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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이벤트 실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이벤트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말맞이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 해 동안 계룡시 발전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연말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이벤트 기간 중 계룡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26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2월 29일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또한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연말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계룡시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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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연말 계룡사랑상품권 5% 추가 적립 시행
연말 계룡사랑상품권 5 추가적립시행
[충청25시] 계룡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31일까지 골목상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기존 13% 캐시백에 5%를 추가하여 최대 18%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시는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특정 업종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소매 점포와 음식점 등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골목상권 가맹점 대상 5% 추가 적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대형마트, 의료·보건, 학원·교육, 주유소·충전소 등 일부 업종은 기존 13% 적립만 적용된다.반면 도소매 점포와 음식점 등 골목상권 가맹점에서는 최대 18%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추가 적립 혜택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께도 실질적인 연말 혜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계룡에서 장보고, 계룡에서 외식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가맹점 이용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이 연말 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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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상설시장, 겨울밤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예산시장 산타조형물
[충청25시]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이 겨울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터광장에 높이 5m 규모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조형물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성탄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은 성탄 장식과 조형물이 연출하는 야경 속에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또한 상인들은 연말 기간 ‘산타 방문 이벤트’를 운영해 사전 신청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한다.예산상설시장은 연간 방문객 900만명을 기록하며 지역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점포들은 겨울 시즌 신메뉴와 특색 상품을 선보이며 연말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이벤트 준비에 참여한 한 상인은 “올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시장을 찾아준 많은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예산상설시장을 찾아 활기찬 연말 분위기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 옥상 공간을 개방형 루프탑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장 이용 편의와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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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농식품부 승인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지역의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체계 구축 및 브랜드 마케팅 실현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수립됐다.군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식량산업 민관협력체계를 구성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왔다.올해 9월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쳤다.계획에는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중장기 계획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정 시설투자 수요 분석을 추진해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이를 통해 군은 향후 5년간 식량산업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으며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 자금 배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 승인을 통해 안정적인 식량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식량산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농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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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수삼센터, 인삼 재배농가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참여하세요
금산수삼센터, 인삼 재배농가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참여하세요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수삼센터는 내년 안전인삼 의무 유통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인삼 재배농가의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참여를 독려했다.이를 위해 센터는 건물 외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농가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생산 단계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신뢰받는 인삼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안전인삼 유통 의무화 제도는 금산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협력해 인삼산업의 공신력을 높이고 품질 기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인삼 출하 전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필수로 거친 인삼만 공식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금산군은 올해 안전인삼 생산이력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 및 도매상인 등 인삼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시연을 추진해 왔다.특히, 큐알 라벨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자, 연근, 생산지, 안전성 검사 이력 등 주요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센터 관계자는 “금산이 안전인삼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이행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핵심 요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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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인 복지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2025 노인복지통계 공표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노인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년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이번 통계는 인구·세대,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건강 등 6개 분야 120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등록, 재산세, 기초생활보장 수급 등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해 개발됐다.조사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 된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공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금산군 노인인구는 1만8313명으로 당시 금산군 전체 인구 4만9384명의 37.08%를 차지한다.연도별로 비교하면 2023년 1만7376명, 2024년 1만774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노인을 포함한 세대는 1만2948세대로 1인 세대가 6598세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여성노인 1인 세대는 4146세대로 전체 여성노인 세대의 76.58%에 달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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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16회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16회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사단법인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6회 금산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지역을 위한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51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고 우수자원봉사단체 10곳이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장길호 센터장은 “따뜻한 사랑을 모아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자리에 봉사자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그렇듯 그 자리에서 금산군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보자”고 말했다.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집수리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크고 작은 자원봉사활동를 실천해 주셔서 따뜻한 금산군이 됐다”며 “앞으로도 밝은 금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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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등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
금산군보건소,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등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출생 직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에 나섰다.미숙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가 대상이며 출생 시 체중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같은 기간 내에 입원·수술한 아동이 대상이다.약제비를 포함한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모든 지원은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출산을 계획하고 계신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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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올해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1184명 참여
금산군가족센터, 올해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1184명 참여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2월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한국어 교육에 총 1184명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초한국어, 취업 한국어, 토픽 등 총 11개 반으로 구성돼 수준별 실용 한국어 중심의 맞춤형 학습을 제공했다.참여자들은 베트남, 필리핀, 브라질, 모로코 등 국적의 결혼이민자들로 한국어를 배움으로써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소통 역량도 키웠다.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가족상담, 교육, 돌봄 등 지역 내 통합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언어 습득이 가장 중요하다”며 “혼자 공부하면 어렵고 힘들지만 함께 모여서 공부하면 실력이 금방 늘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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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농촌지도자회,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농산물 기탁
금산군 금성면농촌지도자회,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농산물 기탁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 금성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8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전달된 농산물은 금성면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노희범 회장은 “작게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도자로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강희천 금성면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농산물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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