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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 추진
김성원 국회의원,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 추진
[충청25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27일 e-스포츠의 지역 연고제 도입, 선수 인권 보호, 국내·국제 이스포츠대회 육성 지원 내용을 담은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 우리나라는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이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 개최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과 MSI 대회에서 국내 팀이 우승하며 이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러한 관심에도 국내 이스포츠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스포츠는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송되고 있고 오프라인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좌석 수가 적어 티켓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종목사의 투자, 선수 활용 마케팅 등에서 수익을 얻을 수 밖에 없는데, 이스포츠 특성상 구단 중심이 아닌 선수 중심의 팬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어 비인기 구단의 경우 심각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 국내 이스포츠 경기장 총 13곳 중 9곳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지역 쏠림현상이 심각하다.
더 큰 문제는 실제 사용 중인 경기장은 1곳에 불과해, 나머지 경기장은 유명무실한 상태다.
이스포츠 팬들의 가장 큰 불만은 경기장 규모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롤파크 경기장은 수용 인원이 최대 450명으로 직관 진입 장벽이 높아 암표상이 성행하고 있다.
때문에 지역연고제 도입이 필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표한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포츠 관계자 67.2%는 지역연고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역 연고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지역 상설경기장 등 인프라 구축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연고제가 도입될 경우 수도권에 집중된 이스포츠 산업이 지방으로 확대되고 선수 중심의 팬덤을 게임단 중심 팬덤으로 전환함으로써 게임단의 자체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원 의원은 이스포츠가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e스포츠, 지속가능성을 논하다’라는 포럼을 주최하는 등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스포츠 선도국이자 최대 강국이지만, 그 영광의 이면에는 이스포츠 구단의 양극화, LCK 디도스 공격 등 당면과제가 많다”며 “지역 연고제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쏠림 현상과 종목 쏠림 현상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이스포츠 시장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은 시청 지표는 약 409만명을 기록했고 대한민국 이상혁 선수가 전설의 전당에 세계 최초로 선정됐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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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령 교육발전특구 발전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28일 ‘보령 교육발전특구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이 맡고 박정숙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 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문미란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장, 권영선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 과장, 이종문 보령시청 문화교육과 과장, 김진희 충남연구원 충남라이즈센터 책임연구원,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윤호준 보령시마을교육공동체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정숙 위원은 ‘미래도시 보령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이해와 접근’을 주제로 인구감소의 위기 및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보령시가 교육발전특구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우수사례를 들어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충남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보령교육발전특구의 발전 방안 및 이와 연계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지역대학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편 위원장은 “보령시가 교육발전특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사회 등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보령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성장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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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박상혁, 월곶 군소음 자동소음측정망 조기 설치 환영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 제대로 보상해야, 주민 의견 반영 위해 최선”
국회(사진=PEDIEN)
[충청25시] 박상혁 국회의원이 6월 27일 월곶면 군항공대 소음대책지역 자동소음측정망 조기 설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9년 ‘군소음보상법’이 시행된 이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구역의 주민들은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소음공해에 대한 정확한 측정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단순히 거리로만 보상 지역을 설정하며 ‘항공대 이전 월곶면 대책위원회’가 결성되는 등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에 박상혁 의원은 월곶면 주민, 국방부와 수 차례 면담 등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주민들은 소음영향도 조사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자동소음측정망 설치 등을 요구해 왔는데, 국방부가 월곶면에 자동소음측정망 설치를 우선 진행하기로 하면서 6월 27일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당초 군 당국은 타 지역에서 우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김포 월곶면에는 2025년 이후 자동소음측정망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박상혁 의원이 월곶면 주민의 피해의 심각성과 사안의 시급성을 재차 강조한 결과 1년 앞당긴 2024년에 설치가 시작된다.
또한 단순히 거리로 보상지역을 설정하다보니 이웃 간에도 보상금 수령 여부가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온 결과, 현재 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이며 2025년부터는 경계가 완화될 예정이다.
박상혁 의원은 “접경지역으로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받을뿐 아니라 재산권까지 침해 받으면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월곶면 주민들에게 군 소음공해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자동소음측정망 설치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주민들과 지속 소통하며 의견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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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노인복지법”개정안 대표발의
소병훈 의원, “노인복지법”개정안 대표발의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각종 정보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키오스크의 도입이 확산되고 모바일 응용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노인의 경우 젊은 세대와의 정보 격차가 벌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재화 및 서비스 거래를 도와주는 무인정보단말기를 의미한다.
코로나 19 이후 대면 상호작용을 기피하고 비접촉식 결제 및 거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키오스크 관련 산업 및 기술 발전으로 키오스크의 수요 및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노인이 노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 접근 편의를 제고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소병훈 의원은 “키오스크 이용에 있어 고령자가 겪는 어려움은 노인 복지 측면에서 해결되어야 할 매우 중요한 문제다”며 “앞으로도 고령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정보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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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김형동 의원, 안동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충청25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국가첨단전락산업 특화단지’에 안동이 포항과 함께 선정됐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와 기회발전특구에 이은 쾌거를 이룬 만큼 안동은 국내 바이오·백신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동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어 바이오 분야의 ‘국가첨단전락산업 특화단지’ 중 하나로 안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속 인·허가 지원 △관련 인프라에 대한 국비 지원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입주기업 부담금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연구개발 예산 우선 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북 특화단지의 조성 효과는 생산유발 약 2조 6,000억원, 취업 유발 9,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특화단지 선정에는 김형동 의원의 노력이 컸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 의원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 특화단지 선정으로 인해 안동은 바이오 산업경제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가 됐다”며 “안동이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바이오·백신 제조의 세계적 허브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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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올해 137건 조례 ‘입법평가’ 추진
충남도의회, 올해 137건 조례 ‘입법평가’ 추진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27일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입법평가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입법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조례 379건 중 316건이 ‘정비완료’ 됐음을 보고받고 그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관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소관 상임위별 보고 도청·교육청 소관부서 설명회 및 통·폐합 등 구체적인 개정방안에 대한 개별자문 등을 추진한 입법평가 전담부서의 역할과 효과에 대해 큰 공감을 표했다.
또한 충남 입법평가제도의 특징인 입법평가를 통한 자치분권법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업무추진 현황보고에 이어 한국법제연구원의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가 진행됐으며 올해 평가대상 137건 조례 등에 대한 연구계획 및 추진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은 “우리 충남도의회는 좋은 법의 정립 및 유지를 위한 지속가능한 입법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의회 권한 강화 등을 위한 헌법 및 지방자치법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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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장 선출
성일종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장 선출
[충청25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22대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선출, 임기를 시작했다.
육군 ROTC 장교 출신의 3선 성일종 의원은 27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임기 2년의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성 의원은 선출 직후 당선 인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강력한 안보태세를 구축해 윤석열 정부 국방혁신 4.0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우리 방산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북한에 연이은 도발에 맞서 오직 국가 안보를 위한 여야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당내 정책·안보통으로 이번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은 데 이어 국회 국방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한편 성 의원은 당분간 현재 맡고 있는 국민의힘 사무총장직과 국회 국방위원장직을 겸임하게 되었는데,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은 오는 7월 23일 치러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새 당 대표가 새로 임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성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날 때까지만 국민의힘 사무총장직과 국회 국방위원장직을 겸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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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2024 우수의정대상 수상
방한일 충남도의원, 2024 우수의정대상 수상
[충청25시]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지난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조길연 의장은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마친 후 수여했다.
방 의원은 제11대 의회에 이어 12대 의회에서도 현재까지 최다 조례 발의 의원으로 꾸준히 민생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광역의원으로서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 의원은 “이번 수상은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고 예산군민이 숙원하는 여러 현안을 충실히 해결하라는 의미로 새기고 후반기엔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는데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방한일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1~12대 재선의원으로 현재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위원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공로패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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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한지아 국회의원 다음달 1일‘글로벌 보건의료 진단 형평성 개선과 한국의 역할’세미나 개최
차지호·한지아 국회의원 다음달 1일‘글로벌 보건의료 진단 형평성 개선과 한국의 역할’세미나 개최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경없는의사회,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과 함께‘글로벌 보건의료 진단 형평성 개선과 한국의 역할’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글로벌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진단 격차와 이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중저소득국가의 진단 접근성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일례로 전세계 항생제 내성 결핵을 앓는 아동의 80%가 진단을 받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켐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스테인 드보르그라브 국경없는 의사회 엑세스 캠페인 부분 책임과 김한이 라이트재단 대표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규호 국무조정실 국장, 홍승령 보건복지부 과장, 이승용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이상원 질병관리청 국장, 최의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진단 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한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국제 보건의료 단체와 정부 관계 부처들이 참여해 한국의 국제보건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많은 분이 참석해 논의의 장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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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강원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환영”
허영 의원, “강원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환영”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미래산업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기술을 지정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육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는 AI 기반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8개 시·도의 11개 신청서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과정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홍천군을 하나의 단지로 묶어 공모 신청을 한 바 있다.
허영 의원은 그 준비 과정부터 관계 기관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으로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왔다.
특히 허영 의원은 지난 5월 3일 국회에서 강경성 산자부 1차관을 직접 만나 춘천과 홍천의 탄탄한 바이오 산업 역량에 따른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단지 조성 및 연계 운영 가능성, 그리고 강원지역의 지역낙후도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가 조성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설파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허영 의원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는 강원지역 내에서만 해도 약 2만명의 고용유발효과와 4조 2천억원에 가까운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부터 강원대 바이오 강소특구,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에 이르기까지, 춘천이 탄탄하게 다져온 바이오 산업 역량이 이번 특화단지 선정을 계기로 지역 경제를 견인함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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