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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준비를 위한 위생업소 전수점검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한 청양의 이미지를 재고하고 안전한 방문객 맞이 준비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위생업소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위생업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청양군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소비기한 경과 식품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객실ߵ침구 등의 청결과 욕실 위생 및 수질관리, 등 위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 지도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홍보활동 등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안전한 방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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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벤치마킹 다녀가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벤치마킹 다녀가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정유진 세정과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 4명이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및 홍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최단기인 71일만에 초과달성했고 전국에서 우수한 탁구부 학생들의 전학으로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금사업 제1호로 독거노인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고독사 및 치매예방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은 그동안 추진한 지정기부 사례와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홍보시책을 설명했으며 양 자치단체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성공적으로 달성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년에도 빠른 기간 내 달성하고 늘어나는 학생들의 훈련용품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 및 기금사업 발굴로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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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청양군지부, 나눔 실천 유공 모금회장상 수상
NH농협 청양군지부, 나눔 실천 유공 모금회장상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NH농협 청양군지부가 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실천유공자 표창은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명절맞이 농산물 꾸러미 및 떡국떡 등을 기부했으며 매년 겨울철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및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신 NH농협 청양군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025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며 12월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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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주요사업 순조롭게 추진중
청양군, 민선 8기 주요사업 순조롭게 추진중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수립 등을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실질적인 군정성과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관행적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선별, 주요 문제점과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검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는 △2025년 긴축재정 운영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 △고추 중심 농산물 스마트기반 APC 구축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지도 기반 조성 △고령친화정책, 농촌협약 운영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현안업무 보고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 효율성을 검토하고 주요 역점·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당분간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될 예정이지만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목표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적극적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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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시니어클럽 짚풀공예 사업 대전 현대백화점과 학하동 로컬푸드점 입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25일 청양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짚풀공예 작품이 대전 현대백화점과 학하동 로컬푸드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의 짚풀공예사업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통 짚풀공예 기술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작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청남면과 대치면 어르신들이 다양한 짚풀공예 작품을 만들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입점은 지역 농산물과 함께 청양의 짚풀공예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지역의 전통을 전달하고 보다 넓은 소비 시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전통 공예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두 곳의 입점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소득의 기회를 창출하고 자긍심을 주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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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2024년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5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청양군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아주는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와 경국대전의 기록에 따르면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나라에서 지팡이를 하사했으며 우리 정부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에 청양군에서 장수지팡이를 받은 100세 어르신은 청양읍과 대치, 정산, 청남, 장평, 남양, 비봉면의 총 7명으로 올해는 대치면 시전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고 계신 것을 보니 기쁘다”며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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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암 채제공 선생의 정신을 기리다
번암 채제공 선생의 정신을 기리다
[충청25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번암 채제공 선생의 추계 제향이 지난 27일 청양군 화성면 상의사에서 봉행됐다.
이번 제향은 평강채씨대종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종친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헌관과 집례는 참여한 종친들이 맡아 진행했다.
상의사는 채제공의 고향인 지금의 자리에 1824년 영당을 세우고 영정을 모셨다.
한동안 건물의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허물어지기도 했으나 영정이 1989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영당을 재건했고 2006년 보물 제1477-2호로 승격됐다.
2018년 청양군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된 상의사는 총 3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외삼문을 들어서면 안마당 왼쪽에 채제공의 문집 중 하나인 ‘번암집’을 보관하고 있는 장판각이 있고 오른쪽에는 학습공간인 경모재가 있다.
안마당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영당이 자리하고 있다.
채명석 회장은 “제향에 참석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 번암 선생의 추계 대제를 지내고 있으니 종친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번암 채제공 선생은 1743년 문과에 급제한 뒤 우의정과 좌의정을 거쳐 1793년 영의정에 오른 조선시대 명재상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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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한발 앞서 봉사하자
내가 먼저 한발 앞서 봉사하자
[충청25시]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27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개 지대 남녀자율방범대 대원 및 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결의대회 및 제23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에서 범죄예방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역의 안녕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2부에서 제기차기, 투호, 공돌리기와 같은 풍성한 체육행사를 통해 방범대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면우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범죄예방활동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우리 대원들의 노고를 위하는 날이다”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에 ‘내가먼저 한 발 앞서 봉사하자’는 슬로건 아래 앞장서는 방범대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축사에서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을 마음 깊이 존경하고 응원한다 올 한해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청양군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안전지킴이 활동, 교통 봉사활동 및 농가 일손돕기 등 군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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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5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공급할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분야이다.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 할 수 있는 업체로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불가하다.
선정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인이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오는 11월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답례품은 내년 1월부터 공급 개시한다.
군은 2024년 기선정된 공급업체 중 계속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2025년 답례품으로 계속 등록해 답례품 다양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공급업체가 참여하기를 바라며 심의를 거쳐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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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급· 용역· 위탁 담당자 ‘중대재해처벌법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양군, 도급· 용역· 위탁 담당자 ‘중대재해처벌법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2일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도급·용역·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증진하기 위해 도급·용역·위탁 담당자를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된다.
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창현 사람과 안전 기술지도 법인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도입 배경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목적 및 특징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 및 법인의 의무에 대한 이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따른 문제점 △공공기관 및 지자체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보호 방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담당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무적인 측면에서 교육이 실시됐다.
청양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이행·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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