을에는 2024년에 이어 유치원 개보수와 마을회관 증축, 마을 안길 포장, 비가림 하우스 제작 등이 지원됐다.특히 아산시새마을회는 마을 안길 포장과 비가림 하우스 제작을 중점적으로 지원했으며, 완공된 비가림 하우스에서 주민들과 함께 농작물을 직접 심으며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첫 단계를 마련했다.또한 학생들을 위한 교복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대청소 활동에 참여해 분리수거 방법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해외협력사업은 마을의 현실적 필요를 주민들과 함께 파악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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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2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2월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2026년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운영계획 수립 안내 △위기가구 발굴 시민 포상제도 홍보 △기타 협의회 사업 논의 △시정 홍보 등이 진행됐다.특히, 올해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추진계획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복지리더로서 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우재원 협의회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 600여 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힘들고 지친 이웃을 돕고 보호하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동반자인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진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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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품목별 연구동아리 ‘아산맑은콩’, 기부행사 개최
아산시 품목별 연구동아리 아산맑은콩 기부 행사 개최
[충청25시] 아산시 품목별 연구동아리 '아산맑은콩'이 12일 선장면 돈포2리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정성껏 키운 콩으로 만든 두부 60모와 보리 80kg을 기부했으며, 주민들에게 식사도 함께 제공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논콩 재배 청년 농업인들이 결성한 ‘아산맑은콩’은 이번 기부행사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을 통한 교육 활동과 더불어 수해 물품 지원, 콩 수확 시연회, 다수확 콘테스트 출전, 국회 정책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기부는 청년농업인 단체의 활동이 내부 결속을 넘어 지역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단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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