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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실현한다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7일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강화 및 복리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훈정책 및 사업 공유 △국가보훈대상자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및 사업의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효율적인 보훈정책 추진과 사각지대 발굴·예방으로 빈틈없는 행정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천안시와 적극적 상호협력을 통해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이라는 정책 브랜드가 지역사회 내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복지지원 강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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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등록…천안시,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적극 행보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등록…천안시,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적극 행보
[충청25시]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 가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역 최초의 밴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벤처캐피털 등록으로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육성하는 창업기획자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주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밴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을 열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그래비티벤처스의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축하하고 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 등 천안형 투자 생태계를 홍보했다.
이번 법인 등록은 천안시의 전방위적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민간투자사 유치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이 투자사의 승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지원과 성장단계에서의 벤처캐피털 투자가 조화를 이뤄야 하지만, 국내 벤처투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고 천안에 상주하는 벤처캐피털 부재로 지역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웠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투자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역 내 민간투자사는 3년 전 1개 사에서 현재 8개 사로 늘었으며 천안으로의 이전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민간투자사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투자사 유치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일 천안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민간투자사 8개 사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투자 활성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민간투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민간투자사가 천안을 거점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투자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투자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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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미화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홍보 나서
천안시 환경미화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홍보 나서
[충청25시] 천안시 환경미화원들이 ‘2025 천안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K-컬처박람회 홍보물을 부착한 청소카트를 끌고 지역 곳곳을 청소해 눈길을 끌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박람회 기간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깨끗하게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남호 천안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미화원들은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K-컬처박람회가 세계에 천안을 알릴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올해 문체부에서 대형한류종합행사로 선정된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천안을 찾은 분들에게 깨끗한 천안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 천안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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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참여자 모집
천안시,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버스운전자양성과정은 직무적성교육, 1종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자격증 취득, 버스운수종자사 양성교육, 취업연계 등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1·2종 보통 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하거나 색맹, 시력 등 신체에 결함이 없고 교통법규 위반 이력이 없는 천안에 거주하는 20~39세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참여 신청서와 인력서 운전경력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등실확인서 등을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8명을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 연계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 운영해 상반기 10명, 하반기 10명 총 20명의 청년 버스 운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시내버스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체험해보지 못한 분야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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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서산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가로림만 서산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충청25시] 가로림만 서산 갯벌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가로림만 서산 갯벌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2단계 확대 등재 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완성도 검사는 등재 신청서가 형식적인 요건을 갖췄는지 검토하는 과정으로 검사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등재절차가 시작된다.
시는 국가유산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등 관계기관과의 실무적 협력을 통해 완성도 검사를 한 번에 통과했다.
2021년 등재된 세계유산‘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당시 등재 조건으로 한국의 서북부 갯벌에 대한 확대 등재를 대한민국 관계기관 등에 권고한 바 있다.
지난 2025년 1월, 국가유산청은 가로림만 서산 갯벌을 포함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과 함께‘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를 신청했다.
이번 완성도 검사 통과로 올해 세계자연보전연맹의 현장실사와 종합 심사가 진행되며 2026년 7월 중 열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가로림만 서산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갯벌의 생물다양성과 탄소포집 등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관광 기반이 마련돼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충남도와 적극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까지 완료되면, 가로림만이 생태환경 기반의 해양 신산업 핵심 지역으로서 발돋움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로서 2016년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 기착지이면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서 환경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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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연세액 3.76% 할인’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3.76%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자동차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는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6일부터 위택스를 통해 연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납부도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납부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돼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3월 연납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3.76%의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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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서산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20억원으로 시정 분야 15억원,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 5억원 등 2개 분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시정 분야는 △생활 주변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서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 복리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정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사유지에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돼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이지만 관내 회사가 있는 직장인, 관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주민투표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은 서산시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예산을 반영하고 그 결과는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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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최대 5천만원 보장’
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최대 5천만원 보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안전 보장에 적극 앞장선다.
시는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상하는 ‘2025년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군 복무 상해보험은 군 복무 청년의 사고 발생에 대비, 사고 피해 청년과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보험은 개인보험,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총 11개 항목을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 3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백만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이 걱정 없이 병역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서산 청년들의 안전한 군 생활과 청년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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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공간정보 품질 향상 ‘시민만족 토지행정 구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적·공간정보 품질 향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토지행정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토지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38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57건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분야는 △기술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지적관리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전한 부동산 관리 △고품질 토지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정보·드론 및 도로명 주소 활성화 △바른땅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등이다.
먼저,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지적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배포를 포함한 13개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지적도, 항공사진, 공간정보 등 각종 토지정보를 포함한 읍면동별 종합지도 제작을 완료했으며 15개 읍면동에 배부해 원활한 기초행정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분야 과제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 지적공부정리 미신청 토지 일제 정리 등이 포함됐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밀접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한 산정을 위해 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등 5개 과제를 설정했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정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현장 방문과 함께 전화·인터넷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이 안심하는 부동산 관리를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부동산 중개사무소 실명제, 모범 공인중개사 표창,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등 8개 시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품질의 토지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및 소유권 정리,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등 6개 과제가 진행된다.
공간정보·드론 및 도로명주소 활성화 분야로는 18개 과제가 진행되며 특히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사업이 진행된다.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4차 사업혁명 기술인 드론을 주제로 드론 스포츠 또는 드론 코딩 기술 실습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시키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부석취평1지구, 팔봉진장 3지구가 올해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되며 고북신상1지구가 올해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적 및 공간정보 품질 향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았으며 그 밖에도 충남도가 주관하는 4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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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등 축제 주관단체들과 당진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계획에 대한 축제위원회 조형제 총감독의 브리핑과 함께 부서별 축제 지원 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으로 줄다리기가 등재된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 국가의 전통 줄다리기와 공연 △학술 행사와 함께하는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준비 계획에 따라 사전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해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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