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정부예산 확보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29일과 30일 기획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강훈식·복기왕 의원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2025년에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주요 건의 사업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장애인복지문화회관 건립 △황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 및 도시침수 대응 사업 등 기존사업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지원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과 고휘도 XR용 LEDoS 반도체 설계실증 지원 등 아산시 산업계를 주도할 첨단사업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선8기 아산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는 사업 발굴과 국회와 기재부 그리고 충남도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
아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아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9일 신정호수 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축산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안내 사항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에티켓 △비반려인의 에티켓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아산시 주요 관광지와 공원, 산책로 등에서 지속해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홍보 캠페인을 벌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31
-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개인정보 보호 책무 명심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개인정보 보호 책무 명심해야”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교육이며 “최근 공공분야 내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분쟁이 급증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선 간부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역량과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박경귀 시장의 당부에 의해 특별히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됐다.
이날 본청 부서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전문업체 프라이버시365의 수석 컨설턴트를 초빙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공공분야 개인정보 분쟁사례 △개인정보 처리 원칙 등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명확한 근거에 따른 개인정보 제공일지라도 기본적인 안전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간부 공직자는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사결정 판단이 요구되는 경우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9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직무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2024-07-31
-
박경귀 아산시장, “산재된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재조정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 “산재된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재조정 필요”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4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대한 전문가 및 TF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 보고 참석자 토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주변의 급격한 개발과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 청취하고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2024-07-31
-
아산시 효도시정, 어르신들의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해
아산시 효도시정, 어르신들의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해
[충청25시] 오는 2027년, 아산시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이 문을 연다.
2003년 개관한 기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용객 포화로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배방·탕정·음봉 등 아산시 동부권에만 노인 인구가 1만 3천 명이 넘는데도 별도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려움이 컸던 데에 따른 해결책이다.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은 아산시 ‘효도시정’의 첫걸음.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효도시정’을 시정 목표로 내걸고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담은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정책도 다양하다.
우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등 개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 소득·생계 연계 대상자 관리, 치매·만성질환 등 건강지원 및 자살 고위험군 예방,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예방적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가 2011년부터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년을 위해 제공해 온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은 기존 3,700원권 연 18매에서 연 4,000원권 연 20매로 80세 이상 직계존속이 3대 이상 3년 이상 아산시 거주 시 지급하는 효도수당은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 공간이자 교류 공간인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도 민선 8기 아산시가 꾸준히 공들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아산시는 관내 전체 경로당 547개소에 안마의자와 테이블·의자 세트 지원을 완료하는 한편 에어컨 등 필수 가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보수 및 리모델링 작업을 순차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은 물론,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인기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보행기 구입비 지원,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등도 어르신들의 금빛 노년을 위해 아산시가 마련한 효도 시책들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효도 시정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이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더욱 섬세하고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기준 아산시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4.6 %인 51,279 명이다.
2024-07-31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발명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발명캠프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발명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발명캠프 운영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아산발명교육센터인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희망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발명 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여름방학 발명캠프]를 운영 중이다.
중등부 발명캠프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중에 이루어졌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아이디어 구현, 레이저 커팅기의 이해와 모델링 실습, 인터랙트브 아트,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물리법칙 체험, 목공 기계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8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 중인 초등부 발명캠프에서는 python 인공지능체험 및 로봇 제어, 앱인벤터로 앱 만들기, 마이크로비트와 함께하는 AI 코딩, 그래비트랙스 활용 물리법칙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발명캠프는 다양한 발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각 주제를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아 운영 중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실습 위주로 체험해 더욱 흥미롭고 일상생활에서도 배운 것을 적용하는 과학적 태도를 갖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발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박경귀 아산시장 “내년 ‘아산방문의 해’ 전 부서 사업 발굴”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 “내년 ‘아산방문의 해’ 전 부서 사업 발굴” 지시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부서는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과제로 진행할 사업을 한 건 이상 발굴해달라”고 강조했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 등 ‘아산방문의 해’를 통해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모든 부서가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 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련해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역시 마을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아산방문의 해’와 연관된 보완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아산방문의해’를 대비해 ‘도고아트홀-옹기체험관-도고세계꽃식물원’을 연계한 관광개발이 이뤄져야 서부권 관광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
이를 위한 사업을 구상해야 한다”며 “도고세계꽃식물원의 경우 최근 전기료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또 아산시 민선8기의 새 BI인 ‘아트밸리 아산’ 로고와 관련 “현수막에 최종 완성형이 아닌 옛 로고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관련 업체와 단체 등 전체적으로 재검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리부엉이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에 대해서도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우리시의 시조를 이용한 캐릭터 개발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 개방형으로 준비 △집중호우 피해복구 예산 편성 △을지훈련 기간 집중대응 △여름철 폭염 대비 및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철저 △산하기관 예산편성 브레인스토밍 시장 주관 △라이브커머스 활용 문화공연계획 보강 △투자유치설명회용 영상자료 3개국어 버전 제작 △신혼부부 주택기금 대출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등을 지시했다.
계속해서 △명품관광이야기꾼 자료 편찬 작업 준비 △충남테크노파크에 ‘제4회 Wellness Fair’ 동행 및 웰니스장비 이관 요청 △소규모 공유재산 조사 및 분합 정리 △신정호 야외음악당~남산 방면 방역 강화 △강당골 무장애길 조성, 장애인 편의 배려 △배방 배추 병충해, 역학조사 기록화 등도 주문했다.
2024-07-30
-
아산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 확대
아산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 확대
[충청25시] 아산시는 어린이·청소년의 유치원·어린이집·학교 등하굣길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및 신설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됐으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아산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금연구역 스티커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아산시 누리집, 아산뉴스,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2024년 8월 17일부터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관리할 방침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구역 신설 및 확대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등하굣길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아산시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제63회 이순신 축제’, 방문객 수·관객 만족도·1인당 소비지출액 모두 늘어
‘제63회 이순신 축제’, 방문객 수·관객 만족도·1인당 소비지출액 모두 늘어
[충청25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람객 수와 1인당 소비지출액도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보고회를 열었다고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진행한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명으로 2023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층 발전된 볼거리와 놀거리가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방문객 수 증가와 함께 숙박비, 식음료비, 쇼핑비 등 소비지출액도 2023년 1인당 31,436원에서 2024년 45,003원으로 늘었다.
방문객 368명을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2023년 5.31점에서 5.56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향상됐지만, 접근성과 주차 부분은 지난해보다 0.16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주차장 운영 등의 노력에도 관람객 수가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하면서 관람객 불편을 해소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참가 위원들은 방문객들이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곡교천 일원 등에 전략적으로 프로그램을 배치해 구성한 점과 장애인 관람객을 배려한 별도 좌석 배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등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 밖에도 △노젓기대회 팀별 소개 △이순신 축제 아카이브 전시 방향성 정립 △가족 관람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전술 신호연 참여 강화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축제는 지난 62회를 기점으로 테마와 콘셉트를 분명히 세우고 프로그램 개혁을 단행했다”며 “올해 축제는 지난해 시도한 도전과 혁신이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에도 마니아층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며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 성과보고회에서 오간 의견들을 양분 삼아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강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난 4월 24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온양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충무공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뮤지컬 ‘필사즉생’ △원밀리언·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포레스텔라의 영화 ‘노량’ OST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4-07-30
-
아산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운영 큰 호응
아산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운영 큰 호응
[충청25시] 아산시는 7월 26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운영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일에서는 마을세무사 배성훈 세무사와 김승호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소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주신 배성훈 세무사와 김승호 세무사를 비롯한 모든 마을세무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