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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라이프식당과 취약계층 반찬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라이프식당과 취약계층 반찬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6일 모종동 소재 라이프식당과 저소득층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의 기본적인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 체결에 따라 라이프식당은 매주 밑반찬을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하고, 추진단은 대상가정에게 직접 배부해 지속적인 식생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김말숙 라이프식당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임승근·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라이프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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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아산시 유림회 기로연 개최
제24회 아산시 유림회 기로연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유림회는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24회 아산시 유림회 기로연’을 열고 지역의 학문과 인의를 바탕으로 사회를 이끌어 온 원로 유림을 예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 3개 향교 전교 및 유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로연은 조선시대 국가가 학문과 덕망을 갖춘 원로 문신을 정중히 예우하기 위해 베풀었던 전통에서 유래한다.한양 천도 직후인 1394년, 태조 이성계가 60세로 기로소에 들며 원로 대신들을 위로한 잔치가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아산은 조선 후기까지 향교를 중심으로 유학과 교화를 실천해 온 고장으로, 기로연은 이 같은 지역 정체성과 정신문화의 계승을 상징하는 의식이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표창패 수여 △기념사·축사 △진다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진다례는 장수 유림에게 차로써 예를 올리는 전통 의례로, 공경의 마음을 형상화한 의미 있는 순서로 자리매김했다.오랜 기간 유교적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온 유림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세대가 달라져도 효와 예의 정신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유림 어르신들의 지혜와 정신은 오늘의 아산을 지탱하는 큰 힘이며, 세대가 함께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로연은 오랜 세월 지역을 품어 온 어르신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분들이 남긴 품격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세대와 시대가 바뀌어도 존중과 예의 정신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지역공동체가 이어온 따뜻한 연대의 전통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됐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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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읍, AI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나선다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살핌 제보 캠페인 전개
아산시 염치읍, AI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나선다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살핌 제보 캠페인 전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내 이웃 간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웃 살핌 제보 캠페인’을 성환엑스포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현장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안내했다.주민들이 즉시 인지할 수 있는 위기 신호로는 △며칠째 불이 꺼진 집 △현관에 장기간 쌓인 우편물 △오랜 기간 외부와의 연락 두절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높였다.또한 제보 접수 전화번호 및 모바일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접수된 제보는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아산시 사회복지과에 즉시 연계되어 현장 확인과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을 살펴야 한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 어떤 상황이 위험 신호인지 몰랐는데, 오늘 설명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기동 석정3리 이장은 “고독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이웃의 작은 관심이 큰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우리 마을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주변에 어려움이 의심되는 이웃이 보이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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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른생활 지도 캠페인 실시
아산시 온양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른생활 지도 캠페인 실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온양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온양동신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바른생활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기초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온양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줄넘기를 배부하며 청소년 지도 및 선도 활동을 펼쳤다.김병대 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임승근 온양3동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과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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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2025 초청전시 ‘아의 산을 바라보는 시선’– 일상 속 예술의 온기
아산문화재단, 2025 초청전시 ‘아의 산을 바라보는 시선’– 일상 속 예술의 온기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문화재단은 2025 초청전시 사업 ‘아의 산을 바라보는 시선’의 선정 작가인 남효진작가와 윤선희작가의 전시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삼성미즈병원에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한 달간 개최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남효진 작가의 「소소한 풍경」과 윤선희 작가의 「오늘도 볕꽃이 피다」가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순간과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전시에 참여한 작품들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며,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또한, 2025 초청전시 사업 ‘아의 산을 바라보는 시선’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남효진 작가의 「아가 그림 컬러링」과 윤선희 작가의 「아기에게 전하는 그림편지」가 진행되었다.임산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작가와 소통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따스한 감정과 마음을 서로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했다.이를 통해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보다 풍부하고 맞춤형 예술 체험의 장이 되었다.관람객들은 남효진과 윤선희 작가의 작품에서 담아낸 소소한 풍경과 볕꽃의 따뜻한 순간을 마주하며, 전시가 진행된 삼성미즈병원은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특별한 공간으로, 저출산 시대 속에서도 삶과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작가와 교감한 경험은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주었으며, 지역과 일상 속에서 예술이 스며드는 계기를 마련했다.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소소하지만 소중한 순간, 새로운 생명, 그리고 삶의 따스함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자리였다. 지역 예술인과 기업 공간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예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순간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공간, 예술인의 협력을 통해 아산의 일상과 삶을 예술로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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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충온이네’, 선문대에 굿즈 팝업스토어 열어
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충온이네’, 선문대에 굿즈 팝업스토어 열어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27일 선문대학교 본관 해달이프렌즈에 팝업 공간을 마련해,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충온이네’에서 판매 중인 ‘충온즈 굿즈’의 위탁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협업 스토어는 지난 5월 체결된 아산시와 선문대학교의 상생발전 업무협약 일환으로 출발하여 지역 관광자원 홍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올해 여해나루 개관과 함께 출시된 ‘충온즈’는 아산시 관광 캐릭터 ‘충온이’를 활용해 만든 상품으로, 메모지·피브이씨 파우치·네임스티커·아크릴 키링·마그넷 등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충온즈 해달이’굿즈 팝업은 여해나루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관내 지역 대학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젊은 감각을 지닌 학생들이 충온즈 굿즈를 많이 사랑해 주길 바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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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지원 정책 한눈에…‘알기 쉬운 안내집’제작·배포
아산시, 장애인 지원 정책 한눈에…‘알기 쉬운 안내집’제작·배포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장애인과 가족, 시민 누구나 장애인 지원 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아산시 장애인 지원정책 안내집’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집은 복잡하게 흩어져 있던 장애인 복지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어려운 행정용어 대신 쉬운표현을 사용해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일상 속 QR코드 접속만으로 정책 확인이 가능하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고, 입체 이미지 배치, 글자크기 확대, 구어체 사용, 간결한 문장 구성으로 정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아산시는 이번 안내집을 시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자립생활 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장애인 지원정책이 너무 많고 복잡해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몰라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이번 안내집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알려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개정사항을 반영한 장애인 정책 안내집을 매년 발간할 계획이며, 해당자료는 아산시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에서 열람 및 내려받기할 수 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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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평화통일 연수
2025년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평화통일 연수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평화통일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공식 출범 이후 진행된 첫 현장 연수로, 자문위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는 물론 평화·통일 관련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통일관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연수 첫날, 자문위원들은 제주항일기념관과 제주4·3평화공원, 4·3 해원방사탑을 방문해 일제강점기와 제주4·3사건 등 제주가 겪은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또한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해 구축된 사라봉 동굴진지와, 일제강점기 제주도민들이 강제로 동원되어 조성된 모슬포 알뜨르비행장과 격납고 등을 찾아 일제 군사시설의 잔흔을 살펴보며 역사의 아픔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행된 자문위원 간담회에서는 제22기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기형 협의회장은 “제22기의 새 출발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역사적 교훈과 평화의 가치가 향후 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자문위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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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증 소아 환자와 고위험 산모의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아산시, 중증 소아 환자와 고위험 산모의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2025년 중증 소아환자 및 고위험산모 의료체계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이 센터 역할을 수행한다.총사업비는 연간 30억 원 규모로, 아산시는 6억 3천만 원을 분담 지원한다.2025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중증 소아 및 고위험 산모의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산 시민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지역에서 전문 응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아산시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소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특히 탕정·배방 신도시를 중심으로 소아 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 소아환자의 원정 진료 감소 △고위험 산모 이송 시간 단축 △24시간 소아·산모 응급 의료체계 구축 △필수의료 기반 강화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27일 이문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장, 김재일 단국대학교 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아산 시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하는 데 뜻을 모았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중증 소아환자와 고위험 산모 의료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어야 한다”며 “응급상황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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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성황리 개최
아산시 ‘2025년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2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산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선문대학교·순천향대학교·호서대학교가 공동 추진한 산학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3개 대학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제품 전시 △우수 기관 및 기업 표창 등이 진행됐다.특히 △실외 자율주행 이송로봇과 추종주행 로봇 개발모빌에이트) △글로컬 유학생 로컬 트립 프로그램 운영 △천연 유래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코리아라이프소스) △실시간 온·습도·위치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장비 개발이노베이스) △고효능·저자극 프리미엄 스킨케어 개발, 강화유리 스마트폰 보호필름 제조·유통) △포포열매 단백질을 이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바이오센스)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 및 간식 개발에스글로벌) 등 지역 내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성장한 기업들의 기술 개발 사례와 상용화 사례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러한 성과는 대학의 연구·보육 인프라가 창업기업의 기술 고도화,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증한 의미있는 사례였다.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의 미래 성장동력은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산학협력에 있다”며, 반도체·바이오헬스·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 혁신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산업·교육·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확인된 산학협력 성과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머물고 싶은 아산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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