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응우 계룡시장, 6·25 참전용사 가정방문 위문
이응우 계룡시장, 6·25 참전용사 가정방문 위문
[충청25시]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인 송수영, 김태정, 조병인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475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게는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
계룡시, 초등학생 대상 양성평등 교육 열어
계룡시, 초등학생 대상 양성평등 교육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신도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교육으로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성역할 고정관념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양성평등 인식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
계룡시, 소통마켓 시민참여단 위촉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계룡시, 소통마켓 시민참여단 위촉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통마켓’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의 소통행사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8명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회, 자율방범연합대, 한아름 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시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소통에 적극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기본 운영계획 소개, 시민참여단의 상견례 및 분임별 역할 공유가 이뤄지며 행사 준비의 첫 단추를 채웠다.
특히 분임별 자유토론에서는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 소통 라디오, 군복 체험 등 시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 운영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활발히 제안되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향후 격주로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시 수시회의를 병행해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개최 전에는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소통마켓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시정 체감도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계룡형 소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계룡시, 제4기 SNS 홍보 서포터즈 ‘계룡소담’ 발대식 열어
계룡시, 제4기 SNS 홍보 서포터즈 ‘계룡소담’ 발대식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제4기 소셜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서포터즈의 새이름을 ‘계룡소담’ 으로 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소담’은 계룡시의 소식을 다정하고 정성스럽게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방향성을 새로이 다지며 더욱 다채로은 콘텐츠로 계룡시를 알릴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제4기 계룡소담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76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24명의 서포터즈가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계룡시 소개, 운영계획 안내,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계룡시의 시정, 문화, 관광, 축제, 명소 등의 다양한 주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제작해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셜미디어는 이용자와 시민들이 계룡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소통창구”며 “계룡소담이 계룡시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시와 시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 4기를 맞는 계룡소담는 연간 5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로 배포해 계룡시 홍보에 기여해 왔다.
2025-06-19
-
계룡시,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정보의 상호 교류 및 협력 관광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대상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길기연 대표이사가 계룡시청 및 계룡문화관광재단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살리는 힘, 지방상생관광 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협약 체결 의미를 더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서울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타 지자체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화 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맞손을 잡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관광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등 공동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
계룡시, 제3회 보훈고령미망인 위문행사 열어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8일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제3회 보훈고령미망인 위문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고령미망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미망인회 회원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장학금 전달식 지회장 인사 이응우 시장 축사 순으로 열렸다.
특히 전몰군경미망인회는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그 배우자의 애국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미망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 보훈가족 여러분이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8
-
계룡시 두마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계룡시 두마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충청25시] 계룡시 두마면은 지난 16일 관내 LH 4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마면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관계 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서비스 종합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두마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서비스 원스톱 안내 복지 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 지원제도 등을 안내했다.
협의체 위원들 역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시현철 두마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계룡시, 감자밭에서 즐기는 시민공감 힐링 팜파티 성료
계룡시, 감자밭에서 즐기는 시민공감 힐링 팜파티 성료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6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엄사면 향한리 감자밭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근토실 감자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참가자들과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해 감자찜, 감자수프, 감자콩범벅, 치즈감자채전 등 감자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감자 퀴즈도 풀어보면서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팜파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팜파티 플래너가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에서 시원한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적 하지가 되면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캤던 기억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가했다”며 “감자도 캐고 특색있는 감자요리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도시에서 농촌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흔한 먹거리이지만 감자의 효능을 알고 맛보는 재미, 체험하는 재미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촉진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다양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차여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원봉사자들 1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우리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의 시작’ 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7
-
계룡시,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완성
계룡시,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완성
[충청25시] 계룡시는 명품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 조성을 위해 옛 신도안 역사를 재조명 하고 탐방구간별 잊혀진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제작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터전이자 민중신앙의 집산지였던 신도안의 역사를 알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화재와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해 탐방객에게는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은 1393년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정한 신도안의 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1900년대초 수많은 의병과 동학농민운동가의 생활터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위장활동 지역으로 전국적 유명을 떨친 신도안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어서 1920년대 신도안 종교촌의 형성과 부흥, 1970년대 종교촌 자체정화운동과 1983년 3군 본부 이전 사업인 6.20 사업으로 인한 종교촌의 강제 철거 및 이전 이야기, 이후 남은 문화재 시설에 대한 역사적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번 스토리텔링에서 주목할 내용은 잊혀진 역사속 이야기로 1913년 충남 최초로 건립된 ‘작산단군전’과 ‘하마비’ 1500년의 역사를 품은 계룡산 5대 사찰 ’용화사’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작산저수지’ 계룡산관광호텔의 변천사 미스터리 무속인 ‘떡보살’ 등 그간 잊혀져 있던 역사속 이야기를 당시 사진과 함께 기록해 역사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책자와 웹툰을 제작해 탐방객과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탐방객에게는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에게는 역사적 기록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 말까지 계룡하늘소리길에 작산단군전 하마비를 이전하고 용동 2구 제단 복원과 삼신당 우물 개방 등 옛 역사이야기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