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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소전기자동차 50대 보조금 지원…대당 3250만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급 규모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5대를 비롯해 시민 45대 등 총 50대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1대, 기업·법인·단체는 최대 2대를 신청할 수 있다.
차 한 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소전기자동차 315대를 보급했으며 천안시 수소충전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1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민간에서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와 상행선 입장 거봉포도 휴게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에도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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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 준공
천안시,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 준공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 13억원 등 총 18억원을 투입해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를 잇는 11.8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으며 행정안전부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 자전거길을 연결해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구축하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121km 중 현재 105km를 완료해 약 87%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내년 추진 예정인 풍서천 호두길이 완공되면 300리에 달하는 자전거둘레길이 완성된다.
자전거 둘레길은 천안의 주요 하천을 따라 지역 특산물과 자연경관을 테마로 노선마다 천안의 개성과 계절의 매력을 반영하고 있다.
성성호수공원을 출발점으로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병천천 오이길, 승천천 멜론길, 독립기념관길까지 시내 주요 하천을 따라 천안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됐다.
자전거 표지판과 파란 유도선을 따라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어,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자전거 둘레길과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연계해 전국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자전거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통의 중심지 천안이 자전거 교통의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26일 승천천 멜론길 준공 현장 방문을 실시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자전거 노면 표시 및 표지판 추가 설치를 지시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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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들, 산불피해 돕기 성금 3300만원 모금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시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300여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시 직원 1,161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도 성금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가 심각했던 영남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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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운영
천안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달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시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천안시민안전문화대학을 수료하고 사회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5월까지 천안시 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 모두가 함께 안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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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중안전점검 담당자 사전 설명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7일 집중안전점검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앞서 시설물 관련 담당자들의 점검 참여 확대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책임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배경, 점검 방법 및 점검 일정 공유, 점검 실시에 따른 부서별 협조 사항, 담당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공공기관·국민이 함께 재난 발생 우려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전 설명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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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야간순환형버스 ‘별빛한바퀴’ 첫 운행 만족도 92%
천안 야간순환형버스 ‘별빛한바퀴’ 첫 운행 만족도 92%
[충청25시] 천안시는 야간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별빛한바퀴’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객의 9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시범 운영한 별빛한바퀴는 지난 4∼5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원성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천안타운홀, 태조산공원, 천호지, 종합터미널 등 야경 명소와 관광지를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했다.
별빛한바퀴는 주간에 테마형으로만 운행됐던 기존의 시티투어와 달리 최초 1회 탑승권을 구매하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틀 동안 이용객의 총 승차 횟수는 2,115회로 집계됐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만족은 92%로 나타났다.
응답자는 총 156명으로 정보무늬 설문 128명, 종이 설문 28명 등을 통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96%가 재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인기 방문지로 원성천, 천호지 등을 꼽았다.
시는 한 번의 탑승권 구매로 모든 정류장에서 당일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고 천안의 야간관광지를 개별적으로 여행할 수 있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별빛한바퀴 야간순환형 시티투어버스처럼 계절 관광지, 시의 주요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앞으로 천안의 관광자원과 즐길거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겠다”며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별빛한바퀴를 보완·발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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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당근마켓 단골맺고 소식받아가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단순한 중고거래 어플을 넘어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공공기관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알림을 통해 재단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재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개설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당근마켓 어플에서 천안문화재단 공공프로필을 단골로 추가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당근마켓은 많은 시민이 활발히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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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에서 벚꽃 즐겨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성환읍에 위치한 매주저수지의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남서울대학교와 농어촌공사와 협의해 매주저수지 인근 800m 구간에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비좁아 통행이 불편했던 인도를 데크산책로로 확장했으며 벚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조성한 매주저수지 수변산책로에 핀 벚나무길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벚나무길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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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격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검정고시 시험장인 천안 가온중학교와 쌍용중학고 서여자중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 120여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센터는 학교 밖에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꿈드림 교실을 운영하고 모의고사와 대학 입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9~ 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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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오는 15일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15일 시청 봉서홀에서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사교계의 중심에 선 비올레타와 그녀를 사랑하는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애절한 사랑, 그리고 사회적 편견과 운명 앞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진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구모영이 지휘와 해설을 맡아 공연을 이끌며 성악가 3명과 무용수 1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페라 속 드라마틱한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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