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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국민제안 공모 실시…창의적 군정 아이디어 접수
금산군, 2025년 국민제안 공모 실시…창의적 군정 아이디어 접수
[충청25시] 금산군은 군정혁신 및 금산 대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년 국민제안 공모를 5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60일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산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의 신규 발굴이나 기존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국민신문고 금산군청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제안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및 효율성 △적용 범위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결과는 오는 7월 중 금산군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우수 제안에는 등급에 따라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단, 제안 수준에 따라 해당 등급이 없으면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금산군 2025년 국민 제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또는 금산군 기획예산과 기획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발전적인 의견을 듣고자 이번 공모를 전개한다”며 “보내주시는 좋은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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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이륜차 정기·사용 검사제도 전면 시행 안내
금산군, 이륜차 정기·사용 검사제도 전면 시행 안내
[충청25시] 금산군은 이륜차 정기·사용 검사제도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8일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이륜차의 운행 안정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관련 법령이 지난 4월 28일 개정돼 추진됐다.
시행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운용된다.
정기 검사는 차량 등록 3년 후 최초로 실시되며 이후 2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소 2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정기검사 제도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이후에 제작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사용폐지 신고된 이륜자동차를 다시 운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사용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검사제도 시행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홍보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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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시 취약자 사전대피 지역자율방재단 일대일 매칭
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시 취약자 사전대피 지역자율방재단 일대일 매칭
[충청25시] 금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자 사전대피를 위해 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 대원들과 일대일 매칭을 시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외딴집, 산지, 저지대 등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추진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시 자신과 매칭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충남도 중요 시책인 호우·태풍 대비 1마을 1훈련을 군정에 접목해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대피소 위치와 경로를 안내하고 비상시 태풍 및 호우에 대해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계획 목표는 인명피해 제로화”며 “계속해서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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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총력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용 저수지 8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저수량 20만t 이상 규모의 시설인 부리면 이정저수지에 대해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농업기반시설 전문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1분기 저수지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2분기에는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안전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분기별 저수지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제방, 여방수로 취수시설 등 주요 부재별 D등급 이하인 저수지에 대해 시설보강을 추진해 재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저수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노후·파손된 저수지 주요 부재 등에 대해서는 시급성, 안전성을 고려한 개보수 등 시설보강을 통해 관내 저수지의 안전 등급을 연차적으로 상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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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추진
금산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추진
[충청25시] 금산군은 고질적 자동차세 체납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의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장기간 납부를 회피하거나 반복 체납 사례로 총 체납액이 1억4900만원에 달한다.
군은 조세 마찰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단속 전 사전 영치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충분한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 수납을 원할 경우 즉시 납부가 가능하도록 단속 전용 휴대폰에 카드로택스 지방세 납부 앱을 설치해 신용카드 납부 편의까지 제공한다.
이번 단속은 차량 밀집도가 높은 주요 읍·면 지역에서 추진하며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 예외 없는 강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면밀한 체납차량 관리를 진행할 뿐 아니라 납세 편의 시책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은 조세 정의를 훼손하는 행위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세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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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서 ‘중부 동서고속도로’ 신설 중앙정부 건의 제안
금산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서 ‘중부 동서고속도로’ 신설 중앙정부 건의 제안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2일 충남 당진시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중부 동서고속도로’ 신설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를 제안했다.
이 사업은 총 6조1250억원을 투입해 서천~금산~논산~김천~구미를 연결하는 총 122.5km 편도 2차로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충남·충북·경북 간 연계 기능을 강화해 광역 물류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국토 중심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연결돼 금산군과 논산시의 서해안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해 지역 균형을 도모할 뿐 아니라 인근 시군 전체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허 부군수는 “‘중부 동서고속도로’ 가 연결되면 산업과 물류의 유통을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인 금산군의 입장에서 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중부권 동서고속도로 건설이 절실한 만큼 충남도와 충남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 부군수는 같은날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개최도 알렸다.
이 축제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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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보호수 지정 대상목 발굴 나서
금산군, 보호수 지정 대상목 발굴 나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역의 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나무를 보존·관리하기 위해 보호수 지정 대상목 발굴에 나섰다.
보호수 지정 대상목은 수령이 오래되고 아름다운 수형을 지닌 나무, 희귀한 나무, 지역의 전통과 사연이 깃든 노거수 등이 대상이며 5월 말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보호수 지정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금산군 보호수는 현재 194본이 지정돼 있으며 매년 보호수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외과수술, 주변정비, 병해충방제 등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9본에 대해 외과수술, 고사지 정비 등을 추진했고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호수는 단순히 오래된 나무가 아니라 세대를 이어 마을을 지켜온 자연문화유산”이라며 “건강한 보호수 관리를 위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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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태명소 금산산림문화타운 새 단장
금산군, 생태명소 금산산림문화타운 새 단장
[충청25시] 금산군은 생태명소인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새 단장에 나섰다.
지난해 7월 폭우 피해에 대한 피해지와 재해 우려지를 보수·보강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숲속의집 및 산림휴양관 총 12동 21객실 환경을 개선했고 목재문화체험장에 자체 제작한 가구를 배치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상습 침수구간이었던 1캠핑장을 캠핑장에서 평상구역으로 바꿔 더 많은 휴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숙박시설 재개장일은 6월 1일로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숙박, 캠핑, 체험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새 단장한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청정 금산숲의 활력을 받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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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금산군, 추부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0일 추부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범인 군수가 참석해 노후 시설물 관리 상태, 전기설비 작동 여부,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 시설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철저히 관리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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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면 상수도 미급수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본격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남이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본격화한다.
대상 지역은 상수도 급수가 어려운 고지대에 위치해 지하수나 간이급수시설에 의존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군은 사업비 약 3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남이면 상금리, 역평리, 대양리 일원에 가압장을 설치하고 주민 급수 신청을 거쳐 본격적인 상수도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급수 신청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면 된다.
이를 통해 이 지역 주민 약 430명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용담댐 정수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군은 수질 검사 및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공급은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한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미급수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용담댐 정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