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금연구역 전면금연 정착 합동점검·단속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이달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금연구역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합동점검 및 단속을 전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금산군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카페, 음식점, 청소년활동시설, 학교, 공동주택 등 총 1688개소다.
군은 금산군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하고 전체 구역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흡연실 설치기준 및 방법 적법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주야간 및 휴일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위반 시에는 시정명령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산군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금산군,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 편 방송 안내
금산군,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 편 방송 안내
[충청25시] 금산군은 이달 29일과 10월 6일 오후 3시 20분 두 편으로 나눠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 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금산다락원과 금산수삼센터에서 진행된 사전 예심 및 찾아가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23개 팀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예심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수삼센터 상인, 주민 등의 노래자랑과 예쁜인삼 선발코너 등을 통한 금산인삼의 멋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본선 노래경연은 700여명의 관객이 장시간 녹화에도 끝까지 현장을 지킬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경연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초대가수 김태연, 황민호, 김용필, 노지훈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즐거운 삶으로 커가는 금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군민들의 문화접근성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금산군, 반려견과 함께하는 금빛시장 나들이 9월 금산월장 개최
금산군, 반려견과 함께하는 금빛시장 나들이 9월 금산월장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금산읍 금산금빛시장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금빛시장 나들이 9월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금산월장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원도심과 금산금빛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화합과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민 문화 향유 기회도 열어주며 지역 대표 축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금빛 댕댕이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 등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밌댕 △신난댕 △즐겁댕 △반갑댕 등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오지 않더라도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재우 중도하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금산월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며 “반려동물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 이번 축제가 지속가능한 원도심 활력 회복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금빛시장이 반려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9-25
-
박범인 군수, ‘다락 아트 밸리’ 프로젝트 시동
박범인 군수, ‘다락 아트 밸리’ 프로젝트 시동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 빌모트 사무실에서 프랑스 건축 거장 장 미셀 빌모트와 ‘다락 아트 밸리’ 프로젝트 구상을 위한 대담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 건축 설계 당시인 지난 2000년 박 군수와 빌모트의 만남과 인연을 소개하는 자료를 공유하고 금산다락원과 그 주변을 확대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며 금산군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도 촬영했다.
대담에서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의 세계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재 다락원의 시설을 확충할 뿐 아니라 인근 비호산 주변 관광산업과 연계한 예술·체육·복지 분야의 세계적인 복합시설로 업그레이드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대담 영상과 조감도는 오는 10월 25일 막을 올리는 2024 금산다락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다락 아트 밸리’는 금산다락원과 비호산 주변의 관광문화 복합산업단지화를 통해 금산군의 20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추진 중인 중앙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1000석 규모 컨벤션센터, 400석 규모 소공연장, 전용 전시관, 문화예술인을 위한 교육관, 카페 등 조성을 통해 볼거리부터 먹을거리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빌모트와의 대담을 바탕으로 건축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금산군민의 하나 된 마음을 담아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전당 ‘다락 아트 밸리’를 조성하고 이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미셸 빌모트는 금산다락원의 건축을 디자인했으며 루브르박물관과 대영박물관 내부, 루이비통 본사 및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등을 설계했다.
최근 국내에서 고급주택 아파트 설계 건축가로 친숙하며 퐁피두센터 한국분관 설계도 맡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이다.
2024-09-25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일주일 앞으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일주일 앞으로
[충청25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 및 추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인삼제전, 개막식, 폐막식 등 공식 행사를 포함한 총 56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지친 일상의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로의 금산인삼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한류 음식으로서 인삼음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통한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진행하고 금산 약선요리 판매 코너, 최창성 명인의 초콜릿 하우스 등도 선보인다.
또, 인삼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인삼 미용 효과를 강조한 홍삼팩 마사지, 홍삼 족욕 등 미용 콘텐츠도 늘린다.
어린이들에게 인삼의 정보와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로봇관과 드론관을 구성하며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공연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축제가 관광 소비지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음식, 체험 등의 운영 시간을 연장해 관광객의 오래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장은 인삼이 부각되도록 꾸미고 금산인삼관 광장 실외 공원과 조화롭게 배치하며 행사장별 가용면적 범위 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께서 금산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
-
금산군,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 세미나 개최
금산군,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 세미나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금산농악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 전인근 금산농악보존회장 등 전문가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금산농악은 전라도 산악 지역에서 발달한 호남좌도농악과 같은 계통의 농악으로 파악되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유산이다.
특히 전승 계보가 확인되며 지역적인 특색을 띠고 보존이 잘돼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충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군은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충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가치와 계보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 국가무형유산 지정 신청의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및 토론은 △금산농악의 역사와 전승 과정 △금산농악의 연행 형태와 내용 △금산농악의 가치와 특징 △금산농악의 향후 전승과 육성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금산농악의 계승 계보를 조명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농악이 과거의 유산으로만 남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21명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도 있게 심의했고 내년 금산군 예산편성 관련 기본 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1억9500만원 규모 사업 5건을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금산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 내년 금산군 본예산은 올해 12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예산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예산편성에 한정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집행과 결산 등 전 과정까지 넓히는 내용을 담아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며 “예산 과정에 더 많은 군민 참여로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재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금산문화원, 의병승장 영규대사 다례제 거행
금산문화원, 의병승장 영규대사 다례제 거행
[충청25시] 임진왜란 당시 승려로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영규대사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다례제가 금산문화원 주최, 금산군보석사신도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영규대사 진영이 모셔져 있는 보석사 조사전에서 제를 올렸으며 임진왜란 때 산화한 15위의 위패들을 다례제가 열리는 보석사 앞마당으로 이운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제 후에는 국악인 신이나, 죽비춤 공연자 송민숙 등이 참여한 추모음악회가 이어졌다.
보석사는 영규대사, 사명대사, 서산대사의 진영을 모신 사찰로 절 입구에 의병승장 영규대사의 순절비인 의병승장비가 있고 임진왜란 당시 영규대사와 함께 승병들이 무예를 익히고 쉬어갔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곡 보석사 주지 스님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영규대사를 비롯한 800여명의 의승들은 700여명의 의병들과 함께 힘을 합쳐 싸웠다”며 “누란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금산전투에서 모두 전사했지만 지금까지도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오직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규대사와 의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올리고 추모음악회를 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4
-
금산군, 금산여고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금산여고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금산여고에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을 통한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여고 2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에 금산여고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강좌 운영은 치유농업사가 참여해 애플망고 쇼트케이크 만들기, 허브 정원 디자인, 플라워 우드리움 만들기, 허브 비스폼 만들기, 포푸리 오르골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꽃바구니 만들기, 봄나물 즐기기, 감정관리·스트레스 해소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관내 여러 대상을 통한 관련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운영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금산군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지정 기탁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금산군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지정 기탁
[충청25시]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는 지난 20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목적으로 한 성금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금산군의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성금이 금산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