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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 수상
아산시,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아산시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자 제정됐으며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에 선정됐다.
아산시는 충남 1위 규모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아산시가족센터 분원을 2개소 확대 설치했다.
특히 이주배경아동 방과후 교실과 지역 대학교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아산, 지구한바퀴’ 와 같은 상호문화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작년 8월에는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에 아시아에서 네 번째 및 국내 세 번째로 가입함으로써 인정받는 상호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아산시가 상호문화 이해와 교류로서 이주민과 선주민이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널리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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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농가 1기 교육’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희망농가 1기 교육’
[충청25시] 아산시가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직매장 운영체계,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 출하 시 유의사항 및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등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올해 첫 번째 교육인 만큼 잔류 농약검사의 중요성과 출하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엄격한 기준을 강조했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전문가 조언으로 진행돼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출하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을 기획 생산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유통·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6회로 향후 2기 교육은 오는 4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8월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 신규 개설하고 1개소가 확장해 더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을 예정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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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동참
㈜선양소주,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동참
[충청25시] 아산시가 충청권 대표 주류 회사인 ㈜선양소주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6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용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축제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맑을린’ 소주 20만 병을 대전·충남 지역의 식당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조 권한대행은 “매년 꾸준히 보조상표 기부를 통해 우리 시와 함께해 주시는 ㈜선양소주에 감사드린다”며 “온양온천역으로 주행사장이 바뀌며 더 가까워지고 새로워진 올해 성웅 이순신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아산시의 각종 행사에 꾸준히 보조상표를 후원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4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등에서 3일간 개최된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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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산불예방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산불예방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동시다발적 대형산불과 관련해, 우리 시 산불대비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조 권한대행은 26일 아산시 산불대응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진화장비 상태와 산불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산불방지 인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시민과 공공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읍면동장은 이 시기 동안 연가 사용을 자제하고 정위치를 지켜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그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니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방지를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마을 방송을 실시하는 등 홍보·계도를 집중적으로 시행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대형산불기간 특별대책을 수립해 공무원 약 1,300여명을 동원해 마을별 책임분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내 길목지킴이를 운영하고 산림인접지역 논밭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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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4개 대학과 ‘충남 RISE 사업’ 추진 협약 체결
아산시, 관내 4개 대학과 ‘충남 RISE 사업’ 추진 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4개 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충남 RISE 사업’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 4개 대학의 ‘충남 RISE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공모 선정 시, 우리 시도 지역현안 공동 해결과 우수인재 지역 정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각 대학들도 공모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RISE 사업’은 3월 말까지 충남도에 공모사업을 신청하며 4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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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강연 36.5℃’에 참여할 시민강사 모집
아산시, ‘시민강연 36.5℃’에 참여할 시민강사 모집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민강연 36.5℃’에 참여할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아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식·경험·재능·정보·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이면 강연 가능하다.
시민강사로 선정되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초청명사의 강연에 앞서 15분간 공개 강연을 하게 된다.
아울러 12월 중 강연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도 받게 된다.
모집 규모는 총 6명이며 접수는 연중 상시 진행된다.
신청 서류는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 가능하다.
‘시민강연 36.5℃’ 시민강사 모집 및 신청과 관한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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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시민 홍보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아 복지관, 학교 방문을 통한 캠페인 추진과 홈페이지 게시 등 ‘결핵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수는 2024년 기준 14,412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OECD 가입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이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균은 보통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결핵의 주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며 흉부X선 검사 및 객담 검사 등을 통해 진단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을 해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결핵 예방 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재채기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 하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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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저소득 아동 위해 성금 100만원 기부
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저소득 아동 위해 성금 100만원 기부
[충청25시] 아산시 온천동 소재 밝은 신안과의원이 24일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아산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2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밝은 신안과의원의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사랑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앞에 위치한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 · 노안수술 · 안검하수 · 성형 안과 클리닉을 운영하며 202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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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정안전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1부서1과제 및 중점추진과제 추진 △전 직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발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직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인사 가점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전원 지급함으로써 조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 의욕을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이후 다시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아산시 적극행정의 역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진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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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대상 대상포진·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26일부터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대상은 충청남도 내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종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읍·면 보건지소를 통한 접종을 원할 시에는 보건지소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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