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경귀 아산시장 “위험요소 사전 제거…안전한 축제 만전”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 “위험요소 사전 제거…안전한 축제 만전” 지시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함께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및 시설물 안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박 시장은 올해 새로 정비된 남·여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와 장애인의 입수 지원을 위한 휠체어와 리프트 등 편의시설, 축제장 안전관리,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 축제 전반을 사전 점검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워터체험 부스, 물총대첩,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지난해 아산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개최되었을 때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던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축제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점검을 마친 후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찾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전기 및 시설물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정호 물놀이장에 이어 아산문화공원 아쿠아스테이지를 방문한 박 시장은 시설물 운영 상황 점검 및 민원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받으며 이날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문화공원 아쿠아스테이지는 아산문화공원 진입부에 바닥분수, 안개분수, 아트월 등으로 구성한 무료 물놀이 공간이다.
올해 7월 6일 첫 운영을 시작해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현재까지 일 평균 170명의 시민이 이용 중이다.
2024-08-22
-
아산시, “안전한 운전을 위해 의무보험 가입하세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안전한 도로 문화 형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손실 최소화를 위해 의무보험 가입을 지속해서 독려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은 모든 자동차 보유자의 의무 사항으로 실질적인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 규정에 따라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자가용의 경우 10일 이내 15,000원, 그 이후로는 하루에 6,000원씩, 최대 9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체납 시 소유 차량 등 재산이 압류되며 장기 체납 시 차량번호판이 영치되어 운행이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아산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자동차 등록 대수 또한 2022년 말 기준 대비 2024년 상반기에 약 13,662대로 크게 늘었다.
그에 반해 의무보험 가입률은 97.2%로 전년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운전자 스스로 안전한 도로 문화를 위한 의무감과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영환 민원과장은 “의무보험은 안전한 도로 문화의 기본이자 최소한의 제동장치다 성장하고 있는 아산시의 시민으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무감과 책임을 갖고 의무보험이 미가입 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
아산시 ‘2024년 을지연습’ 외국인 대피 구호 실제훈련 실시
아산시 ‘2024년 을지연습’ 외국인 대피 구호 실제훈련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21일 오후 신창면 읍내리 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 대피 및 이동, 구호소 운영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피 훈련에는 시 공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아산교육지원청 및 신창초등학교와 육군 제3585부대 2대대, 아산경찰서 충남경찰특공대, 아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또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등 유관단체와 신창면 이장협의회, 신창면 외국인기관단체협의회 6개의 민간단체가 대피 활동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 위주의 ‘충무계획’의 임무 숙달이라는 목표를 뛰어넘어, 민·관·군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설 복구와 부상자 치료, 구호품 지급 등 구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훈련을 구상했다.
특히 신창면은 인구 3만여명 중 1만여명이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주민 대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었다.
실제, 훈련이 벌어진 신창초등학교의 경우 외국계 이주민 가정 학생이 전체의 70%에 달한다.
이에 따라 훈련은 아산시에서도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손꼽히는 신창면 읍내리 지역이 적 폭탄 공격으로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연막탄과 방송 앰프 음향으로 실제와 같은 긴박함을 연출했다.
계속해서 동시통역 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 방안으로 구호소인 신창초까지 외국인 주민의 안전한 대피 이동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가 일사불란하게 협조하는 시나리오대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 △초등학생이 직접 적 드론 및 특작부대 출현 신고 △경찰특공대의 재밍건 이용 드론 포획 장면 △군부대의 최신 실전 무기 시현 및 적 격멸 △소방서 구급법 강연 등이 병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비상 상황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훈련이었다”며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국제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사태, 중국-대만 위기 등 전 세계가 혼란하고 우리도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위협으로 안보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아산시의 외국인 비율 등을 고려할 때, 외국인 주민 대피 및 구호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은 충무계획에 환류하려 한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훈련의 질과 규모를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8-21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을지연습 연계 관내 행정실장 대상 안보 강연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을지연습 연계 관내 행정실장 대상 안보 강연회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해 관내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변화와 안보’라는 주제로 방송인 유현주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탈북 과정 및 현재 북한의 실상 등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을 재확립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안보 강연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도 공직자로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어 교직원과 학생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1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을지연습 연계 학교재배치 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을지연습 연계 학교재배치 훈련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해 학교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재배치 훈련은 비상시 학교시설이 동원되는 상황을 가정해 동원 대상 학교를 재배치한 후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시설의 효율적 사용으로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동원대상 학교인 온양동신초등학교에서 수용학교인 온양온천초등학교 간의 이동로와 이동 수단 및 이동 안전대책을 검토하는 훈련과, 수용학교에서의 수업 대책 등을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비상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수용학교인 온양온천초등학교로 중요문서를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이동 후에는 수용학교에서 교실 배정 및 수업 대책 시설물 사용 계획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 비상 상황에도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업무 절차를 숙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학교재배치 훈련은 국가위기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 연습의 일부”이며 “비상상황에서 교육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밀한 학교 재배치 절차를 익히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2024-08-21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을지연습 연계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을지연습 연계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0일 10시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은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해 붕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해 비밀·중요문서를 더이상 보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 행정기능 유지를 위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밀서류 및 주요 장비 등을 안전한 곳으로 반출하는 과정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중요문서를 상자에 담아 중요문서와 주요 장비 및 비상식량 등 물자를 차량에 싣고 인근 학교 및 기관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행정의 지속성을 위해 필요한 문서와 장비를 보존하는 것이 모든 비상 업무 수행에 바탕이 된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중요한 문서를 우선순위 별로 분류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반출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2024-08-21
-
DSC,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 가족친화지원 후원금 전달
DSC,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 가족친화지원 후원금 전달
[충청25시] 아산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DSC로부터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 가족친화사업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DSC는 지난 13일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아동시설 및 위탁 가정에서 보호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 및 회복 프로그램 제공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원가정 복귀지원 △사회적인 지원망을 구축해 가정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하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가족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으로 문화생활에 흠뻑 빠져보고 추석 전통음식 만들기와 가족상담을 통해 힐링과 회복을 시간을 가지며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배 DSC 아산공장 대표는 “갖가지 상황과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가정과 보호아동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보호아동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C는 1979년에 설립되어 시트 프레임 전문업체로 기술과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동차부품 모범 중견업체이며 ‘인간존중의 미래지향적 초일류기업“을 추구하고 있으며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또한,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약 전개가 기대된다.
2024-08-21
-
박경귀 아산시장, 만전당 홍가신 선생 탄신제 초헌관으로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 만전당 홍가신 선생 탄신제 초헌관으로 참석
[충청25시] 만전당 홍가신 선생 숭모제가 20일 아산시 염치읍 영정각에서 열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초헌관을 맡아 홍가신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며 제향했다.
이날 제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교식 예법에 따라 이날 숭모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을 맡은 박경귀 시장이 향을 피우고 첫 잔을 올린 뒤 아헌관을 맡은 이종설 덕수이씨 중앙 종친회장, 종헌관을 맡은 홍용선 남양홍씨 중앙 화수회장이 차례로 헌작했다.
박경귀 시장은 숭모제 시작에 앞서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아산이 낳은 훌륭한 유학자이자, 백성의 삶을 보듬었던 훌륭한 목민관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산은 홍가신 선생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 고불 맹사성, 토정 이지함 등 훌륭한 위인이 많이 배출한 역사문화도시”며 “아산문화공원 내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등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아산에서 태어난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정치가와 성리학자로도 높은 명성을 얻었다.
부여현감, 수원부사, 파주·홍주·해주목사 등을 지냈으며 홍주목사 시절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공을 인정받아 청난공신 1등에 책록됐다.
아산시에는 홍가신 선생의 묘역과 사당, 기념관이 조성돼 있으며 지역 유림 주관으로 매년 음력 7월 17일 홍가신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는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2024-08-21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
아산교육지원청, 2024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희망유아를 대상으로 아산 관내 전체 유치원에서 방과후 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 급식 및 돌봄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후 과정 등 다양하게 운영한다.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은 유치원 현장의 요구와 개선사항을 파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의 관리 감독 강화와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4년 7월 26일~8월 23일 기간에 걸쳐 아산 관내 유치원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방법으로는 현장점검과 서면점검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위생적인 급간식 운영, △시설물 공사로 인한 안전 관리,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 △돌봄 인력 운영 현황 등 방과후 과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를 경감해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아산교육지원청, “119 신고해 주세요” 생사를 가르는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119 신고해 주세요” 생사를 가르는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노상균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이론 교육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 심정지 상황에서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해야 할 조치 방법을 익혔다.
실전 교육에서는 30명의 직원들이 애니에 직접 시연했다.
“노란 옷 입은 여자분 119에 신고해 주세요”, “검정 모자 쓴 남자분 자동심장충격기 가져다주세요”고 외치며 △심폐소생술 시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기 위한 손 모양, △메트로놈과 함께 심폐소생술 진행 속도를 익히며 몸소 체득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중 환자와 접촉하면 안 되는 구간, △변경된 제세동기 부착 부위 등 이론 교육으로 알기 어려운 세부적인 주의사항을 익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주기적으로 연수를 실시하지만 상황에 맞닥뜨리면 당황해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꼼꼼히 익혀야 한다”고 당부하며 “응급 상황 시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