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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반다비수영장, ‘안전요원 자격반’ 운영 ‘눈길’
홍성반다비수영장, ‘안전요원 자격반’ 운영 ‘눈길’
[충청25시] 홍성군장애인체육회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홍성반다비수영장에서 지난달 총 5일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반’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수상 안전요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홍성반다비수영장 인력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총 11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3주간 집중 훈련과 강습을 거쳐 교육 마지막 날 시험을 치렀으며 11명 중 8명의 안전요원을 배출했다.
홍성반다비수영장 박종도 센터장은 “이번 자격반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수상 안전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성반다비수영장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홍성반다비수영장 담당자는 “참여자 모두가 열정적으로 교육과 훈련에 임해 줬으며 이번 교육이 지역의 안전한 수상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장애인체육회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에 ‘안전요원 자격반’ 2차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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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홍성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특히 여름철에는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의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반드시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해달라”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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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국보훈의 달에 93세 노병에게 드리는 감사
홍성군, 호국보훈의 달에 93세 노병에게 드리는 감사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직원모임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0대에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셨고 아직도 청년의 힘찬 모습으로 살고 계시는 젊은 노병‘이병옥’님에게 군수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생신 월에 홍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6·25 참전유공자에게 표창될 예정이다.
표창을 받으신 이병옥 님은 한참 6·25 전쟁 중인 1952년 12월 19일에 입대해 백마고지전투에 참전했다.
또한 수색대로 활약하며 수많은 고비를 넘겼으나 전쟁 중에 귀를 다쳐 청력이 손상되어 청각 장애를 가지게 됐다.
1955년 3월 13일 제대할 때까지 빛나는 청춘을 조국수호에 바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는데 기여했다.
군수 표창을 받은 이병옥 님은 “젊은 날 조국을 위해 희생했던 노력을 알아준 홍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조국 수호와 자유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께 항상 감사를 드리며 전 세대가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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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명나눔’ 헌혈장려 협력 강화
홍성군, ‘생명나눔’ 헌혈장려 협력 강화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장려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성낙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성낙준 혈액원장은 이용록 군수에게 홍성군의 헌혈 장려사업에 대한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십자 기념패를 전달했다.
홍성군은 매년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특히 헌혈 참여자에게는 홍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해 헌혈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홍성군은 이번 만남을 통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헌혈 장려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은 물론 지역상품권 지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준 혈액원장은 이 자리에서 "홍성군의 지속적인 헌혈 장려사업과 군수님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성사랑상품권 지원은 헌혈자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됐고 이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홍성군과 함께 더욱 효과적인 헌혈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생명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며 "홍성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홍성사랑상품권 지원 헌혈 장려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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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 전문교육 무·배추 교육생 모집
홍성군, 농업인 전문교육 무·배추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무·배추 과정’을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무·배추 생산을 위한 전문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2회차 총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6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되며 농협중앙회 농협종묘 충남지사장으로 재직 중인 김상식 강사가 ‘무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2회차는 7월 4일 같은 시간에 ‘배추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를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홍성군 관내 농업인 및 희망자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을무, 가을배추 재배관리 시기에 맞춰 홍성군의 재배 환경 맞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무·배추를 재배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강사인 김상식 강사는 품목별 맞춤 영농교육 및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해 온 농업 현장의 전문가로 충남·전북·전남 지역농협의 주산지 작물별 컨설팅을 진행해 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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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충청25시] 홍성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홍성군 소속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및 산하 지방공기업 종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공모 대상은 군정 및 읍면 분야 전반에 대한 주민 자유 제안 사업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지역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방문, 군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 가능하며 별도의 제안서 양식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돼 군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며 “군민들의 소중한 제안이 지역 발전과 군정 운영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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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농업인 ceo과정 5회차 교육 성료
홍성군, 여성농업인 ceo과정 5회차 교육 성료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ceo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과학영농시설 견학 및 과학영농서비스 소개 △지역 생산 화훼를 활용한 꽃수반 제작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생활기술을 겸비한 여성 리더의 육성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 농촌 사회에서 리더로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교육은 소형트랙터 및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조작해보면서 기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교육 후에 바로 농작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할 수 있어 가장 인기를 끌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농촌 활동에 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경영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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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환경캠페인 전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와 홍북읍 거점캠프 두더지봉사단 회원 19명이 홍고통 거리 일대에서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담배꽁초를 이용한 정크아트 활동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만들었으며 빗물받이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 문구를 새겨 빗물받이 관리에 시각적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청봉위 한 학생은 “무심코 지나치던 빗물받이로 흘러드는 물들이 결국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지구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다양한 자원봉사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하다”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봉사 프로그램 발굴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의 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폐건전지,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에코119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일에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효성아파트 내에서 소등행사와 환경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문제와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연관성을 알리기 위해 빗물받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환경 의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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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4위 쾌거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스포츠 강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성군은 17개 종목에 역대 최대규모인 458명이 참가했으며 총 19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122,530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종합 5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골볼이 4연패, 조정이 3연패를 달성하며 홍성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고 좌식배구는 창단 이래 첫 우승을 거뒀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에 임수연, 신인상에 임민철, 지도자상에 정상숙이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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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조성완료
홍성군,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조성완료
[충청25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속동해안공원이 여름을 맞아 색다른 감성 정원으로의 대변신을 마치며 전국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재구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식재된 수국과 라벤더는 수천 송이 규모로 조성되어 자연이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을 자랑하며 수국의 푸르른 청량함과 라벤더 특유의 향긋하고 은은한 보랏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현재 홍성군은 식물들의 안정적인 생육과 개화를 위한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개화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이 시기에 맞춰 인근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무지개도로 남당해양분수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관광 콘텐츠도 운영될 계획이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속동의 바다와 수국과 라벤더가 어우러지는 테마정원의 모습이 기대되며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할 노을 포토존 조형물도 새롭게 조성됐다.
속동해안이 자랑하는 황홀한 석양과 어우러지는 이 예술 조형물은 방문객들이 SNS에 인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머무는 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감성 포인트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원 리뉴얼은 단순한 꽃단지를 넘어 ‘천수만해안권’ 이라는 지역이 가진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입체적으로 연결한 감성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여름과 가을까지 수국과 라벤더 등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콘텐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