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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투표독려 릴레이캠페인 참여
이용록 홍성군수, 투표독려 릴레이캠페인 참여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3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내 자치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이용록 군수는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된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군민 여러분 모두가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늘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사전투표소 11개소, 본투표소 40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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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제, 백년대계 초석 다진다.내포 국가산단 예타 신청
홍성경제, 백년대계 초석 다진다.내포 국가산단 예타 신청
[충청25시] 홍성군이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3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에 공식 신청했다고 밝혔다.
예타가 통과되면 국가산단은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172만㎡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차전지 △인공지능 △수소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장비 △미래자동차 부품 등 미래신산업 거점 국가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홍성군을 대한민국 미래신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청 소재지의 수부도시로써의 기능 강화와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미래신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홍성군은 인구 10만명을 회복하며 지역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가산단 조성이 본격화되면 첨단 신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한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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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복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홍성군, 광복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충청25시] 홍성군은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홍성 출신 독립유공자인 윤익중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홍성군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으신 윤익중 유공자에게 참배했으며 애족장에 추서되시고 인근에 안장되신 윤형중, 윤낙중, 윤의석 세 분의 묘소도 함께 찾아뵈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위기 극복 정신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독립유공자 포상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신 한용운선사, 김좌진장군과 전국에서 세 번째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고 역사적으로도 최영장군, 성삼문선생 등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독립유공자분들의 묘소 안내판과 묘소 위치 파악 등 세밀한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익중 선생은 형제인 윤형중, 윤낙중과 친척인 윤의석 등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했다.
윤익중은 독립선언서를 가지고 윤낙중과 귀향해 윤형중, 윤의석 등과 독립만세 운동의 행동강령을 결의하고 지역 인사와 인근 마을주민들에게 독립만세를 설득해 1919년 4월 4일 화계리, 광성리, 신풍리 주민들 100여명과 매봉산에 올라 횃불을 올리고 독립만세를 고창한 유공이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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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홍성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및 승진자·신규 임용자 등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을 담은 하루, 신뢰로 쌓이는 조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법령 해설과 다양한 사례 중심 설명 등 행정업무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반부패 관련 제도들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일어날 수 있는 부패 위험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 등으로 조직 내부의 청렴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업무 수행 시 청렴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반부패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공직문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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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진로박람회·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홍성군과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이 공동 주최한 2025 홍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및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프링 페스타’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봄처럼 성장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 진로박람회에서는 미래혁신, 진로드림, 행복동행, 안전누리, 국제교육, 전문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진로와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2부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 e스포츠대회, 농구대회 시상식, 먹거리와 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공연, 가수 케이시와 탑현의 초청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박람회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저녁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신나고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변승기 관장은 “이번 청소년 스프링 페스타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있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진로박람회와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꿈을 펼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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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직장적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홍성군, 직장적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직장적응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군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재직중인 근로자로 채용 후 3년 이내인 15세~49세 신입직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방법 △직장예절 △보고서 작성법 △조직갈등 해결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임직원에게는 △세대 공감 소통방법 △현장 관리자 소통리더십 향상, 성과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일터에 적응하면 기업은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며 “청년들이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관내 기업에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관내 산단 입주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신입직원의 업무 및 조직적응 지원에 한계가 있는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직원·관리자들에게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해 청년들의 조기 퇴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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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교현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학교현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홍성군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올해 12월까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주 1회 2차시로 운영되고 있다.
금당초등학교와 용봉초등학교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해피팜스토리 △토북팜 등 2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2개 농장 모두 충남도교육청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농장이다.
금당초등학교-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며 작물 재배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작물의 소비를 통한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된다.
용봉초등학교-토북팜 프로그램은 소동물 교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동물이 먹는 작물을 텃밭에 재배해 신선한 먹이를 소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해 간식 만들기도 체험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농업과 자연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농촌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농촌교육농장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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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청남도 제48회 지적세미나 ‘우수상’ 수상
홍성군, 충청남도 제48회 지적세미나 ‘우수상’ 수상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48회 지적의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세미나 연구과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토의 시작, 미래를 여는 지적’을 주제로 지적·공간정보 행정의 현재를 되짚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송재민 주무관은 ‘사유지 도로 정비를 통한 지적 불부합 해소 방안’을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발표 과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유지 도로’ 해소를 위한 연구로 △마을별 사유지도로 실태조사 △사유지도로 해소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활용한 마을별 사유지도로 실태조사 방안 및 드론을 직접 운용해 정사영상을 제작 후 사업에 활용하는 등의 방안은 충청남도 드론·측량 분야의 강점을 적절히 활용하고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송재민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한 걸음 다가간 기회였고 앞으로도 토지행정 발전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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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빈집거래 활성화 위한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홍성군, 빈집거래 활성화 위한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충청25시] 홍성군이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등급의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현황 등을 조사해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에 등록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홍성군은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해 빈집 거래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우편 안내 방식 외에도 문자, 웹 기반 등 온라인 동의서 수집 방식을 준비 중이며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빈집 소유자에게 농촌 빈집은행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공인중개사는 ‘부동산거래플랫폼’과 ‘그린대로’에 매물 등록 및 계약완료 시 단계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1인당 빈집 거래 건수는 최대 5건으로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홍성군청 및 귀촌건축지원센터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빈집 정보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알려드리는 게 곤란했었는데, 이번 빈집은행 사업을 통해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유도해 홍성군으로의 인구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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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4-H연합회, 영농 공동과제 활동에 주력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4-H연합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공동 과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은 과제 학습의 결실을 맺는 날로 청년농업인들로서 각자 바쁜 영농 일정 중에 틈틈이 영양제를 주고 병해충 관리도 해오며 애지중지 길러낸 모판을 출하하는 작업을 펼쳤다.
특히 교통 약자나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출하 기간동안 회원들이 직접 배달도 해준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어 파종도 하기 전에 모판 주문이 전체 마감된 바 있다.
모판 판매 수익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물품 기부, 방문 봉사 등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비롯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수호할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4-H회원들과 함께하는 각종 교육 행사 개최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현희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표어 중 다른 청소년·청년 교육 단체들에 비해 4-H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노’ 이념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영농 현장 과제 활동”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전통을 지켜나가면서도 농업 환경과 시대적 변화에 걸맞는 실천 과제를 새로이 발굴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역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학습단체로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4-H연합회는 매년 회원의 단합과 농업 기술 공유를 위한 영농 공동 과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벼 육묘 사업은 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 아래 홍성군4-H연합회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해온 전통적 현장 과제 학습으로 올해 역시 지난 4월 회원들이 직접 볍씨를 파종한 이래 한달여간 결성면 금국리 과제 하우스에서 ‘친들’품종의 모판 8,000상자를 육묘해왔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