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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 대응 역량 강화 ‘호스릴 소화전 교육’ 실시
홍성군, 산불 대응 역량 강화 ‘호스릴 소화전 교육’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군 산림녹지과와 광천읍 주민·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및 산불담당자, 홍성소방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차량 산불현장지휘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으로 실시간 현장 상황을 송출하고 계도 방송을 실시하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산불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홍성군은 관내 산림 인접 지역에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위험 요인이 많이 분포해 있어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이번 훈련이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기후 변화와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홍성군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불 진화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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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 실시
홍성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 실시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가 연말 건강검진기관 방문자 급증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 11개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2024년 마지막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검진은 △11월 22일 광천보건지소 △11월 25일 홍북보건지소 △11월 26일 금마보건지소 △11월 27일 홍동보건지소 △11월 28일 장곡보건지소 △11월 29일 결성보건지소 △12월 2일 서부보건지소 △12월 3일 은하보건지소 △12월 4일 홍성군보건소 △12월 5일 구항보건지소 △12월 6일 갈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되며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위암 및 유방암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출생자가 대상이다.
단, 간암과 폐암 검사는 의료기관에서만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전날 저녁 8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 안내 우편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해 전날 저녁이나 검사 당일 아침 대변을 채취해 제출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의 건강검진 대기가 길어져 검진받기가 어려워진다”며“이번 이동 건강검진을 통해 올해 건강검진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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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무주택 다자녀가정 주거비 부담 확 낮춘다
홍성군, 무주택 다자녀가정 주거비 부담 확 낮춘다
[충청25시] 홍성군이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문턱을 크게 낮추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다자녀 기준이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완화됨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수혜 가구도 두 배로 늘린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지원 가구는 기존 10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된다.
선정된 가구는 주택 전·월세자금 실 대출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장 5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중위소득 수준, 부양 자녀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연말까지 최종 2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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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군민 78% 재정 운영에 ‘만족’ 했다
‘홍성’ 군민 78% 재정 운영에 ‘만족’ 했다
[충청25시] 홍성군민의 78%가 홍성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긍정 답변으로 군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홍성군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균형재정 운영 △신규사업 억제 및 가용재원 범위 내 긴축재정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채 발행에 따른 투자 확대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부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방교부세 예산 대폭 감소 등 악화된 지방재정 여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홍성군이 투자한 분야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분야는 △사회복지 △문화·관광 △일반 공공행정 순으로 조사됐으며 2025년도에 가장 관심을 두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환경 △문화·관광 △사회복지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 및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에 따른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관심 및 수요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과 같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증가하는 보건·돌봄 수요에 따른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록 군수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충분히 반영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투명한 홍성군 재정을 운용하겠다”며“주민의견을 주요업무계획 등 주요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해 민선8기 후반부도 투명한 행정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누리집에 공개된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에는 홍성군민 총 380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항목은 △홍성군 재정운용 △2025년도 예산 편성 △주민참여예산제 △예산낭비신고센터 △기타의견 △응답자 기본사항 등 6개 분야 16개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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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홍성군,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충청25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오는 11월 20일 학술 심포지엄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을 개최한다.
2024년은 고암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1월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암의 고향 생가터에 자리한 홍성군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미술관·이응노연구소가 소속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협약을 통해 고암의 폭넓은 예술 세계를 미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심도 있게 조명하며 연구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고암의 작품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특히 이응노의 집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미술사적 연구와 함께 고암의 예술적 뿌리가 된 고향 홍성과의 연계성을 집중 조명한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며 제1부에서는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과 이안나 명지대 소속 독립연구자가 발표에 참여해 고암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제2부에서는 김경수 청운대 교수와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이 지역학적 연구를 통해 홍성과 이응노의 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심포지엄 말미에는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모든 발제자와 질의자가 참여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전문가와 관련 전공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5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 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암의 작품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학술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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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1789부대 3대대에 명품 한돈 기탁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1789부대 3대대에 명품 한돈 기탁
[충청25시] 홍성군은 제41회 홍주문화대상을 수상한 이상선, 복봉규, 김건태 씨가 지난 12일 1789부대 3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이상선, 복봉규, 김건태 씨는 “영예로운 홍주문화대상 수상의 감사함과 더불어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며“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6개 분야에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복봉규 △지역개발부문 이상선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 씨가 각각 선정됐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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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청주시,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충청25시] 청주시는 시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민생활 안정대책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등 4개 분야에서 12개의 추진 과제를 종합 대책에 반영해, 겨울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최우선적으로 대설, 한파, 화재 등 동절기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점검 및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여러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24시간 2교대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일정 적설량 이상의 강설, 한파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조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설 구간별 우선순위 등급을 부여해 72개 제설노선에 대해 단계별 제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1만1천331톤과 차량 113대 등 장비를 사전 확보했으며 강설 상황에 따라 장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사전 안전 점검과 강설 시 노선 증편 등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설이나 한파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축사시설 재해 대비 태세를 사전 구축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교대 상황실을 운영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물 역시 화재, 강풍, 폭설, 지반 침하 등 각종 사고 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대한 위생상태 및 시설물 관리 대책도 점검을 강화한다.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해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 개선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겨울철 소각행위 집중 단속과 산불 발생이 잦은 구간에 대해서는 입산 통제, 등산로 폐쇄 조치로 예방한다.
겨울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건전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캠페인도 지속한다.
이와 함께, 김장재료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해 고물가에 대한 시민체감율을 낮추고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각종 서비스 요금 및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전방위로 관리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겨울철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절약운동을 전개하고 각종 홍보자료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 역시 적극 유도한다.
상수도 동파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해 상수도 동파 상황에 신속 대처토록 하고 동절기 가뭄 대비 복구장비 및 비상급수 수원 확보 등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한다.
김장쓰레기, 낙엽, 연탄재 등 동절기 다량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적기 수거하고 가로 청소를 강화해 시민의 일상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민생안정 대책도 꼼꼼히 추진한다.
나눔운동 전개, 에너지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 월동 난방비, 김장김치·연탄 등을 후원하고 결식아동, 동절기 취약 노인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후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노숙인 및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순찰 활동, 가구 방문 시 위험 요인 점검, 건강 이상 여부 파악 등 취약계층의 안전 및 동사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시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방위로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와 각종 감염병 미세먼지 등 겨울철 약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 계절 바이러스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신속 대응반을 편성해 대응하며 고위험군이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유행을 막는다.
겨울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 등의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와 함께 살수차, 노면청소 및 도로 분진흡입차를 운행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을 단속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등 겨울철 우려되는 가축에 대한 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백신접종 실시, 농가나 철새도래지 등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거점소독소 소독의무화 등 가축 전염병 종류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재난 예방은 물론 생활 불편,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등 분야별 철저한 대비와 행정력 집중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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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관광택시로 떠나는 홍성 당일치기 여행
서해선+관광택시로 떠나는 홍성 당일치기 여행
[충청25시] 서해선과 장항선 복선전철이 지난 2일 개통되면서 수도권에서 홍성까지 1시간대에 닿을 수 있게 되며 기차를 타고 홍성을 찾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가 기차 여행객들의 편안한 관광을 지원한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로 기차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며 여행 3일 전 예약하면 홍성역에서부터 원하는 관광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스카이타워 등 도보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오전에 기차로 도착해 관광택시로 원하는 곳을 둘러본 뒤, 저녁 기차로 귀가하는 알찬 당일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군에서 이용요금의 최대 55%까지 지원해 4시간 코스는 정상가 9만원에서 4만원으로 6시간 코스는 13만원에서 6만원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신바람 관광택시 예약은 로이쿠 앱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 개통으로 홍성을 찾아주시는 기차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친절하고 안전한 홍성군 관광택시로 더욱 편리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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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홍성, ‘2024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평생학습도시 홍성, ‘2024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은 오는 16일 군민들의 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2024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평생학습도시 홍성의 대표적인 행사인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6개의 특색 있는 원데이클래스, 19개의 체험 부스, 문화 공연, 학습 성과 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문해교육 도전 골든벨, 인생네컷, 캐리커처, 풍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 한마당이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배움이 있는 삶, 더불어 살고 싶은 평생학습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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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29만명 다회용기 사용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관광객 55만명 기록을 세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홍성지역자활센터의 다회용기 식기세척 서비스 ‘푸른약속’을 통해 축제에서 전체 방문객 55만명 중 29만명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른약속’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먹거리존 내 반납처 7곳과 클린존 3곳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29만개의 다회용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해 세척 후 공급했다.
특히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수거·애벌 세척-초음파 와류 세척-고온·고압 세척-열풍·고온 소독-ATP 오염도 검사-포장·배송 등 6단계 표준 세척 시스템을 운영했다.
공공기관 다회용컵 대여서비스를 시작으로 카페, 배달음식점, 행사장, 장례식장, 단체급식업체, 어린이 식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푸른약속’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지역 내 쓰레기문제 해결하고 저소득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활·자립의 길을 열고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푸른약속의 활약으로 축제 기간 생활폐기물이 획기적으로 감소했다”며“앞으로도 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약속’은 환경보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혁신적인 자활사업으로 지난 8월 출범 이후 서천 맥문동 축제, 마포 새우젓 축제, 안성 바우덕이 축제,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등 전국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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