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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충청25시] 천안시는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부지선정 이후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거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연면적 5,509㎡ 규모의 동부스포츠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해 영장과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동부스포츠센터가 완공되면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동부권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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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4월 테마 ‘ 과학’… 다채로운 행사 풍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4월 ‘ 과학’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두정도서관 자료실과 2층 전시존에서는 과학 관련 추천도서와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4월 18일과 25일에는 초등학교 2~ 4학년을 대상으로 ‘호기심 톡톡 과학놀이’ 강좌를, 26일에는 ‘호야 박사의 신비한 과학 실험’ 공연을 선보인다.
강좌와 공연 신청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미 관장은 “과학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테마 프로그램들을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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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5월 이동녕기념관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천안시, 오는 5월 이동녕기념관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0~ 31일 이동녕기념관에서 토요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이동녕 기념관 활동지 퀴즈, 이동녕 페이퍼토이·팝업카드,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석오이동녕기념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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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교육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18곳에 방문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골든벨을 울려라’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건강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단계에 있는 학생들을 흡연과 음주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건강한 학생과 학교,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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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본계획 수립… 온실가스 40% 감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3일 2050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2기를 구성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등 10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이날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기본계획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연계해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발생량 대비 40%를 감축하고 2045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시민 300명과 공무원 173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정책선호도 인식조사 결과를 반영해 건물과 도로·수송, 흡수원 등 6개 부문 97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대, 폐자원 재활용의 효율화 및 에너지화, 탄소흡수원 확대 등이다.
시는 국가 및 충남도의 관련 계획과 심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심의회에서 나온 의견과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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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 탐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3일 우수봉사자 84명을 대상으로 ‘2025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3년 이내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봉사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수목원 등을 방문해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참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인정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천안 K-컬처박람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천안시 자원봉사자는 2월 기준 16만 7,907명이며 이 중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우수봉사자는 2만 2,734명으로 전체 자원봉사자의 약 13.5%를 차지하고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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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31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계획과 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불당2동 통장협의회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용산 단장은 “여름철 재난대응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안전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은 31개 읍면동 총 89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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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확대 추진
천안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확대 추진
[충청25시] 천안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1만명이 넘게 신청을 접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인구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방식도 다양화한다.
기존 학교로 찾아가는 강의뿐만 아니라 인구특화 뮤지컬 공연, 인구교육 스티커북 제작·배포, 전문가 초청 강연, 읍면동 방문교육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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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고 피자먹자’… 천안어린이행복주간 5월 본격 운영
‘축구하고 피자먹자’… 천안어린이행복주간 5월 본격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 6일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천안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페스타데이, 컬처데이, 아트데이, 스포츠데이로 구성된다.
주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페스타데이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라라라 놀이동산, 어린이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컬처데이는 5월 1~ 4일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영화 상영, 미술대회, 라라라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트데이는 5월 4~ 6일 천안어린이 꿈누리터에서 열리며 미술대회 수상작과 천안어린이사진전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데이인 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라라라 축구운동회가 열린다.
가족영화 상영과 라라라 피자만들기, 라라라 축구운동회는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복 신청은 제한한다.
이외에도 미술대회와 댄싱키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 어린이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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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오는 4월 7~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해외입국 근로자의 평균 이탈률 5% 미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배정 신청이 가능하다.
근로자 도입 방식은 업무협약,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유학생 부모 초청 등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주당 35시간 이상의 최소 근로시간을 보장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적정한 숙식을 제공해야 하며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또 불법체류자 고용 이력이 없어야 한다.
현재 시에는 50개 농가에 135명의 계절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시는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가의 인력난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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