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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금산군기업인협회장, 김호택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군 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업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7명의 기업인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외국인 근로자 5명을 포함한 근로자 총 27명이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인 수상자는 △종합대상 – 고태운 대표 △기술대상 – 김종국 대표 △경영대상 – 이범규 대표, 정철 대표 △수출대상 이풍만·민경례 대표 △징수대상 – 임승호 대표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도 기업 3개 중 1개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을 만큼 제조업은 관내에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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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위직 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금산군, 고위직 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충청25시] 금산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책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7일 금산읍 청산회관 창의문화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해당 교육은 의무화됐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성 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교육이 추진됐다.
이 외에도 군은 매년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대면교육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등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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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재무과, 젋은세대·기성세대 간 '존중'이라는 이름의 약속 에티켓 선포
금산군청 재무과, 젋은세대·기성세대 간 '존중'이라는 이름의 약속 에티켓 선포
[충청25시] 금산군청 재무과는 지난 16일 과사무실에서 젋은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화목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존중’ 이라는 이름의 약속 에티켓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실시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바라는 에티켓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오늘 우리가 에티켓을 지키면, 내일 행복한 일터가 된다’ 구호를 외치며 에티켓 실천을 다짐했다.
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현수막과 탁상용 게시물을 사무실 곳곳에 배치해 계속해서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에서 젊은세대가 기성세대에 바라는 에티켓은 △휴가 신청은 자유롭게 △개인 시간 존중 등이 꼽혔고 기성세대가 젊은세대에 바라는 에티켓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 △규정 준수 등이 꼽혔다.
강희천 재무과장은 “이번 에티켓 선포식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조직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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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엘앤씨 조성회 대표,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한일엘앤씨 조성회 대표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 업체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과 레미콘사 등에 골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85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조성회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에 앞으로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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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군장비전시회 개최⋯안보 공감대 및 대군 신뢰도 향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부대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안보 공감대 및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금산군청 군장비전시회가 지난 16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사단 예하 505보병여단 1대대에서 추진했으며 장갑차, 저격총, 소총을 비롯해 전투식량,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을 전시했다.
또, 서바이벌총기 사격 체험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같은 날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 및 유공자 표창, 예비군 부대 개편 작전지역 조정 보고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장비전시회 현장을 찾아 군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방호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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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받으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올해 3월 기존 청년에서 일반 주민까지 범위를 넓혔다.
신청 기준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거주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며 소득기준은 청년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해야 한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는 임차인,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께서 전세보증료 반환보증에 관심을 갖고 가입하시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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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노후시설 개선 지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외간판 제작, 내부 인테리어 시설·집기류 교체 등 점포환경 개선 및 무인결제 키오스크·서빙로봇 도입 등 시스템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1인이 다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사업장만 지원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업체 32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으로 구성된 사업자다.
사업수행 시 관련 변경 사항은 담당자와 협의 후 추진해야 하며 사업주가 사업비 전액을 외주업체에 선 지출하고 사업을 진행한 후 완료보고서 등 서류 검토 및 점포 시설개선 등 수행 상태를 검토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 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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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지역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해소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금산군, 농촌지역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해소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2025년까지 부리면 현내1리 마을에 농촌지역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총 30억원을 투입, 충남형 공동생활홈을 조성한다.
해당 지역은 고령자 및 독거노인 인구 비율이 약 42%인 곳으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지역적 활력 감소에 대응하고자 이 사업이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인 현내리 577-7번지 외 6필지는 토지면적 1995㎡ 규모로 부리면행정복지센터에 인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금산읍까지 이동이 가능한 곳으로 기존 건물을 활용해 1인 1실 주거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등을 구성하고 주차장, 공동 텃밭도 만들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부리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최종 입주희망자를 선정했다.
주민 입주가 완료되면 부리면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및 공동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성원간 상호 소통 및 정서 함양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독거노인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에 나선다”며 “정해진 일정대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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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오는 18일 사랑의 헌혈버스 참여하세요
금산군보건소 오는 18일 사랑의 헌혈버스 참여하세요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부족한 혈액 확보 및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오는 18일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버스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까지는 점심 휴식 시간이다.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하절기 헌혈참여자가 급감했을 뿐 아니라 가을 나들이객 증가와 11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기본 검사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혈을 받으면 헌혈로 받은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이번 사랑의 헌혈버스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혈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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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에는 길놀이가 있다
금산세계인삼축제에는 길놀이가 있다
[충청25시]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총 115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1만여명의 외국인이 현장을 찾아 글로벌 축제의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축제의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경 10개 읍면 주민이 각자의 날을 정해 축제장에서 금산수삼센타까지 왕복 약 1.2km 구간을 마칭밴드와 농악대의 인도로 함께 다녀오는 행사를 꼽을 수 있다.
금산에서는 이 행사를 길놀이라고 부른다.
금산 사람들은 지난 1981년 인삼재배 시 인삼포를 완성하고 인삼의 새싹이 돋아 오를 때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산신령에게 감사드리고 인삼 농사가 풍성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삼장제를 축제로 발전시켜 제1회 금산인삼제를 시작했다.
이 당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우체국사거리에서 축제장까지 펼쳐지는 길놀이라 할 수 있었다.
관내 학생들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모여 축제를 알리고 모든 군민을 축제장까지 이끈 중요한 행사다.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매일 1개 읍면에서 길놀이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세계인의 날을 신설해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3일 축제 마지막 날 세계인의 날 길놀이에는 400여명의 외국인들이 고국의 옷을 입고 길놀이에 참여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한발 나아가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는 길놀이가 있다.
모두 참여하며 즐기는 길놀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글로벌 축제에서 우리 고유의 이름을 가진 전통을 알리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만하다고 느껴진다.
매년 가을이 되면 금산군은 축제로 시끌벅적하다.
깨끗한 자연과 강인한 에너지가 넘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즐거움을 전 세계인이 함께 느끼는 때가 어서 왔으면 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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