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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딸기작목반, 천안시복지재단에 딸기 200kg 나눔
천안시 딸기작목반, 천안시복지재단에 딸기 200kg 나눔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5일 천안시 딸기작목반이 딸기 200kg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31명의 작목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딸기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영 회장은 “올해는 참여 회원 수와 지원량이 모두 증가해 의미가 커졌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부가 큰 힘이 된다”며 “후원량 증가와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노숙인들에게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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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31개 읍면동 방문 완료…시민과 소통
박상돈 천안시장, 31개 읍면동 방문 완료…시민과 소통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5일 불당1동을 끝으로 31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 4일 목천읍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읍면동 방문을 진행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는 자생단체장 중심의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다문화 가족, 주부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안은 구청장과 해당 부서장에게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읍면동 방문과 함께 기업체, 복지시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읍면동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진솔하게 소통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변함없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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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올해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천안시 주요 행사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도 논의됐으며 자원봉사단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및 우수 자원봉사자 카드 발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규모 지역 행사에서의 자원봉사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봉사활동 연계 방안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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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전시부문 자문위원 총감독에 김정태 교수 위촉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전시부문 자문위원 총감독에 김정태 교수 위촉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전시부문 자문위원 총감독에 김정태 동양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K-팝·뷰티·푸드·웹툰 등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류 문화 엑스포로 올해 3회를 맞는다.
천안시는 전시부문 콘텐츠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축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자문위원 총감독을 위촉했다.
김정태 감독은 주제, 한글, 웹툰, 게임, 푸드, 뷰티, 영상콘텐츠 총 7개 산업전시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그는 삼성전자 멀티미디어사업부 프로듀서를 지냈고 지스타 국제게임 전시회 총괄부장, 서울디자인위크 플레이디자인 전시 큐레이터, 디지털조선 게임 랭킹 결정전 총감독을 역임하며 연출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김정태 감독은 “영화, 드라마, K-POP, 게임 등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한류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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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시행에 따라 저감 대상 사업장의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환경부 화학안전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18개소에 대한 배출저감 이행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작성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대한 적정성, 정확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배출저감계획서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이행 점검과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화학물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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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우강면 논콩 작목반과 간담 실시
당진시의회, 우강면 논콩 작목반과 간담 실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3월 5일 우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관련해 대체 작물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명진 의원, 우강면 논콩작목반 회원, 우강농협조합장, 농업정책과장, 우강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논콩재배의 확대를 권장했다.
이어 김명진 의원 주재로 간담이 진행됐고 현장에서 논콩재배 전환에 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당진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협의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농업인들은 대체작물로 농콩재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계장비 등 명확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진 의원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정책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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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시민과 만나는 ‘진심·소통 행정’나선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진정성과 진심’행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 주요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맞춤형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2024년 방문 당시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읍면동 발전을 위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담당부서별 총괄·협조 부서를 지정해 세심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첫 날인 7일은 오전 10시 은진면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채운면, 오후 4시 연무읍 순으로 이어지며 10일은 부창동, 양촌면, 벌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11일은 오후 4시 상월면, 13일은 가야곡, 연산면, 부적면 순이며 14일에는 오후 1시 30분 노성면, 오후 4시 취암동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강경읍, 오후 1시 30분 성동면, 오후 4시에 광석면에서 마무리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기회”며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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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신청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량은 총 37대로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없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논산시로 등록된 건설기계로 ‘07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자는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사용 기간별 지원 금액 회수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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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 실시
논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 실시
[충청25시]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사업’은 사회적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된 논산시 거주 외국인들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건강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통해 양질의 인적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8종 항목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며 15인 이상의 단체검진의 경우 사전 예약제를 통해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후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이상자 건강상담, 정밀검사 대상자 병원 진료 연계등 사후관리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농가와 산업체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대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농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함으로써 농가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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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에 따른 부여군 취약 가구 가스 무상점검 실시
해빙기에 따른 부여군 취약 가구 가스 무상점검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5일 해빙기를 맞아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안전 지킴이와 협업해 무상으로 가스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가스안전 지킴이는 관내 가스 판매협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부터 가스 안전점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해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침수 주택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점검 대상은 노후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스 사용 안전 관리 적정 이행 여부 △가스 용기와 용기 받침대 부식 및 변형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및 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안전 지킴이와 적극 협력해 안전 점검을 지속해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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