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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금메달 3개 획득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청양군청 육상팀이 국제 경쟁 무대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서 청양군청 소속 △이희진 △한이슬 △장선영 선수가 종목별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 공식 선발전으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선수를 가리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이희진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6m 25cm를 기록했으며 한이슬 선수는 7종경기에 나가 5,037점을 기록하면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장선영 선수는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해 1m 79cm를 넘으며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청양군청 육상팀 소속 선수들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는 쾌거”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해마다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청양군이 스포츠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청양군청 소속 선수들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 여부는 이번 선발전이 마무리된 후 대한육상연맹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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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지난 23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당진시청 , 당진시의회 , 당진교육지원청 , 충남도의회 , 당진자원봉사센터, 당진시청 교통과 ,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약 4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2025년도 신임 회장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 지회장 및 12개교 회장을 새로이 위촉했으며 당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약상을 담은 활동영상 시청, 내빈 인사 말씀, 자유토론 등 앞으로 녹색어머니회와 유관기관이 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현재 당진시에는 34개 학교 중 12개 학교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관내에 약 7,946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2025년 신임 지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으로 활동했고 앞으로도 우리 당진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용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포함한 전체 교통사고 현황이 작년과 올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안전한 교통질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며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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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조례안 의결
서천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조례안 의결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제33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6월에 있을 제331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안 가결하고 입법정책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이강선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국어 사용 촉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소식 발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서천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 △서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등록 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저소득층 암 정밀 검진사업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21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한경석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의 필요성 제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홍성희 의원은 △서천군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군정에 대한 정책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23일 제2차 본회의에 시초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19명이 의회 본회의를 방청한 후 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 열린 제33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주요업무 보고와 입법정책위원회의 회의내용, 5분 자유발언 등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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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귀농·귀촌 정보 생생하게 전달한다, Y-FARM EXPO 참가
논산형 귀농·귀촌 정보 생생하게 전달한다, Y-FARM EXPO 참가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Y-FARM EXPO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5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전시 및 시식행사, 귀농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농 토크쇼, 귀농귀촌 아카데미 등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논산시의 다양한 귀농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 생활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로 귀농귀촌을 통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의 귀농귀촌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논산시 제공 귀농귀촌종합상담실적은 1,025건, 2024년 귀농귀촌종합상담실적은 1,037건으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2023년 귀농 인구는 103명, 귀촌 인구는 2077명을 기록했다.
시는 계속해서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수립하고 적극 홍보해 도시민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목표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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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지난 22일 논산시채운면이장단협의회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가 시청을 찾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각 3백만원씩을 기탁하며 온정을 정했다.
인광진 채운면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채운면 25개 마을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역시 “지역을 넘어 국민 모두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에 슬퍼하고 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발 벗고 나서주신 채운면이장단협의회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산불 발생 직후부터 논산 지역에서는 시민들과 각계각층 단체에서 피해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이 이어져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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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호국 전적지 답사 및 딸기농가 체험’ 성료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호국 전적지 답사 및 딸기농가 체험’ 성료
[충청2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지난 19일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국 전적지 답사 및 딸기농가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총 3강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일정으로 특히 북한 탈북주민과의 멘토링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충혼이 서린 계백장군 유적지와 백제군사박물관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이어 논산 대표 특산물인 딸기농가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탈북민들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후반에는 멘토링 간담회를 진행해 병환 중인 탈북민 멘티 김모씨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권모씨에게 멘토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일봉을 전달, 서로의 온정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호 회장은 “다가올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이번 시민교실이 참여자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오는 4월 30일로 예정된 제2강과 제3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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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논산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충청25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잔디구장 및 실내게이트볼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1일차는 도내 시·군부 대회, 2일차는 논산시 관내 읍·면·동 대회로 진행됐다.
21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장석은 충남게이트볼협회 회장이 참석해 15개 시·군에서 참석한 선수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충청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논산시, 태안군, 천안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서산시, 태안군, 천안시·보령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2일 차에 치러진 논산시 읍·면·동 대회는 남녀 혼성팀으로 진행됐으며 벌곡면과 가야곡면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남대 논산시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논산시에서 개최된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참가자 분들의 열정과 함께 명실상부 충남 게이트볼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충남 어르신들이 건강한 활동을 통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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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은 지금 유채꽃 노란 물결에 ‘폭싹 빠졌수다’
논산은 지금 유채꽃 노란 물결에 ‘폭싹 빠졌수다’
[충청25시] 논산천 일원이 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노란 물결로 물들었다.
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약 9천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보는 이들의 마음도 화사하게 만든다.
지난 해 말부터 논산시새마을회원들이 손수 파종, 비료, 관수 작업을 진행해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5월 중순까지 설레는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는 동일 면적에 코스모스 파종 작업을 실시해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명소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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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사업 순항⋯공정률 70%
금산군, 금산읍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사업 순항⋯공정률 70%
[충청25시] 금산군은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 및 하천범람 우려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금산읍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사업이 공정률 70%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노후 하수관로 노출에 따라 집중 호우 시 하천의 흐름을 방해해 범람 위험이 있으며 토사 퇴적이 지속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노출된 차집관로가 파손될 경우 환경오염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차집관로 257m를 정비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도심지 하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오수 관리와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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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부대학교 학생 전입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 시행
금산군, 중부대학교 학생 전입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 시행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2일 중부대 충청캠퍼스 경영관·건원관에서 대학생 전입을 위한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2~24일 28일 총 4일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부대에서도 홍보부스 운영에 근로학생을 배치해 신청 조건 및 방법을 안내하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군은 전입한 금산 지역 대학생에게 최초 전입 시 20만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원씩 6번 추가 지급해 최대 5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지난해 1월1일 이후 금산군으로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주민등록초본·재·휴학증명서·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인구 유입 시책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군 홈페이지·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비대면 안내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가 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역현안 해결과 공동 발전을 위해 중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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