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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임신부 대상 ‘건강올임교실’ 운영
건강 올임 올바른 임신 교실 안내문
[충청25시] 계룡시는 새롭게 개관한 계룡국민체육센터 2층 에어로빅실에서 임신부 대상 ‘건강올임교실’을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에 따른 신체 변화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분만을 대비한 체력과 호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건강올임교실’은 임신 주기별 신체 변화에 맞춰 골반저근 강화와 호흡 안정화 등 단계별 맞춤 운동을 실시하며, 폼롤러와 세라밴드를 활용해 요통과 부종을 완화하고 순산을 돕는 실생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강의는 요가‧필라테스‧에어로빅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가 맡아 임신부의 신체 상태에 맞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 내외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한편, 시 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기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건강을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해 ‘정서회복 프로그램 아가드림’과 ‘건강올임교실’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정서회복 프로그램 아가드림과 연계해 임신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임신 전후 전 단계를 아우르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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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금연구역 합동점검’ 실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점검 홍보현수막
[충청25시] 계룡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지정‧관리 실태 및 법령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관내 금연구역 총 1,554개소 중 155개소 이상이며 공중이용시설, 조례지정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등이 포함된다.점검은 보건소, 환경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등이 참여하는 3개조 민‧관 합동조사반으로 운영하며, 점검 기간 중 야간 또는 휴일 1회 이상 특별점검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판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법령에 따라 흡연 시 5∼10만원, 지정 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수막과 SNS 홍보 등을 통해 금연구역 인식 확산에 나선다.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한 합동점검을 통해 공공장소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금연구역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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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 거행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
[충청25시] 계룡시는 17일 신도안면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전하고 그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으며,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의 ‘독립한 정신없이 독립은 없다’ 어록을 주제로 하여 거행됐다.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 약 2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추도문 낭독, 추념사,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으로 엄숙히 진행됐다.특히,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화 함께 조국 수호 활동에 공헌하신 처 유응두 여사의 추도문을 후손이 낭독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를 생생히 전했다.이응우 계룡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호국보훈 계룡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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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병무청,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충청25시] 계룡시는 17일 병무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지역 상권 이용 확대와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병무청 직원들의 계룡시 방문 및 지역 상권 이용 확대 협조 ▲지역특산품과 문화관광명소 등 지역 정보 공유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를 통한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 협력 등이다.계룡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무청 직원들의 지역 방문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산품 소비 확대 등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방 살리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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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새마을회, 팥거리축제 수익금 3백만원 기탁
계룡시새마을회는 13일 제23회 팥거리축제 수익금 3백만원을 계룡시에 기탁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3일 계룡시새마을회에서 제23회 팥거리축제 수익금 3백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지난 9월 열린 ‘2025계룡軍문화축제’에서 계룡시새마을회가 운영한 팥거리축제 부스에서 마련됐다.팥죽과 팥빙수 같은 먹거리를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맛과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 새마을회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기탁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새마을회 박인수 회장, 이장미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탁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이응우 시장은 “새마을회의 실천적 나눔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계룡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계룡시는 이번 기탁금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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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지역 안전과 청소년 선도 앞장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청25시]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범 활동은 시험 이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무분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회적 행동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은 연합대 산하 6개 지대에서 총 50여 명의 대원이 참여해 엄사지역과 금암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비행 방지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이응우 시장은 “수능 이후의 해방감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의 활동이 청소년 보호와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뿐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 잡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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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회 계룡시립예술단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제1회 계룡시립예술단 정기공연-왕대리락 공연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4일 제32보병사단과 함께 제1회 계룡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사단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민·관·군 문화융합으로 상생하는 국방수도 완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경계와 군 장벽을 뛰어넘어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발전과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먼저, 계룡시 여성색소폰앙상블 안단테의 축하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제32보병사단 김지면 사단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김 사단장은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더불어 군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립예술단의 공연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관·군 협력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지면 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본공연으로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은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밝은 합창 무대를 선보였고,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용사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로 모두가 어울리는 공연을 펼쳤다.공연의 대미는 제32보병사단 군악대와 계룡시립예술단, 지역 예술인의 합동 마무리 무대로 장식됐으며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우정의 노래’로 민·관·군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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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새마을회, 어려운 이웃 김장나눔 행사 펼쳐
계룡시새마을회_김장나눔 (사진제공=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새마을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들을 포함해 계룡청년연대, 용호여단 솔연대대 장병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약 1,200kg에 달하며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를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0가정에 전했다.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평소 회원들의 꾸준한 노고와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이에 대해 박인수 회장은 “올해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배추밭을 열심히 가꿔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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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4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제14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계룡시 제공)
[충청25시] 계룡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4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최재성 부시장, 김범규 의장, 진병규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39명의 졸업생들이 도시농업 리더로 성장한 것을 축하받으며 졸업식을 빛냈다.이번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4월 9일 개강해 도시농업 및 친환경·치유농업 등의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포함한 24회,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촌진흥청장 표창, 충청남도지사 표창, 계룡시장 표창,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 등 유공 표창도 수여됐다.또한, 교육 성과를 평가하는 졸업평가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인 3명에게 성적우수상이, 전 강좌를 결석 없이 참석한 14명에게 개근상이 전달됐으며 졸업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2012년 개교한 계룡농업대학은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총 4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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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약이 되는 ‘약선요리’ 과정 성료
약선요리_과정성료 (사진제공=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약선요리’과정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조리 전문학원 대표 고영미 원장의 지도아래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식재료와 약재의 성질 및 효능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총 10종의 약선요리를 직접 실습하며 약식동원의 개념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생들은 △약선간장 연포탕과 모둠피클 △누룩 소금 연근김치와 돼지수육 △참깨된장 장수오리와 우엉잡채 △약선 만능육수 샤브샤브불고기냉채와 쌍화약식 △약고추장 닭갈비와 건강죽 등 활용도 높은 약선 양념장과 육수를 활용한 한식 요리법을 익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찬 바람 부는 계절에 약선요리 과정이 시민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치유음식 과정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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