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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계룡시,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등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상철 부장과 김선민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봄철을 맞아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근로 160명, 중장년층 54명, 지역공동체 10명 등 230여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환경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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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실지구 주민 대상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 열어
계룡시, 대실지구 주민 대상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실 지구 일원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해당 지역을 경유하던 202번과 2002번 버스 노선이 대실지구를 경유하지 않은 것으로 원상 복구됨에 따라 변경된 노선 안내 및 버스 노선 관련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배경과 취지, 그리고 변경된 교통체계에 대한 설명 및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실지구에서 대전시로 가는 교통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으며 시는 대전시와 재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시는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 마련 및 지속적인 주민 의견 청취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대중교통 노선 일부 변경에 따라 시민 불폄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의견청취, 다양한 운송수단 마련 등 시민 이동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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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등 심포지엄 개최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등 심포지엄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립군사 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심포지엄을 오는 13일 오후 2시 한국자연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히 한국박물관협회장이자 한국자연사박물관장인 조한희 회장의 협조로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실에서 공동개최하고 국방산업연구원, 한국박물관협회, 한국박물관학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학회 장인경 회장의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법·제도 정비방안’,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운영 활성화 방안’,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유치 및 강소연구단지 조성’, ‘국방컨벤션센터 건립 및 국방 MICE산업 육성 방안’ 등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개최한 계룡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계룡시의 지역 특성과 부합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과 ’ 교육 및 R&BD’ 중심의 국방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13일 개최 예정인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 정부와 국회,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와 설득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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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 확대 운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책배달 서비스를 도서 수거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배달 서비스는 이용자가 신청한 주소로 책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도서 대출에 한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반납 수거 서비스까지 제공하면 이용자 편의 강화에 나섰다.
책 배달 서비스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기준은 기존 도서관 대출·반납 규정과 동일하다.
단, 도서 연체 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임산부, 노약자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 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엄사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수거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독서 활동을 한층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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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접수
계룡시,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접수
[충청25시]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를 이번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참여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승합 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행거리 감축실적은 차량 등록 후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산정되며 인센티브는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올해 신청가능 물량은 125대로 선착순 접수하며 지난해에는 참여자 90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53명에게 총 36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직접 가입·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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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에 나서
계룡시,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에 나서
[충청25시] 계룡시는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월부터 5월을 자살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고위험군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충남 월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충청남도의 봄철 자살 사망자 수는 3783명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에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23일을 자살예방 주간으로 지정해 ‘정신건강 상담전화 109’ 홍보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자살 관련 도움 기관 정보’ 포스터 게시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 자살 고위험군에 안부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에는 통계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번 자살예방 주간 집중 홍보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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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계룡시, 2025년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계룡시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1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세대별 다양한 학습욕구를 반영한 9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영유아 2개 강좌 청소년 1개 강좌 청년 1개 강좌 관계형성 클래스 1개 강좌 나눔배움 클래스 1개 강좌 40대부터 60대 재도약을 지원하는 3개 강좌로 구성됐다.
학습자 모집은 총 4차례에 걸쳐 월별로 진행되며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학습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모집기간 내 정원 미달 시에는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전반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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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유성구 경계 변경 조정, ‘현 경계 유지’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시와 유성구 간 2년에 걸친 경계분쟁에서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계룡시의 논리에 손을 들어주며 ‘기각’ 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유성구청장이 2022년 10월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경계변경 조정 신청을 기각했다고 전했다.
유성구는 송정동 일부 토지와 인접한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484-2 등 12필지 1만 1843㎡를 유성구로 편입할 것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조정사유로는 하나의 농경지가 2개의 지자체로 분할돼 각종 보조사업 시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으며 지자체별 세금납부 등 주민불편 해소 필요성을 내세웠다.
계룡시는 유성구의 조정신청에 대해 2022년 11월 즉각 ‘반대’ 의견을 제출하고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충청남도-계룡시-대전광역시-유성구가 참여하는 경계변경자율협의체를 구성해 2차례 회의를 여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의 경계분쟁은 지난 8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계룡시는 심의과정에서 대상지가 계룡시에 근접한 생활권인 점을 강조하며 계룡시로 관할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실제로 대상지에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5㎞로 5분 만에 접근이 가능한 반면, 유성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2㎞로 1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계룡시에서 지원하는 48개의 농업정책 중 30개는 유성구에서 실시하지 않는 등 유성구에서 주장하는 각종 보조사업 불이익 등은 사실과 다름을 주장했다.
시는 이 외에도 지역주민 간담회 및 동의서 징구, 국유지 협의를 위한 기획재정부 방문, 계룡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중앙분쟁조정위로부터 기각 결정을 이끌어 냈다.
이응우 시장은 “시·도간 행정구역 경계변경 조정에 대한 중앙분쟁조정위 결정이 전국 최초인 만큼 합리적이고 타당한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했다”며 “해당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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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리미푸드, 계룡시에 백김치 240박스 기탁
훼리미푸드, 계룡시에 백김치 240박스 기탁
[충청25시] 계룡시는 7일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식품업체인 ㈜훼미리푸드로부터 백김치 24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는 “이번 백김치 기탁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훼미리푸드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김치는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계룡시자원봉사센터 반찬봉사를 위해 매달 20만원 상당의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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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열어
계룡시,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6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평등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Yes 계룡’ 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은 UN이 1977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는 매년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는 ‘#Accelerate Action’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제117주년을 맞이한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은 여성 권익 증진과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함께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한 열망을 높였다.
아울러 그동안 관내 주요행사마다 먹거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시에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학생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일에도 앞장섰다.
계룡시 역시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 및 양성이 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계룡형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이용시간을 확대하고 24시간 어린이집 지정·운영, 다함께돌봄센터 확장 이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시민 대상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여성에 대한 권익증진이 결국 우리사회의 양성이 평등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양성이 평등한 도시,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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