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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렴 리버스 멘토링으로 투명한 행정을 위한 새로운 시도
보령시, 청렴 리버스 멘토링으로 투명한 행정을 위한 새로운 시도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3일 김동일 시장과 국장, MZ세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최근 타 시군 부패 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공감토크를 진행했다.
MZ세대가 생각하는 리더십, ‘내가 부서장이라면?’, 그리고 MZ세대가 바라는 회식문화 등 조직 문화 전반에 관한 의견과 조직 내 고충 사항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 리버스 멘토링은 보령시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한 시책이다.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후배 직원이 고위직의 멘토가 되는 이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젊은 직원들이 시장과 국장 등 고위직에게 청렴에 대한 신선한 관점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이번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부서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책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대 분야 30개 중점과제와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갑질 근절, 수평적인 공직 분위기 등 조직 내에서부터 시작되기에 MZ세대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공감과 소통하는 청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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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보령시가 환경부·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든 시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에 탄소중립 요소를 발굴하고 연계해 진정한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민간기업과의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이후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총 102건의 연계사업이 발굴됐다.
이는 이행기반 38건, 폐기물분야 30건, 수송 및 건물, 에너지분야 등에서 21건, 기타 13건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중 54건은 부서 내 개별 실천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강화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시는 앞으로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과 연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제는 석탄화력발전도시보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보령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우리 시가 실행력을 갖고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을 다해야 할 중요한 시기”며 각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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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약속’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보령시, 다회용기 대여 사업장 개소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4일 보령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회용기 대여사업장 ‘푸른약속’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장, 충청남도 편삼범 도의원, 자활센터 유관기관 및 자활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유공기관 감사패 수여, 사업장 관람,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회용기 대여사업장 ‘푸른약속’은 지난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총 2억 4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세척·건조·살균이 가능한 전문 설비를 구축했다.
이 사업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한 친환경 사업을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앞으로 공공기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 행사와 보령머드축제 등에서 다회용기 홍보 및 대여 사업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푸른약속 다회용기 대여 사업장 개소를 위해 지원해 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중부발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함께 보령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지역자활센터는 현재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령지역자활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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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5월 3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5월 3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자연 ‘바다’ 와 기술 ‘모터’ 가 감각적으로 결합된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자동차 문화와 해양도시 보령의 지역 정체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융합한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기획됐다.
‘모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시, 체험,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과 모터스포츠 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총 250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된다.
브랜드 차량은 물론, 독창적 개성을 살린 튜닝카,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캠핑카, 현역 레이싱카, 자율주행차까지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 주행과 기술 시연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드리프트, 짐카나, 스턴트 바이크 등의 실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 차량 동승 체험은 인공장애물 기반 ‘모듈 코스’ 와 실제 비포장 지형을 활용한 ‘흙 코스’로 구성되어 더욱 다채로운 주행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브랜뉴 레이싱’ 이 연출하는 ‘그리드 정렬 퍼포먼스’는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다.
실제 경기 출발 직전 레이싱카와 드라이버들이 두 줄로 도열하는 장면을 재현해 유럽 그랑프리 현장과 같은 생동감을 선사한다.
레이싱 선수들이 차량과 함께 도열한 모습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과 연계한 가족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5월 4일에는 마술 공연, 버블쇼, 어린이 레크리에이션 등 무대형 키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5월 5일에는 캐릭터 코스튬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어린이 감성에 최적화된 체험형 콘텐츠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운영하는 15개 이상의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보령시는 이번 모터페스티벌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도시 공간을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로 재해석하고 2030 관광객 세대를 타깃으로 한 ‘세대 간 융합형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매년 규모와 내용이 진화하며 단순한 자동차 행사를 넘어 보령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해양도시 보령의 자연경관과 모터 문화를 접목해 지역 경제와 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축제 모델로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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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대산노인대학 특별강연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대산노인대학 특별강연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23일 대산노인대학을 찾아 ‘인연과 만남의 소중함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대산노인대학의 초청을 받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노인대학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노인대학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면서 인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만남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수강생들과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통한 ‘인연과 만남의 의미’에 대해 서로 고찰하는 시간을 가지고 ‘인연과 만남이 가져오는 변화’ 그리고 ‘새로운 만남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조동식 의장은 “단순히 교육의 장소가 아닌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연을 맺고 만남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인 노인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노인대학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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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직무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직무 연수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2층 소강당에서 관내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교육청 이애림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공무직원 인사, 복무, 급여 등 전반적인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남녀고용평등법 주요 개정 내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통상 임금 산정 방법 △퇴직금 산정 방법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사·노무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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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작업 안전실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청양군 농작업 안전실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2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가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현장 중심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농작업안전관리자 및 컨설턴트 15명과 컨설팅 대상 농가 7명이 참여해 각 농가의 실제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서 농기계에 후방카메라와 경고음 장치를 부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작업대 높이를 인체공학적으로 교정해 신체의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는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작업장 조명의 조도를 높여 밝기를 충분히 확보해 집중력과 정확도를 제고하고 작업장 정리정돈과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해 넘어짐과 부딪힘을 방지하도록 교육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중심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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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회장,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고액 기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 지정지부 사업 경로당 무상급식 ‘함께 한끼’에 출향인 강경식 회장이 1000만원을 쾌척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도 정산 초·중·고등학교 탁구부 훈련용품비 및 대회출전비 지정기부 사업 모금 첫날 제1호로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고향사랑 기부 한도액이 상향된 올해는 1000만원을 기부해 변함없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
강 회장은 “내 고향 청양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노인분들이 따듯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무상급식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정산면 해남리가 고향으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정산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참여하고 2023년에는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강 회장의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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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후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용으로 교체
청양군 노후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용으로 교체
[충청25시] 청양군은 낡거나 유효기간이 경과된 수도계량기 137개소를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원격검침용 수도계량기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체 대상은 청양읍 읍내리 일원으로 군은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원격 검침이 가능한 수도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수동 검침에 따른 주민들과 검침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는 누수나 고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와 행정의 효율성 모두 높여준다.
군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원격검침용 수도계량기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수로 인한 피해도 줄이고 비상시 신속 대응으로 물 낭비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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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떠나 청양으로
도시 떠나 청양으로
[충청25시]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되는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와 13개 시군이 통합부스를 열고 각 지역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 사례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된다.
‘Y-FARM Expo 2025’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다.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청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귀농귀촌 및 인구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 최초로 추진하는 ‘귀향인 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농업창업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청양군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차별화된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선택이며 청양군은 그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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