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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
천안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KT 직영대리점 15곳의 전자광고판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조기검사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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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산후조리 지원 전용카드’ 출시
천안시,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산후조리 지원 전용카드’ 출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 전용카드를 출시한다.
시는 그동안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했던 산후조리지원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카드를 도입하게 됐다.
전용카드는 ‘행복, 함께’의 의미를 담은 가족 일러스트와 시화인 개나리를 연상하게 하는 레몬색상을 활용해 ‘희망과 생명력이 가득한 따뜻한 가정’을 표현했다.
카드 디자인은 지난 4월 실사용자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채택했다.
카드는 오는 6월 20일부터 산후조리 관련 7개 분야 50개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통해 7,600여 가구에게 혜택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출생등록 가구로 부부 중 1명이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계층 50만원, 저소득층 300만원이며 태아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형 산후조리 전용카드 도입으로 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출생정책의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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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6월 18~ 19일 불당·백석동 일대 통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오는 6월 18~ 19일 불당동~백석동 일대에서 통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부는 최근 쌍용증설배수지 1만 5,000톤과 배수관로 4.6km를 신설함에 따라 불당동과 백석동 일대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통수 작업에 나선다.
통수 작업은 탁수 유입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8~ 19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통수 작업 후 가정 내 수도에서 탁수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급수차 등을 대기할 예정이다.
야간시간대 물 사용이 필요한 경우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놔야 하며 물 사용량이 많은 아파트 및 학교 등에서는 흐린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를 차단해야 한다.
탁수가 지속될 경우 급수과 또는 상수도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웅 본부장은 “이번 통수 작업을 통해 불당동 일대 상수도 급수체계 안정화와 수압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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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 4대권리·아동친화도시 홍보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4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가 개최 중인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및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4대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꿈누리 어린이 체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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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렁이 방사나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6일 풍세면 소재 쌀 생산단지에서 우렁이 방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렁이는 논에 있는 잡초를 골라먹는 생태적 제초 생물로 친환경적으로 잡초 방제가 가능해 벼의 생장 환경을 자연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
시는 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우렁이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 차단망을 설치하고 왕우렁이 알을 수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우렁이 방사는 단순한 제초 수단이 아닌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친환경적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실천적 사례”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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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무용단, 20일 정기공연 ‘삼거리. 그날’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립무용단이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3회 정기공연 ‘삼거리. 그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으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댄스컬로 풀어낸다.
댄스컬 ‘삼거리. 그날’은 천안삼거리를 지리적 배경으로 무용, 연기, 기예,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식에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풀어냈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무용단 제23회 정기공연’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필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의 도시 천안의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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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초번호판 설치 확대…긴급상황시 대응력 강화
천안시, 기초번호판 설치 확대…긴급상황시 대응력 강화
[충청25시] 천안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4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다.
설치된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점등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도로명과 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정보무늬 코드가 부착돼 있어 경찰이나 소방서에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이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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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 취약지 안전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재해 취약지 및 대규모 공장건축 허가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발생한 옹벽 붕괴현장을 비롯해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재해 발생 우려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해 재해 발생지 5곳, 재해 발생 우려지 12곳, 대규모 공장건축 허가지 10곳 등 27곳을 집중 점검한다.
이종택 국장은 16일 지난해 옹벽 붕괴 지역과 수해 위험지역 등을 찾아 재해 발생지 조치 사항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살폈다.
천안시는 지난해 재해 발생지의 경우 재해 발생에 따른 인접지 피해 방지 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사후 안전 관리 및 복구공사 진행 사항과 추가적인 재해 발생 우려 요소 등을 점검한다.
재해 발생 우려지를 대상으로는 배수로 우수유출 저감시설, 침사지, 우수·토사 유출 처리시설 설치, 구조물 설치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연면적 5,000㎡ 이상의 대규모 공장건축 허가지의 경우 침하, 기울어짐 등 건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시설 설치 상태, 가설구조물 설치관리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공자에게 즉시 시정하도록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보완 명령하고 결과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축사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해 점검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지반 참하로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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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6일 군부대 및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중점관리대상 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원자원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발굴해 동원 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충무계획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부대와 시 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과 최상의 동원 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동원 자원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변동 자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업무 관련 교육에 이어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중점관리대상자원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기에 정기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군과 관이 동원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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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유관순파크골프장’ 개장…36홀 규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사용 종료된 백석동 위생매립시설 매립장 상부에 36홀 규모의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파크골프동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사업비 98억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매립장 상부 부지 5만 7,242㎡에 36홀 규모로 조성했다.
관리사무실과 교육장, 스타트하우스 2곳, 매표소, 쉘터 12개소, 주차장 176면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무료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 15일 정식 개장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유료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관내 4,000원, 관외 8,000원이다.
65세 이상 시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하반기 중으로 장애인전용 한들파크골프장과 김시민파크골프장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