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 공백 해소 노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350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질병 등의 이유로 가정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수급자 및 차상위 등의 아동으로 방학 중 도시락배달을 통해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아동급식 신청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여름방학에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 지원에 대해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
아산시, 어린이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진행
아산시, 어린이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진행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오이피클 요리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7월 들어 건강한 성장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편식률이 높은 하절기 식품인 오이를 재료로 직접 만져보고 먹어보는 관찰 활동과 썰어보고 피클로 담가 먹어보는 요리 체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오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다른 음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22
-
아산시, ‘2024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개최
아산시, ‘2024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0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아산시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교류 캠프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해외 청소년 49명이 함께 한다.
참가국은 한국 포함 미국·헝가리·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케냐 총 7개국으로 전년 대비 많은 국가가 참여했다.
캠프 기간에 참가자들은 영어라는 공통된 수단으로 언어 장벽을 허물고 각국의 문화발표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아산외암민속마을 △이순신빙상장 △온천 체험 등 아산과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는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이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한 우정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2
-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홍보 캠페인 펼쳐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홍보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아산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FC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썸머 페스티벌’ 홍보에 열을 올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난해 ‘썸머 페스티벌’은 하루 최고 1만명이 모일 정도로 대성공을 이뤘다”며 “올해도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 더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가득하다”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유료로 진행되는 ROCK 페스티벌은 1일권 20천 원, 2일권 35천 원, 3일권 50천 원으로 아산시민은 50% 할인되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은 무료다.
타지역의 경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또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yes24'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아산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2
-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 선진지 견학…서울시 중랑구 방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 선진지 견학…서울시 중랑구 방문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9일 양성평등 거버넌스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지자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주민 주도로 구성된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를 방문해 양성평등 거버넌스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우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김주희 센터장은 △중랑구 특화사업 거버넌스를 위한 제안 △거버넌스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선진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제안하고 모니터링해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활동 중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22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9일 호우 피해지역인 둔포면과 인주면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평균 8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둔포면은 151mm, 인주면은 12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등이 침수됐으며 군계천 제방 유실로 농경지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인주면 또한 문방천 제방이 일부 유실돼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에 아산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09시를 기해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현장에 출동해 피해현황 파악 및 긴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및 생태하천과장과 함께 19일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긴급복구와 함께 예비비를 활용한 항구적 복구”를 지시했다.
이어 “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두 지역 농경지 모두 침수 기간이 12시간 이하로 농작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복구를 위한 예비비 신청을 완료하고 신속한 긴급복구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4-07-19
-
아산시, 제2회 혁신모임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제2회 혁신모임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모임 정기회의에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외 위원 4명이 방문해 혁신모임 임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에서 혁신모임 임원들은 분임별 활동 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식 공유 플랫폼 ‘업무광장’ 활성화 방안 등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아산시 혁신모임은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을 결합해 내부의 목소리를 듣는 공식 소통 창구로 소통공감 ‘아산시 무지개 프로젝트’, ‘철저한 인수인계 경진대회’, 지식공유플랫폼 ‘업무광장’ 추진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직 내부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7-19
-
아산시 배방레미콘 ‘착한일터’ 가입
아산시 배방레미콘 ‘착한일터’ 가입
[충청25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아산시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약속한 배방레미콘에 ‘착한일터’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배방레미콘 이승현 상조회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후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이다.
배방레미콘 임직원 20명은 앞으로 매달 자신들의 급여 중 일정액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병균 배방레미콘 대표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실천을 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착한일터에 가입해 자신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급여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한 배방레미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배방레미콘 임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아산시도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 수강생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아산시는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 홍보 및 상품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농업인, 가공경영체, 법인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을 실시한다.
기술이전 제품은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작년에 개발한 쌀스프레드, 라이스잼이다.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쌀스프레드는 쪽파와 단호박 맛이 있고 설탕 대신에 쌀조청을 이용해 만든 라이스잼은 블루베리, 토마토 맛이 있다.
쌀스프레드 기술이전 교육은 상시로 진행하지만 라이스잼은 한 번 생산할 때 최소 원물 50kg 이상을 가공해야 하므로 블루베리라이스잼은 8월, 토마토라이스잼은 10월에 신청받아 교육을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공지에 올라와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전화접수,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교육을 계기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한 가공경영체 양성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개발해 가공기술 보급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술이전교육은 농가와 가공경영체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아산시의 농특산물 활용으로 우리쌀과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4-07-19
-
아산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시행
아산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시행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 내 두 번째 SFTS 환자가 방지단 활동 중에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 보건소와 환경보전과는 업무협조 하에 신속한 대응으로 방지단 등 고위험군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정의, 증상 및 예방법, 방지단 활동 시 옷차림 등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안전관리 강화 교육은 주민 출입이 많은 지역과 지형적 요인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등 포획활동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식별이 쉬운 복장을 착용하는 등 인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총기 포획 관련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방지단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