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 동남경찰서와 연계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보행안전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7일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서 동남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예방체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보행안전교육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보행 5원칙인 ‘찾기, 서기, 보기, 기다리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실례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보다 확장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천안시 서북구, 수향2·안궁1·군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 3개 지구, 1,318필지 경계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성환읍 수향리 49-1번지 일원 376필지, 안궁리 8-4번지 일원 292필지, 직산읍 군서리 1-1번지 일원 650필지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 등을 해소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수향2·안궁1·군서1지구는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경계 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맹지 해소 등을 통해 ‘가치있는 내 땅 만들기’에 기여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이후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지적공부정리로 인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기환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지적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며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7
-
천안시, 다섯 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응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7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다섯 번째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1사1그룹홈은 각종 생필품 세트, 김, 주방식기, 타올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청년은 “이번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으로 자립정착금을 소진하지 않고 필요했던 가구와 가전 등을 구입 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서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지지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천안시,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기업 상담회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7일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기업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수출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중소기업 19개 사가 참여해 기업별 회사 홍보, 해외진출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경제사절단은 △글로벌 조직 컨설팅 기업인 라이즈 어보브 코칭 그룹,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그룹인 제이씨디오슨 글로벌 솔루션 그룹, △미정부·공공부문 계약 관련 컨설팅 그룹인 노스스타 컨설팅 그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개 사가 해외 지사 설립 및 진출에 대한 현지인 컨설팅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미국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지인을 통한 컨설팅을 받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 등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교류 범위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
천안시, ‘개인정보 보호주간’맞아 보호 실천 수칙 홍보
천안시, ‘개인정보 보호주간’맞아 보호 실천 수칙 홍보
[충청25시] 천안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다음 달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를 두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소속·산하기관 등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에 개인정보 보호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과 개인정보 유출 예방·대응방법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 담긴 실천수칙은 △비밀번호는 타인이 쉽게 유추하지 못하도록 설정하기 △개인정보 동의 시 동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하기 △택배 송장, 신용카드 영수증은 반드시 찢어서 버리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의 방법들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오는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2024-09-27
-
천안시보건소, 범시민 마약근절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가 열리고 있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마약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약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보건소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약사회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리플릿·부채 등을 배부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불법마약은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회문제로 지속적인 홍보로 천안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
‘천안흥타령춤축 2024’…‘천안학’ 홍보 부스 운영
‘천안흥타령춤축 2024’…‘천안학’ 홍보 부스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서 ‘천안학’ 홍보를 위해 ‘천안을 말한다, 천안학’부스를 운영한다.
‘천안을 말한다, 천안학’은 지역학인 ‘천안학’ 관련 책자 및 홍보물 등을 비치해 천안학을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축제 기간 천안지역 8개 대학 ‘천안학’ 교양과목 수강생 1,000여명은 천안의 축제 문화 현장학습을 체험한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천안의 대표 축제 문화를 알리고 천안이란 지역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학을 널리 홍보하고 천안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천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심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먹거리 안심하고 즐기세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먹거리 안심하고 즐기세요
[충청25시]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대비해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여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백제문화제를 준비하며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사비골맛집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와 합동으로 상시 모니터링해 위생 관련 민원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으로 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부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의 모범음식점 8개소가 직접 참여해 부여 맛을 전할 ‘사비골맛집’과 부여군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 과일로 만든 음료, 가공식품을 선보일 ‘굿뜨래장터’등이 행사 기간 백제문화단지 내에서 관람객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27
-
부여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충청25시] 부여군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
축전이 시작되는 첫날인 10월 11일에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드림뮤지컬팀의 창작 뮤지컬 ‘성왕의 꿈’, 가수 크레즐의 축하공연 등 부여의 세계유산과 가을밤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선포식이 개최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이한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전 시간여행 △탐9 랜덤박스 △백제인 성격검사 △백제인 퍼스널 컬러 △백제 디저트 △백제예찬 △백제 마블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 엽서까지 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백제 주제전시관 △강연 콘서트 △백제탐험 임무 게임 △문화예술공연 등도 즐길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맘껏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익산,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공주,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
부여군, ‘농어촌민박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부여군, ‘농어촌민박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이 지난 26일 굿뜨래웰빙마을 홍보영상관에서 57개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어촌민박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의 여유와 시골의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관광 성수기에는 숙박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여군에는 현재 57개소의 민박이 등록되어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2만 5천 명이 방문, 1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여행 경향에 맞춰 민박 사업자의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아름다운 주변 환경 조성을 통한 방문객을 중가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민박 운영 사례 공유와 민박 정원 꾸미기 체험 및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조선이 닮고 싶었던 문화강국 백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민박 사업자의 백제역사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촌관광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촌캉스’라고 불리는 새로운 여행 추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부여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농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