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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법 안내
금산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법 안내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11월 말까지 예방법 안내에 나선다.
텃밭 작업이나 풀밭 야외활동 등 상황에서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밝은색의 옷을 입으면 진드기가 눈에 잘 띄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예방을 위해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서 입기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야외활동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 기간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검은 딱지 등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 활동 등을 설명하고 적시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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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충청25시]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금산 다락 페스티벌이’ 25일 개막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금산다락원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 등 명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 및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구상도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5일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에서 진행된다.
26일에는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 도서관 책 축제가 예정됐으며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진다.
이틀간 부대행사로 간단한 간식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및 책 축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디제이 턱과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류기행의 보컬 공연 등을 선보이며 이혈테라피, 고려수지침·서금요법 등 12종 체험도 제공된다.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는 추부문화의집, 남산문화의집, 한국예총 금산지회, 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뿐 아니라 두루미 책방, 여우 잡화점, 가죽카드지갑과 쇼콜라 초콜릿 만들기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명사 특강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29일 나태주 시인의 풀꽃문화콘서트, 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폐막공연 뮤지컬 갈라쇼로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현재 금산다락원은 문화예술, 농업, 여성생활, 의료, 체육 등을 망라하는 14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격 기획공연을 비롯해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눈높이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금산형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락원은 많을 다, 즐거울 락, 나라동산 원 한자어로 이름이 지어졌으며 락 한자에는 풍류 악, 좋아할 요라는 뜻도 있어 좋은 것·풍류·즐거움이 많은 정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다락원의 미래를 위해 시설 확충 및 다락아트밸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금산다락원을 기대해 주시고 20주년을 맞은 다락원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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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 경로당 운영 관련 노인회장 간담회 개최
금산군 진산면, 경로당 운영 관련 노인회장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23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노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최명철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진산면분회장을 비롯해 면 경로당 35개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과 함께 내년 노인복지 신규시책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반적인 금산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장들은 운영에 필요한 기능보강 및 소요물품 사업 지원 등의 신속한 처리와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박범인 군수는 “편안한 경로당 시설 이용 및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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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도시가스 남부서비스팀, 에너지 취약계층 가스안전 차단장치 무상 설치
중부도시가스 남부서비스팀, 에너지 취약계층 가스안전 차단장치 무상 설치
[충청25시] 중부도시가스 남부서비스팀은 지난 22일 화재 사고에 취약한 금산군 금산읍 독거노인 10가구에 화재 예방과 가스안전을 위한 가스타이머 콕 가스안전 차단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해 줬다.
이 장치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다.
이를 통해 가스레인지 등 사용 중 깜박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금산읍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세대에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신 중부도시가스 남부서비스팀에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역 내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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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충남금산시민대학 건축가 유현준 교수 명사 특강
금산다락원, 충남금산시민대학 건축가 유현준 교수 명사 특강
[충청25시] 금산다락원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금산 다락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대공연장에서 군민들의 시민성 함양 및 공동체 삶 도모를 위한 충남금산시민대학 건축가 유현준 교수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유현준 교수는 홍익대에 재직 중이며 건축물 설계뿐 아니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구독자 130만명을 보유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명사 특강에서 유 교수는 20년 동안 금산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금산다락원에 대한 이야기와 공간의 주는 의미 및 가치를 담아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 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강 사전 신청은 홍보물을 참고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충남금산시민대학 명사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게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금산다락원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충남금산시민대학에서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현준 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며 “이번 명사 특강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 다락 페스티벌’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및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기념식, 책축제, 예술제, 명사특강, 뮤지컬,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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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115만6000여명,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 약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액 1366억원 등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가족친화적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를 확장한 부분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청소년 문화난장 등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인삼산업 단체장 및 차 없는 거리 관계자 사전회의로 축제 초반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도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전체 방문객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여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셔틀버스 편의시설 확충, 노점상 사전 조치 및 근절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이미 글로벌 축제로 반열에 들어섰다고 자신할 수 있다”며 “계속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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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고령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결핵환자 수는 1만9540명으로 지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수는 1만1309명으로 집계돼 2022년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전체 결핵환자의 57.9%를 차지하며 지난 2019년 46.8%, 2020년 48.5%, 2021년 51%, 2022년 55.4%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올해 12월 말까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 검진을 홍보할 계획이다.
무료 결핵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2층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반드시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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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금산군지부,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농협은행 금산군지부,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충청25시] 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1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 조신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총 3억8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우 지부장은 “농촌 미래를 책임질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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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금산군, 2024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2024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금산군의 평생교육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내년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강사 공개채용 및 신설 프로그램 등 운영 사항 및 읍·면평생학습센터 추가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다.
또, 신규 위촉직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2년 임기로 군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은 평생교육 관계 기관 간 협력과 조정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금산군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하는 데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금산군이 세계적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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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 농촌치유 팜파티 ‘제1회 가을쉼표, 금산 힐링팜 페스티벌’ 개최
금산군, 2024 농촌치유 팜파티 ‘제1회 가을쉼표, 금산 힐링팜 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 및 농업환경체험관에서 2024 농촌치유 팜파티 ‘제1회 가을쉼표, 금산 힐링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3개 치유체험농가가 참여했으며 도시민과 금산 주민 200여명이 농촌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1만원으로 두 가지 체험 쿠폰 또는 체험 쿠폰과 마켓 이용 쿠폰을 제공받아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무료 식음료와 공연도 즐길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승마, 솔방울 리스 만들기, 인삼 비누 제작, 도자기 물레와 페인팅, 미니 정원 꾸미기 등이 제공됐다.
또, 테라리움 및 다육아트, 블루베리 청 만들기, 딸기 가래떡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체험관에서 열대작물과 관상식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마켓에서는 금속 공예품, 드라이플라워 소품, 가드닝 용품 등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촌 제품들이 판매됐으며 참가자들은 군고구마와 수제 쿠키, 달고나와 같은 전통 먹거리도 즐겼다.
어린이들을 위한 가을 소품 만들기, 무동력 글라이더 날리기 대회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힐링 명상 공연, 마술 공연, 춘향낭군 창극, 셔플댄스 공연, 통기타와 라인댄스 공연, 시낭송 등 문화 공연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이번 ‘제1회 가을쉼표 금산 힐링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농업과 치유, 문화를 접목한 첫 번째 시도”며 “앞으로도 매년 팜파티를 개최해 농촌 치유와 힐링의 기회를 더 많은 분께 제공하고 금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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