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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추진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추진
[충청25시]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지난 16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홍성군의 10개 보훈단체 회원들은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회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150명이 모여 충령사의 잡초를 제거하고 충령사 주위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수 회장은 “바쁜 와중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유공자분들이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의 충령사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4월에 충령사 내 충령탑, 충훈탑과 홍주 의사총 홍주의병기념탑 등을 고압물청소했고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에서는 6·25 및 월남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보훈문화 확산과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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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집중단속 실시
홍성군, 관광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집중단속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은 5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및 관광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충남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팀이 합동 단속반을 꾸려 오는 30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 및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작업장내부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군 특사경팀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해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군민과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배달음식업체에서도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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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외국인 교환학생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홍성군, 외국인 교환학생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충청25시] 지난 15일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랑가라 대학교의 순천향대학교 교환학생과 교수진 등 20명이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한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방문지는 홍주읍성이었다.
참가자들은 전통 다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예절 문화를 배우고 홍주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읍성을 둘러보았다.
이어 한용운 선생 생가에서는 사물놀이 및 민요·판소리 배우기와 함께, 대표작 ‘님의 침묵’ 이 담긴 전통 시집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독립운동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홍성의 역사적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 체험은 총 5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이 4회째다.
역사 교육과 한류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체험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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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돌발해충 방제 작전 공동대응 나선다
홍성군, 돌발해충 방제 작전 공동대응 나선다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 돌발병해충 방제담당자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돌발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읍·면 방제담당자 11명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전략과 공동방제 일정 조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외래 병해충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지역별 방제 일정, 방제약제 지원, 장비 지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 읍·면별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돌발해충 집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및 1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8월과 9월 추가 방제도 계획 중이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읍·면 가로수 방제와 친환경재배지는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방제도 병행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와 규모가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다”며 “읍·면별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를 추진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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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로 멤피스 찢었다
문화도시 홍성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로 멤피스 찢었다
[충청25시] 홍성군에 따르면, 16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준비된 홍성 로컬콘텐츠 및 한국 문화 홍보부스에서 단연코 최고 인기는 댄스를 선보이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미국 멤피스에서 한국 문화 및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가운데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는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 공연으로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준비된 7분이라는 시간이 함께하는 이들로부터 너무 짧다며 앵콜 공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졌으며 홍보부스 앞에서 진행된 한국 K-POP 고등학교의 거리공연은 1시간에 3번 정도 진행되며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한민국 홍성을 널리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도 공연을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합죽선 부채와 태극기 문양 손수건 등을 나눠주고 판박이 스티커 체험, 한지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을 홍보했으며 광천김을 비롯한 특산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장을 찾은 캐빈씨는 미국 멤피스에서 대한민국 K-POP 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제 교류를 진행해 달며 시간이 되면 대한민국 홍성을 찾아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광천에 위치한 한국 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원식, 김태양, 임수현, 임슬기, 장윤서 학생과 김여진 교사로 댄스팀을 꾸려 2025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을 찾아 공연을 진행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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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 홍성 찾는다
미국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 홍성 찾는다
[충청25시] 멤피스 인 메이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해 준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기회의 땅 멤피스와 홍성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 홍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멤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멤피스 상공회의소에서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테드 타운젠트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한 농업 중심의 멤피스 산업 체계는 트럭 보유가 미국에서 2위이며 도로망이 잘 되어있어 노동집약적 산업 발전으로 페덱스가 50년간 노력해 지역 내 세금 1위 기업이 됐지만 일론 머스크의 XAI가 1년 만에 멤피스 2위 기업으로 발전한 것을 보면서 멤피스를 데이터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컬 산업 등 혁신 산업을 육성 중인 멤피스 상공회의소는 미국에서 비즈니스 퍼실리티 잡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으로 혁신 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멤피스에 위치한 미국 생산 법인 효성하이코도 2029년까지 증설키로 했다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다고 협력 의사를 덧붙였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이 축산군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며 초청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홍성 국가산업단지는 첨단 산업을 육성 중임을 밝히고 효성중공업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회장님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테드 타운젠트 회장은 2011~2018 테네시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부 최고 운영자 직책을 역임했으며 2021년 포드&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 유치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효성중공업은 미국 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 반도체·배터리 공장 신설, 노후 전력기기 교체 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의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멤피스 공장은 미국에서 765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공장이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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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충청25시]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 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팀과 부스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상호 축제 교류 강화키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MOU 체결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며 체결이후 더욱 발전된 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 및 산하기관에 실무자를 선정해 즉각적인 교류를 진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멤피스 쿠킹 콘테스트 수상자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참가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8년 시작해 올해로 47회를 맞는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는 매년 5월에 개최하며 멤피스 미드타운의 리버티 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바비큐 축제 중 하나인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가 열린다.
한편 이번 멤피스 인 메이의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찾은 케빈 그로스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멤피스 인 메이의 2025 명예국가로 한국이 선정되며 이용록 홍성군수가 교류협력단을 꾸려 멤피스를 찾아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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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관기관 합동 솔루션 회의 개최
홍성군, 유관기관 합동 솔루션 회의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4일 은둔형 독거노인 가정과 가정위탁 영아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자문교수와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솔루션회의는 홍성경찰서 가정행복과 드림스타트, 전문가 및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정호 교수가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사례는 은둔형 독거노인 가정으로 인지문제행동, 대인기피 및 지원거부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와 양육환경이 좋지 않은 영아의 가정위탁 지원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정책과는 “이번 통합솔루션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복지정책과에서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으며 관내 민간 기관과 고위험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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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본 오사카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 관광홍보관 운영
홍성군, 일본 오사카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 관광홍보관 운영
[충청25시] 충청남도 홍성군이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성남당항음악분수공원’,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인‘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오사카 엑스포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일본 관광객의 동향 및 트랜드 분석을 통해 일본 관광객 맞춤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현지 여행사 상담과 인센티브 지원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홍성 관련 퀴즈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홍성의 매력을 일본 관광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획가 될 것”이라며 “최근 죽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들이 주목받으며 로컬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지로서 자부심을 담아 준비한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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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충청25시] 홍성군은 올해 1월부터 홍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었던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바람 관광택시’는 남당항 대하 축제, 죽도 등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 택시기사들이 함께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운영 예산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시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고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또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