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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계룡시는 11일 용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가자는 차량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학부모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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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내 친구 계룡이’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 고독사 예방 나서
계룡시, ‘내 친구 계룡이’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 고독사 예방 나서
[충청25시] 계룡시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10가구 대상 시범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피커를 1인 가구에 설치해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에 따르면 AI스피커는 위급상황에서 음성인식만으로 긴급구조 요청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려줘’라고 외칠 경우, 직접 119에 전화할 필요 없이 AI스피커가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전송하고 관제센터가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출동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AI스피커는 음성 명령 인식, 말벗 서비스, 뉴스, 음악, 라디오, 복약시간 알림 등의 일상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비율이 급증하고 가족간 연대 약화, 사회적 소외 등으로 고독사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안부살핌 서비스, 고독사 예방 유제품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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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 주택 무단침입자 검거 결정적 역할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 주택 무단침입자 검거 결정적 역할
[충청25시]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난 9일 주택 무단침입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논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사건 당시 관제요원은 신고 접수 후 모니터링을 통해 피의자의 이동 경로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관제센터와 경찰 간의 긴밀한 협조로 피의자는 즉각 현장에서 검거됐다.
관제요원은 실시간 정보 전달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의 핵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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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회계실무 중심의 직원 교육 실시
계룡시, 회계실무 중심의 직원 교육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 임용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 주요원칙 및 절차 과목별 예산 집행기준 및 감사 사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사례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결산검사 지적사항 등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 시 겪었던 어려웠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석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회계처리와 책임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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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장년 자살 예방 위해 ‘마음봄 사업장’ 업무 협약
계룡시, 청장년 자살 예방 위해 ‘마음봄 사업장’ 업무 협약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9일 관내 두마면에 위치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피앤에프 2개 사업장을 ‘마음봄 사업장’ 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 체결 및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을 슬로건으로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3년까지 계룡시 자살 사망자 중 30대에서 50대 비율이 50%에 달하는 등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 증가 등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이에 따라 사회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심리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랑시대 조성철 이사는 “근로자의 마음 돌봄 기회를 마련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앤에프 양희권 회장 역시 “근로자가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에게 ‘마음 건강’ 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마음이 행복하고 활기찬 일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룡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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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증평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와 충북 증평군은 소속 공직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양 지역 간 우호 증진,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증평군 소속 공무원 각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250만원씩을 기부했다.
계룡시와 증평군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전 국민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상생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고향사랑기부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개최 등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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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대선이후 국정변화 적극 대응··· 국방수도 완성” 당부
이응우 계룡시장, “대선이후 국정변화 적극 대응··· 국방수도 완성” 당부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9일 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이후 변화될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함께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운영 방향에 발맞추어 계룡시만의 전략을 재정비하고 시의 주요 정책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명실상부한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체계 구축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복개사업 추진 안보테마공원 조성 국군 의무사관학교 유치 등 현안을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해당 공약 이행 시 국방수도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상기 사업이 정부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단계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국회 및 충남도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아울러 여름철 재해 예방에 대해서도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침수 및 산사태 등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얻은 자유와 평화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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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
[충청25시] 계룡시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도심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파라솔 및 편의시설 설치,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깨끗한 수질의 물놀이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부 기준에 맞춰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또는 격일간격으로 50% 이상 물갈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단기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주변 환경정비,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관리를 수행할 단기근로자 및 수상안전요원은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많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물놀이장을 방문해 더위를 피한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시민을 위한 도심속 휴식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개장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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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친환경 방역소독’ 확대 실시
계룡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친환경 방역소독’ 확대 실시
[충청25시] 계룡시가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계룡시 전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야간으로 방역소독을 진행중에 있으며 친환경 연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면서 구역별 특성에 맞게 연막·연무소독, 잔류소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경유 기반 연막 방식 대신 물을 활용한 친환경 ‘연무 방역’ 방식을 확대 실시한다.
연무 방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입자 형태로 약제를 분사해 방역 효과는 높이면서도, 연기나 냄새, 기름 찌꺼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연기와 냄새 없는 연무소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연무소독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아파트 게시대 현수막, 방역차량, LED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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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 자치단체 대상 2025년도 계획인사교류 추진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공직사회의 유연성 확보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인사교류는 지방공무원법 제30조의2 및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7조의5에 근거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앙행정기관까지 교류범위를 확대해 정부-지방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한다.
교류 대상은 5급부터 7급까지 공무원으로 중앙행정기관, 도-시·군, 시·군 상호 간 1:1 교류 형태로 진행되며 기관 간 협의에 따라 파견 또는 전·출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민원토지과장 등 13개 직위를 교류직위로 지정하고 교류 기간은 최소 2년을 원칙으로 하되,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
교류 추진 절차는 계획알림 대상자 선발 교류계획 확정 교류시행 순으로 진행되며 이달 중으로 인접 시군구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에 인사교류 협조 요청 공문을 통해 희망자 모집을 시작해 7월 정기인사에 반영·시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인사교류 확대는 2024년과 비교해 중앙부처까지 대상기관을 확대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진 공무원들의 인사교류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의 역량개발과 시야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참여 직원들에게 교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교류 후 원소속 기관 복귀 시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희망보직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