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활동 마무리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주민참여단 활동 마무리
[충청25시] 당진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던 리빙랩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참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주민참여단은 지난 2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시의 도시문제와 현안 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출, 국가 공모사업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섰으며 문화, 관광, 복지, 교통, 환경, 에너지, 교육 분야 등에 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
먼저 문화/관광 부분에서는 솔뫼 성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관광 코스 연계, 지역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앱 개발 및 운영, 골목 투어, 축제 개발, 이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특산물 이미지 개선, 스마트 팜 선진지 역할 강화와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 구조 구축 등을 건의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시설 부족과 이를 이용할 대중교통의 불편을 지적하고 환경정화와 경로당 관리, 늘어나는 노령인구와 이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환경/에너지 분야에서는 노약자 겸용 주차장, 태양광 조명 설치, 공공근로 확대, 주차 공간 추가 확보 등이 필요하며 구시가지의 혼잡, 교통 앱 접근성 문제, 분리수거 및 철강, 화력발전 등에 따른 환경 문제 등을 지적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방과 후 교육 확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정신건강 프로그램 전문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도심지 교육 밀집 현상, 풍부한 현장 체험 대비 떨어지는 활용도 등의 문제점을 전달했다.
황침현 당진시부시장은 "주민참여단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를 통해 진정한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국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인공지능 기반 앞막힘 제어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체계 구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27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논사이하우스 및 원골농원과 쌀스프레드 가공 기술이전 MOU 체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논사이하우스 및 원골농원과 쌀스프레드 가공 기술이전 MOU 체결
[충청25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논사이하우스 및 원골농원과 ‘쌀스프레드 가공’ 기술이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전하는 ‘쌀스프레드 가공’ 기술은 지난 2023년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아산의 농특산물인 쪽파와 쌀가루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기존 퓨레, 농축 방식을 활용한 제조법이 아닌 쌀가루에 포함된 전분을 호화시켜 페이스트 형태로 물성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쪽파쌀스프레드는 쪽파 분말과 마늘분말이 어우러져 달큰한 맛이 특징이며 토스트 및 베이글에 곁들여 먹기 제격이다.
단호박쌀스프레드는 단호박분말과 찐단호박 두가지 버전이 있으며 분말보다 찐단호박으로 했을때가 점도와 농도가 더 진했으며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아산시, 청소년 안전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 단속 실시
아산시, 청소년 안전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 단속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올고 및 터미널 주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야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한올중·고 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를 시행하고 일반담배 뿐 아니라 전자담배도 미성년자 대상 판매 금지의무가 있음을 홍보했다.
또한 터미널 인근 모텔,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에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준수사항을 홍보 △업소 특성별 ‘술 판매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신분증 검사 의무 등을 알렸다.
더불어 청소년보호법 표시 의무를 위반한 업소는 시정조치 및 시정명령 통보와 함께 미 이행시 단계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을 알리며 법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 단속은 아산시 교육청소년과 및 문화예술과. 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한국112무선봉사단,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아산지역협의회 등 민·관·경 총 1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교육청소년과 박재권 과장은 “아산시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아산시와 함께하는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아산시와 함께하는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천안시가 함께하는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가 오는 10월 2일 천안시 병천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한기대 담헌실학관 내·외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도내 7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간 1대1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구인·구직 난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특강과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면접비 지원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9-27
-
아산시, ‘온양온천역 아침 건강체조교실’ 운영…시민 건강증진 나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활기찬 일상의 시작을 돕기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조교실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 습관을 기르고 일과 전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온양온천역 일대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7
-
아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는 어린이와 임신부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20일부터 아산시 위탁 의료기관 114곳에서 진행 중이며 대상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 날짜를 다르게 시행하고 있다.
시는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에 대해 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74세 △10월 18일 65세~69세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마다 접종 가능 인원이 다르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접종자가 사전에 편리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전자예진표가 도입되며 전자예진표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시는 10월 23일부터 60~64세 어르신, 14세~59세의 취약계층)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효과적인 집단면역 형성과 유행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
아산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아산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가을철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리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2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특징적으로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2023년 전국에서 5,6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치명률은 약 0.1~0.3%다.
반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작년 기준 198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환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자나 긴 양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밝은색 옷은 몸에 붙은 진드기를 빠르게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조적으로 기피제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세탁 및 목욕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귀가 후 몸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손톱으로 터뜨리거나 직접 제거하지 않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09-27
-
박경귀 시장 “창의적 신규 시책으로 도시발전 토대 마련해야”
박경귀 시장 “창의적 신규 시책으로 도시발전 토대 마련해야”
[충청25시] 아산시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가 박경귀 시장, 조일교 부시장, 전 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등 아산시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일 차인 26일에는 환경녹지국·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농업기술센터·미래도시관리사업소·수도사업소·평생학습문화센터의 신규 시책이 보고됐다.
각 국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100%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반영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삼백리 둘레길 조성 및 트레킹 대회 개최 △스마트대중교통체계 구축 △체계적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활성화 시책 등을 제시했다.
또 △‘아산 방문의 해’ 맞이 온양온천역 미관 개선 사업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아산맑은쌀 신품종 계약 재배단지 육성 △온양2동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황톳길 이용 활성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운영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등도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양일간 8개 분야 총 178건의 시책이 발표됐으며 외부 전문가들은 박경귀 시장 주재로 각 국소가 제시한 시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토론에 임했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는 물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신규 시책 추진으로 장기적인 도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의견수렴 및 예산 반영 검토 등을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4-09-27
-
보령시, 원도심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
보령시, 원도심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상생협력상가 101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령시에 주소지로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 가능 업종은 음식점 및 사무소로 한정된다.
상가는 보령시 구상가길 22에 지상1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87.43㎡, 연간 사용료 673만 5000원이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에서 5년하며 갱신 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27
-
보령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보령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베이스 일원에서 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8361부대 2대대, 보령베이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및 수습복구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및 산불번짐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을 통해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현장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과정에 적극 활용해, 실제상황에서 공동대응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실전 대응 역량이 강화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