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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혈관튼튼 건강교실’ 1기 운영
아산시보건소, ‘혈관튼튼 건강교실’ 1기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4월 둘째주부터 6월까지 주 2회 총 12주간 진행되며 배방·탕정·음봉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약 복용자와 건강 위험 요인 1개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사전·사후검사 △보건교육 △영양교육 △신체활동을 지원 받게되며 염도계와 혈당계도 대여할 수 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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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광견병백신 접종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관내 동물병원과 함께 14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에 우선 실시되며 공급물량은 1,300마리 분이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산시 소재 개업 동물병원 12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약품비는 무료이며 백신 접종비는 시에서 1만원이 지원하고 5,000원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양육 가정에서는 이번 광견병 백신 접종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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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한도 40만원으로 상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한도 상향은 국토교통부의 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하는 임차인부터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연소득을 충족하는 아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분양권 및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 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보증료 지원을 받은 후 2년 이내 재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아산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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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남도 최초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업지역 관리 전략을 마련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2년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2023년 4월 착수해 주민 공청회와 의회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완료했다.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산업단지 등을 제외한 순수 공업지역 1,684,043㎡에 대해 산업정비형 1개소, 산업관리형 4개소, 기타지역 4개소로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 산업진흥방안, 공간정비방안, 환경관리방안 등을 수립했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으로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낙후된 공업지역 정비를 통해 아산시 내 공업지역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아산 시보 및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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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축산물 판매업소 집중단속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7일부터 5월 9일까지 5주간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정육점 및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과태료 처분 및 사법처리 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구축을 위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과 판매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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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 스카이어드벤처 재개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 스카이어드벤처 재개장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사전 점검 및 시설 보수를 마치고 4월 4일에 스카이어드벤처를 재개장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스카이어드벤처는 지난 2012년 7월 첫 개장 이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이용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시설이다.
해발 고지대에서 와이어로프를 타고 약 630m를 빠른 속도로 하강하며 짜릿한 스릴과 함께 영인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스카이어드벤처 재개장에 앞서 운영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운영 교육을 시행했으며 탑승 장비 점검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스카이어드벤처는 4월 4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09:30~17:30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후 탑승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봄을 맞아 산림 레포츠 체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스카이어드벤처를 통해 숲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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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아산시의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4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총 6명으로 박효진 의원, 천철호 의원, 김승호 세무사, 윤영곤 세무사, 이태용 세무사, 황호경 세무사가 선임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15일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가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박효진 의원은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검증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철저한 검토를 하겠다”고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절차”며 “위원들께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설명: 아산시의회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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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혁신학교 교사협의체 협의회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 혁신학교 교사협의체 협의회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일 아산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혁신학교 담당 교사협의체 1차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아산 관내 혁신학교 8교, 혁신미래학교 2교 총 10교로 운영 사례를 나누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과 학교혁신 일반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혁신학교 교사협의체는 학교혁신 추진 과제인 △학교 운영체제 혁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운영 사례를 나누며 학교 간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격월 1회 정례모임을 한다.
또한 학교혁신 일반화를 위해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하고 신규혁신학교를 위한 ‘경청 성찰 상담’을 협력 지원한다.
신세균 교육장은 “초·중·고 혁신학교 담당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협의할 수 있는 만큼 학교급 간 교육과정 연계 및 학교혁신 일반화를 기대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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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외치는 ‘독립만세’. 아산시,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다시 외치는 ‘독립만세’. 아산시,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취임 후 첫 외부 공식 일정으로 ‘제13회 4·4 아산 독립만세운동 추모제 및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4·4 아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온양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으로 시작된 항일 운동이다.
한 달여 뒤인 4월 4일 선장면 주민 200여명이 헌병주재소를 습격하면서 격렬한 항쟁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최병수 열사가 순국했고 주민 114명이 체포되는 등 아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독립운동으로 기록돼 있다.
아산시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재현행사와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헌시 낭송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조총 발사 시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4·4 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기념탑까지 약 1km를 행진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지역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항일 정신을 되새겼다.
지난 2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돼 매우 반갑고 영광스럽다”며 “4·4 아산 독립만세운동은 단순한 저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위대한 외침이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범한 일상이 모두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은 후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며 “아산시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올바르게 후대에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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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림 인접 취약시설 관리대책 회의 개최
아산시, 산림 인접 취약시설 관리대책 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4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대형 산불 피해를 대비해 산림 인접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산림과, 투자유치과, 관관진흥과, 문화유산과, 사회복지과, 아동보육과, 경로장애인과, 보건행정과, 농식품유통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산림 인접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대책을 점검하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 캠핑장,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아동보육시설, 요양기관, 민박시설 등 산림 인접 시설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시설별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상황발생 시 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을 위한 대비 태세를 검토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발생하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현재의 비상대비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국가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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