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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평생학습아미(매니저) 공감의 날’ 개최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충청25시] 계룡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생학습아미 공감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시민 학습 현장을 지원해 온 평생학습아미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정책방향과 활동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생학습아미는 시민과 강사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학습지원 인력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프로그램 운영 관리 △학습자 관리 및 상담 △학습공간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올해 시에서는 총 40명의 평생학습아미가 활동하며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운영 안정화에 기여했다.당일 행사에서는 이색 시상식,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2026년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매니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계획도 논의하여 향후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김유현 학습아미는 “평생학습아미가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며, 시민과 학습 현장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아미가 더욱 전문성과 역할을 확대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정기 교육·네트워킹·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배움을 돕기 위해 헌신한 모든 평생학습아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앞으로도 평생학습아미의 역량 강화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정기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현장 피드백 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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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작품발표회’ 성료
금암동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작품발표회
[충청25시] 계룡시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사진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등의 작품 전시와 타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한, △하모니카 △통기타 △한국무용 △필라테스 미니볼댄스 △노래교실 △건강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특히, 행사장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목효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과 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향한 격려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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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년 연속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충청25시] 계룡시는 4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예방교육 이수율, 시군 특화사업 등 7개 중점 지표 및 12개 세부 지표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평가한다.시는 △청장년층 정신건강증진 마음봄 사업장 확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자살예방 위원회 구성·운영 등 지역 현황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올해 전국 최초로 전 시민 대상 우울전수조사를 실시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신속한 개입·연계 체계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계룡시는 3년 연속 충청남도 내 자살률 최저를 기록하며 ‘자살위험 청정지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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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 융합 글로벌도시’로 도약 박차
계룡시 군문화 융합글로벌 도시 도약박차
[충청25시] 계룡시가 그동안 달성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방수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며, 국방·관광·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軍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계룡시는 육·해·공 3軍 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안보 중심도시이자 명실상부한 국방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22년 개최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17일간 170만 명이 방문하며 계룡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軍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이에 더해 2024년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는 15개국, 36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8만여 명이 방문하며 계룡시는 국방산업 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행사는 軍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또한, 계룡軍문화축제는 전국적으로 검증된 우수 콘텐츠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6회 수상한 바 있다.2025년 축제에는 각 군 참모총장과 해외 6·25 참전용사 등이 대거 참석하며 국제적 명성과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이 외에도 계룡시는 2025년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계룡방위산업전시회를 개최하며 70여 개 방산기업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이는 지방정부 주도형 국방산업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중심의 국방산업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특히, 병영체험관·안보생태탐방로와 연계된 ‘軍문화 체험관광벨트’를 통해 다양한 軍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시는 2028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계룡을 세계적인 軍문화와 국방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며, 국방·관광·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軍문화도시로서의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국방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속적 성장과 국제적 교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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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 대상 ‘에이즈 예방 캠페인’ 실시
계룡시 시민대상 에이즈 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2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HIV/AIDS,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 바로 알기 및 무료 익명 검사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또한, 리플릿 배부 및 SNS, 전광판을 이용한 캠페인을 병행 전개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에 홍보영상을 배부하고, 성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하는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성개념을 확립하도록 보건교육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콘돔 사용 및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는 빠른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인은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HIV 감염인도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관리가 가능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올바른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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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 실시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농촌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의 안전성을 개선하고 농촌 주민들의 주거 여건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먼저, 농촌주택개량사업이 있다.농촌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신축․증축 또는 대수선 비용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한다.두 번째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와 개량을 지원하며, 주택의 경우 철거 비용 최대 352만원, 비주택의 경우 지정 한도 내 금액을 지급한다.다만, 지붕개량 시 최대 300만원의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마지막으로,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철거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을 돕는다.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주소지의 면‧동 사무소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관련 개선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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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기증 유물 상태진단 및 감정평가 실시
계룡시 기증 유물 상태진단 및 감정평가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에 대해 보존상태 진단 및 감정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감정은 지난 9월 계룡시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체결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군사문화유산 보존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이다.평가 대상은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룩셈부르크 병사 故 길버트 하우펠스의 참전 기록이 수록된 사진앨범으로, 소장 가치 및 보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계룡시가 대전과기대 문화유산보존기술연구소에 정밀진단을 의뢰했다.감정 결과, 사진앨범은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수준의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유물의 가치는 약 850만원으로 평가됐다.특히, 원본 사진 및 앨범 구조, 기록성·희소성 측면에서 역사적 가치가 확인됐다고 평가위원회는 설명했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감정평가는 단순한 유물 평가를 넘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의 실질적 첫걸음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며, “룩셈부르크와 대한민국, 그리고 국방수도 계룡시가 공유하는 평화와 연대의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계룡시는 앞으로도 룩셈부르크 박물관, 대전과기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박물관 건립과 군사문화유산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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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버스, 계룡시애향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조선버스 애향장학학회 기탁식
[충청25시] ㈜조선버스는 3일 계룡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계룡시 지역인재 육성 등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계룡시애향장학회 이응우 이사장과 조선 대표, 리보 조선버스 공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조선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계룡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응우 이사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미래 계룡을 이끌 인재 육성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조선버스는 계룡제1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중고 대형버스, 승합차 등을 위주로 전문 매매와 수출을 하고 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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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요리’ 과정 성료
비건요리-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총 5회의 ‘비건요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삶을 지키는 채식 식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실천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24명의 교육생들은 비건요리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채식의 개념, 대체 식재료 활용, 영양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생들은 이론과 함께 △캐러멜 호두강정과 산딸기 크림치즈 곶감 샌드 △두부면새우파스타 △단호박차 등 6종의 요리 및 디저트를 직접 실습하며 채식 요리의 매력을 체험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비건요리가 이렇게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건요리 과정은 점차 늘어나는 시민들의 건강식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계룡시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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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명 바로세우기 첫 걸음 내딛어!
지명위원회
[충청25시] 계룡시는 1일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지명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명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추진한 ‘일본식 및 미고시 지명 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지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37건의 지명을 정비할 계획이다.첫 회의에서는 지명 ‘위치’ 변경 건 4건과 ‘한글·한자 표기’ 변경 건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시는 이후에도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지명위원회가 지역의 정체성을 되찾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계룡시는 이번 지명 정비 작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회복하며 일본식 잔재 청산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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