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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서관 방문 캠페인 운영… 독서문화 확산 앞장
천안시, 도서관 방문 캠페인 운영… 독서문화 확산 앞장
[충청25시]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천안시 도서관 방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뉴비 산책단 △책프닝 모집 이벤트 △네이버MY플레이스 리뷰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뉴비 산책단은 책을 산책시키는 활동으로 책을 다 읽지 못하더라도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에 의의를 둔다.
뉴비 산책단은 오는 7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신규 회원이 첫 대출 한 책을 촬영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책프닝 모집 이벤트는 오는 5~ 10월 운영되며 도서관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추억과 일화, 인연 등을 모집해 소개할 예정이다.
네이버MY플레이스 리뷰 이벤트는 천안지역 9개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방문한 후 네이버에 리뷰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 대해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독서용품, 편의점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도서관 방문을 활성화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성인 독서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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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전시 ‘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어린이실’ 인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4월부터 운영 중인‘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어린이실’ 전시 관람객이 2,0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내일의 어린이실’ 개실 100일을 맞이해 오는 6월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어린이실’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8~ 13세 어린이를 위한 전용 공간인 0813 작업실의 책과 재료, 어린이들의 작업물을 관람할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년여 간 어린이실의 조성 과정을 담은 프로세스 맵과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0813 작업실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라운딩 프로그램에는 150여명이 사전신청을 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이충미 관장은 “내일의 어린이실의 콘텐츠와 조성 과정을 담아낸 전시가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내일의 어린이실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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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업무역량강화 교육 추진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업무역량강화 교육 추진
[충청25시] 천안시 부성2동은 지난 23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과복지연구소 한대권 강사는 다양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마주해야 하는 단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선 단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전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관내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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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례관리 슈퍼비전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4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팀장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실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팀장들의 슈퍼바이저 역할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례관리학회 윤귀선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강점관점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점관점 사례관리의 개념 △슈퍼비전의 목적 및 과업 △팀장의 역할 및 사례관리 리더십 △의사소통 방법과 소진관리 등 읍면동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맞춤형복지팀 팀장들이 슈퍼바이저로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팀원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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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충남 공공도서관 평가서 ‘우수도서관’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3일 열린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공공도서관 3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 결과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선정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이날 우수도서관 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 중심의 서비스 운영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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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에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인력 1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연수 대상자인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희망일자리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장애 학생 특성을 반영한 학교생활 지원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장애 유형별 행동 특성을 이론적으로 접하고 그에 따른 적정한 행동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본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향상하게 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의 지원인력들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나누며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원은 “평소 학생을 지원하며 겪는 문제 상황에서 학생들의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장애 유형별 행동 특성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강의를 통해 장애학생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특수교육현장과 그 현장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적응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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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몸과 마음 모두 치유되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 순항 중
공주문화관광재단, 몸과 마음 모두 치유되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 순항 중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부터 공주시 마곡사 일원에서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서부내륙권 도보 탐방로인 공주시 마곡사 솔바람길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당일형과 체류형으로 운영되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걷기·싱잉볼·차 명상과 치유명상, 아로마 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곡사 신록의 정취와 함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치유경험을 선사한다.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챙김 꾸러미가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당일형과 체류형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마곡사 신록의 정취를 느끼며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시나브로라는 말처럼 관광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신을 돌보는 작은 습관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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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굿모닝 행복한 밥상 16년째 이어져
아산교육지원청, 굿모닝 행복한 밥상 16년째 이어져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센터는 23일 아산청년회로부터 결식우려학생 밑반찬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아산지역 자생봉사단체인 아산청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2010년부터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 17명에게 매주 1회, 34주간 밑반찬을 지원하는 ‘굿모닝 행복한 밥상’과 2016년부터는 위기학생 긴급지원을 위한 ‘희망울타리 지원사업’ 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누적후원금은 7천4백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적 요인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은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해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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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필요성 제기
당진시의회, 당진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필요성 제기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 지역의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4월은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뜻깊은 달로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이다”며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을 찾아내고 기록하는 일 또한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연숙 의원은 예산군의 ‘숨은 유공자 찾기 사업’을 예로 들며 “예산군은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 실제 서훈을 이끌어낸 모범적인 사례로 당진시도 이 같은 선례를 참고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예산군의회의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추가 발굴이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진시의회의 주도적인 역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연숙 의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당진이 산업도시라는 이미지에 더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품은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기념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발언을 마쳤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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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당진시의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충청25시]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23일 열린 제1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현행 구조의 한계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당진의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닌, 주민 간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중요한 생활공간이지만 여전히 낙후된 환경과 불편한 접근성, 부족한 경쟁력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덕주 의원은 재건축이 추진 중인 당진전통시장에 대해 “2022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후, 상인 분담과 시의 기부채납을 통한 재건축이 결정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이번 기회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도약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예산시장, 서산 해미시장, 서울 통인시장, 대구 방천시장 등 전국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먹거리와 체험 요소, 청년 창업, 문화 콘텐츠의 결합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당진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시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 대상 경영·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야시장과 특화거리 조성, 대표 메뉴 개발 및 홍보 강화 △시장 환경 개선과 주차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전국적으로 성공한 전통시장 사례처럼 당진도 변화할 수 있으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의 시간이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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