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조손가족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하반기 본격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조손가족 구성원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희망나누기’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세대별 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관내 조손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 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조손관계 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 등 조손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조부모들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조손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아산시,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 성료
아산시,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 성료
[충청25시] 아산시가 아산형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를 지난주 성황리에 마쳤다.
방학 중 폭증하는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7~8월 4주간 초등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빙상장, 도고아트홀 마술공연, 농구·축구 수업, 도서관, 과학교육원 등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이 포함됐다.
또한 아산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학원을 빠지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했다 맞벌이라 방학 때 학원을 돌리려고 생각하니 사교육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교육비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4-08-20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업의 이해 및 행정실무 등 직업전문교육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대비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실무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중 실무경력이 없어 사회복지 현장에 진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사회복지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4-08-20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 운영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 운영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정호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3일간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정호 사진전 ‘독서와 자연’ △야외드로잉 △난중일기 독서토론 △지역서점 도서 판매 △독립서점 체험 공간 △책나눔 북페스티벌 △시립도서관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휴식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0
-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미래 준비하기 위한 발전 방향 모색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미래 준비하기 위한 발전 방향 모색해야”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급변하는 사회에 공직자가 한발 앞서 우리 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포착하고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시 행정에 접목하고 우리 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일 시민홀에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두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08-20
-
박경귀 아산시장 “토정 선생 애민정신, 기리고 기억하는 자리 되길”
박경귀 아산시장 “토정 선생 애민정신, 기리고 기억하는 자리 되길”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영인면 토정관에서 열린 ‘제3회 토정 이지함 추모제’에 참석했다.
‘토정비결’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함 선생은 1578년 아산 현감으로 부임한 뒤 ‘걸인청’을 세우고 빈민들에게 생업을 주선하는 등 선정을 펼쳤다.
아산시 영인면은 이지함 선생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2022년부터 ‘토정 이지함 선생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한산이씨 종친회장 등 선생의 후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소리창극단’이 직접 만든 토정 이지함가 등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 추모제는 추모사 낭독 후 유교식 예법에 따른 추모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유림회장, 노인회장, 한산이씨 종친회장이 각각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 역할을 맡아 헌작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추모사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께서는 아산 현감으로 일하는 동안 ‘걸인청’을 만들어 구휼에 힘쓰는 등 우리 지역에 굵은 족적을 남기셨다”며 “오늘 추모제가 토정 선생님의 애민 사상을 기억하고 기리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토정 이지함 선생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 고불 맹사성, 홍가신 등 걸출한 현인들을 많이 배출했다”며 “시는 아산문화공원 내 역사박물관 건립 등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토정 이지함 추모제가 지역의 고유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를 주관한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의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의 보금자리인 아산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8-19
-
박경귀 아산시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적극적 기업 유치”
박경귀 아산시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적극적 기업 유치”
[충청25시]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인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생산설비 추가 투자계획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의 두 번째 외자 유치 성과다.
이번 MOU에 따라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성장 트렌드에 발맞춘 첨단소재 제조 공정기술 도입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설비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또 아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와 함께 코닝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한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코닝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의 차세대 기술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2001년부터 아산시와 인연을 맺은 코닝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추가적인 투자를 결정한 것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에 유치한 한국광기술원 분원과 연계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박 시장은 특히 “‘신정호 아트벨리’를 통해 산업·문화가 양립한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를 적극 추진하고 유치기업 직원들의 이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경기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홀 코닝정밀소재 사장은 “그동안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충남도·아산시와 함께 한 혁신의 경험은 우리에게 큰 자부심이다”며 “이번 투자가 이뤄지면 차세대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도와 아산시의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4-08-19
-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두 번째‘더 스윗한 세상을 만드는 우리’ 공직사회 사랑의 헌혈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두 번째‘더 스윗한 세상을 만드는 우리’ 공직사회 사랑의 헌혈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이 1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아산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하절기 ‘더 스윗한 세상을 만드는 우리,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헌혈 행사는 인구 고령화 등 혈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은 어려운 실정으로 공직사회에서 선도적으로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교육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건전한 헌혈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혈액원 관계자들, 그리고 각 기관의 많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헌혈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헌혈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헌혈의집 아산센터는 충남 아산시 번영로 215, 우전빌딩 4층에 운영 중이다.
2024-08-19
-
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 5일 대장정 마쳐…1만 7천여 관중 ‘열광’
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 5일 대장정 마쳐…1만 7천여 관중 ‘열광’
[충청25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이 5일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무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피아니시모’, ‘낭만고양이’, 김창완밴드의 ‘개구장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너의 의미’ 등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히트곡들이 연이어 공연되자 관람객들은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의 밤을 즐겼다.
시는 닷새 동안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이번 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김필, 카더가든, 박기영, 리베란테 등 초호화 라인업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도 많았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진 데다, 록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유료 공연으로 전환되면서 관객 동원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앞자리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는 이들부터, 야외음악당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기는 이들, 캠핑 의자를 준비해 라이브음악을 BGM 삼아 피크닉을 즐기는 이들까지, 축제를 즐기는 모습도 다양했다.
아산시는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해 쿨존과 무더위 쉼터, 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돗자리 무료 대여, 얼음물·부채 제공 등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매일 6대의 셔틀버스가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아산시외버스터미널과 공연장을 오가며 관람객 이동 편의를 돕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서울, 부산, 대구, 전주, 춘천 등 정말 여러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아산을 찾아주셨다”며 “이번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곳곳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관람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덕분에 ‘아트밸리 아산’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 결과와 시민 반응을 잘 분석해 내년 축제는 더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축제, 여름이 기다려지는 축제로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은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아산 제3회 록 페스티벌을 하나로 묶어 열리는 ‘엄브렐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빛음악제에는 가수 소향, 리베란테 등이, 록 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카더가든, 박기영, 마이 앤트 메리, 로맨틱펀치 등이 출연해 신정호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2024-08-19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본격 시작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본격 시작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9시 전 직원 근무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을지연습’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6.25와 같은 실제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훈련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명칭으로 교육청뿐만 아니라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약 4천 개 기관에서 시행된다.
을지연습 1일차인 8월 19일 전 직원 근무자 교육에서는 비상식량 체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청사 방호 훈련, 도상연습, 안보 동영상 시청 등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안보 태세의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을지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례적 훈련이 아닌 전시처럼 연습하라”고 강조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